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1만 8700명이 방문하고 4억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라는 부제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출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다각화를 위한 해외경찰 구매담당관과 민간 바이어 등 30개국 73명을 초청했다. 그 성과로 총 458건(약 4억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을 달성했고, 11건(약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 MOU가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 KT, KAI, 에스앤티모티브, Axon 등 치안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국내 첨단 물리·정보보안 대표 기업이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5개 기업, 834개 부스가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회 5건이 진행됐고,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국제CSI컨퍼런스 등의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40여건 개최됐다. 또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시민 체험
몰디브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사계절 내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후 덕분에 허니무너들의 워너비 신혼 여행지다. 몰디브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허니무너를 위해서 특전으로 ▲독점 할인프로모션 ▲ 선셋 피싱 1회 무료 ▲ 30분 사진 촬영 ▲ 플로팅 선셋 칵테일 1회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호텔 위의 호텔, 포시즌스에서 운영하는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엣 란다기라바루(Four Seasons Resort Maldives at Landaa Giraavaru)는 몰디브 하이엔드 리조트를 대표한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에 자리해 수족관 같이 맑고 푸른 바다에서 쥐가오리와 함께하는 스노클링을 즐기고, 아유르마(AyurMa) 스파에서 세계적 수준의 웰빙, 블루 비치 클럽(Blu Beach Club)에서는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선라이즈 워터 빌라 위드 풀과 선셋 워터 빌라 위드 풀, 프리미어 오션프론트 방갈로 위드 풀로 나뉘는 포시즌스 란다기라바루의 방갈로와 빌라는 멋진 바다나 해변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다.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 비치 클럽(Blu Beach Club)은 수영장 옆 카바나에서 나폴리 피자, 정통 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10개 지자체, 20개 관광지를 신규 선정해 발표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를 선정 및 조성했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파주시) 제3땅굴, 도라전망대 ▲(춘천시) 레고랜드, 김유정문학촌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지구,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김천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산내들오토캠핑장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예움터마을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 경천섬 ▲(진주시) 진주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거제시) 거제식물원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는 35개, 관광지는 86개로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평가,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총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 (GreenEnerTEC 2024)이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 센터, 인천환경공단, 코트라와 ㈜지엠이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소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기후변화 및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등 88개 기업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플라스틱 대체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이 구성된다. 또한 친환경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공공혁신 네트워크 공동관’과 탄소포집 기술, 폐기물 선별 솔루션도 등 최신 환경기술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아세안과 북미, 아프리카 등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UNEP CTCN과 협업하여 기후기술 협력 해외 공무원 초청 상담회 등을 추진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의 누적 관람객 수가 6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 한해 누적 관람객 수는 2만 4928명에 달한다. 재단이 누들플랫폼 위탁 운영을 시작한 첫해 동기간(지난 2022년 1~9월) 누적 관람객 수가 7117명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250% 증가한 셈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체험이 함께 이뤄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 일원에 문을 열었다. 이 같은 관람객 수 증가에 대해 재단 측은 위탁 운영 시작 후, 누들플랫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행사, 체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한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반갑수타, 누들제면소’, 누들로드(짜장, 쫄면, 칼국수, 냉면)를 탐험하는 청소년 답사 프로그램 ‘누들로드 탐험대’, 세계 면을 주제로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등 누들플랫폼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새롭게 선보일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요리왕 장(長)누들’ 역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연천군, 더벤티와 공동으로 ‘연천 율무 마시고, 연천 즐기러 가자!’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가입자 10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여행을 통해 연천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전국 더벤티 매장에서는 연천군 대표 특산품인 율무로 만든 음료 ‘냉율무 쉐이키’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연천역과 전곡역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해당 음료 영수증과 연천군을 여행하며 지출한 영수증을 함께 제시하면 농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광주민증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참여자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더벤티 상품권(5천 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대국민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곽대영 경인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공사가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특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26일, 강원 철원과 경기 연천 등 접경지역 일대 6.25 전적지와 기념시설을 자전거로 순례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유 장관은 전적지와 참전국 기념시설을 활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현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5일 강원 춘천과 경기 가평, 8월 3일 경기 양평, 8월 8일 제주에 이어 네 번째 점검에 나섰다.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와 연천지역 참전국 기념시설 방문, 희생자 추모 ▲6.25 전쟁 전적지 등 포함한 자전거 여행 순례 코스 발굴 추진 철원과 연천지역은 6.25 전쟁 과정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곳곳에 있다. 유 장관은 먼저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백마고지 전적기념관’과 전적비를 찾았다. 무명의 ‘395고지’라고도 불렸던 백마고지는 광활한 철원평야와 서울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1952년 10월 우리 국군과 미군은 이곳에서 10일 동안 있었던 중공군과의 12차례의 공방전 끝에 승리했다. 전투 기간 중 이 고지에는 막대한 양의 포탄이 집중되었으며, 산 정상이 백마가 누워 있는 형상의 민둥산으로 변했기 때문에 이후부터 일대를 백마고지라 부르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신규 관광콘텐츠로 해양레저에 주목하고 관광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정의와 테마별 대표 콘텐츠를 담은 연구분석보고서 ‘관광계의 블루오션, 해양레저관광의 대표콘텐츠는?’를 25일 발간했다.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또한, 2022년부터 향후 30년간 해양관광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7%로 그 규모가 약 5조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 이점으로 해양레저관광에 적합하며,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관심도 높다. 공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의 신규 관광콘텐츠로 해양레저관광에 주목하면서 대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지자체와 여행사 등에서 상품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해양레저관광의 활성화와 콘텐츠 분류 체계화를 위해 문헌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새롭게 정의했다. 해양레저관광은 해양‧섬‧연안‧내수에서 해양레저장비를 활용 또는 비활용해 이루어지는 건강‧휴양‧레저를 위한 관광활동을 뜻한다. 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지난해를 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백 사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1200억 규모의 상상플랫폼을 현물출자 받아 자산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 인한 공사의 변화는 적지 않다. 대행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이 생겼다.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로서, 인천 내항의 낡은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5월 1883 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 상플야시장과 워터밤 인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상상플랫폼은 월평균 5만명이 찾는 원도심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7월 19일 개관 후 방문객은 16만여 명에 이른다. 인천 고유의 역사 문화, 종교 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과 성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동 시장에 럭셔리 방한 관광 붐을 일으키기 위해 걸프협력이사회(GCC) 중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의 하이엔드 여행사 및 현지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럭셔리 테마를 선보인다. 중동 방한객 1인당 평균소비액*은 3,637달러로 전체 방한객 평균소비액 2,152달러 대비 69% 이상 높아 대표적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중동은 주로 대가족으로 5성급 호텔에서 평균 10일 이상 장기 체류 여행행태를 보여 관광 소비효과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공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중동 여행사의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GCC 국가의 하이엔드 여행사, 미디어 관계자, 현지 파워 인플루언서 등 총 25명은 지난 21일에 한국에 도착해 서울, 부산 등에서 다채로운 한국을 체험하고 있다. 최근 중동 현지에서 여성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 의료와 K-뷰티 등에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피부 관리, 메이크업, 한방 치료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가을을 만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