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의장 하태식)가 지난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대의원들은 2015년도 한돈자조금 결산감사 보고를 청취하고, 2015년도 한돈자조금사업 결산(안), 관리위원회 위원 선출(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하태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지난 10년간 한돈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한돈 소비촉진과 산업을 보호하고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자조금 대의원 여러분이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대의원회는 세입 277억원, 세출 211억8천만원의 지난해 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2015년 한돈자조금 결산안을 살펴보면 세입은 277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계획인 275억1천100만원의 100.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 가운데 농가거출금의 경우 고지금액 169억8천만원의 100.8%인 170억원이 조성됐다. 정부지원금도 58억300만원으로 당초 계획대로 조성이 이뤄졌으며, AI자조금(547만원)과 육류유통수출입협회(500만원), 강원양돈농협 (130만원) 등 축산물영업자 지원금은 1천177만원(9.8%)이 조성됐다. 이밖에 이익잉여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38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38차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2015년 수지결산 승인 및 2016년 사업계획 승인, 미래한돈창조혁신센터 건립 등 안건심의와 협회 활동보고, 2015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농축산부장관상 표창, 협회장 표창, 최우수·우수지부 시상, 우수직원 표창 등이 있었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구제역으로 인해 2년만에 총회를 열게 되었다며, 구제역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고, 올 하반기 국내 돈가 하락도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협회는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어려움이 커질수록 슬기와 지혜를 모아 한돈인들이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희망적인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한돈인들은 구제역 등 악성질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21세기 농식품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구제역 등 악성 질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예방백신을 100% 접종하고, 농장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과 내 농장부터 깨끗하고 위생적인 양돈장이 될 수 있도록 사양 관리에 혼신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규 위원장)는 4월 2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16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한돈자조금은 전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과 우리돼지 한돈의 이미지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공모 주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돼지 농장과 돼지를 주제로 한 모든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우리돼지 한돈을 사랑하는 누구든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응모작품은 편집을 마친 2,000픽셀 이상의 크기의 JPG파일과 출력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제출해야 하며, 1인 최대 5매까지 출품 가능하다.한돈자조금은 접수된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별도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5점 등 총 58점을 선정해 온라인 홈페이지와 한돈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발표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돈산업을 보다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인식
한돈농가 차원의 전국 양돈장 대청소 및 구제역 특별 소독 캠페인 전개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전국 이동제한이 오는27일경 해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25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일간 전국 한돈농가가 전국 양돈장 대청소 및 특별소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이동제한이 오는 4월 27일경 해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일제소독을 통해 잔존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농가 방역의식 고취시키는 한편 구제역 조기 근절 및 재발을 방지코자 실시되는 것으로 정부의 ‘전국 축산농장에 대한 일제소독 캠페인’ 추진과 연계하여 추진된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한돈농가 대상으로 4월 25일~ 5월 7일까지 2주일간 집중 실시되며, ▲ 1주차(4.25∼4.30)엔 양돈장 대청소 등 환경정비, ▲ 2주차(5.1∼5.7)에는 양돈장 집중소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 방역대책과 연계해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한돈협회는 캠페인 기간동안 각 농장에서 첫째, 농장 출입구 및 물품 반입창고 등(사료·약품 저장소, 냉장고, 공구 정리함 등) 농장 내·외부 정리, 정돈, 청소를 통한 농장 청결 작업 실시해줄 것,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건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음식점에서 둔갑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5일 제2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돼지고기 둔갑판매 실태조사 및 근절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이 연구는 돼지고기 둔갑판매 실태조사를 통하여 관련제도의 미비점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둔갑판매를 근절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우리돼지 한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있으며, 용역 수행자는 ‘사단법인 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이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건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2015년도 적발건수가 1,191건으로 전년도(1,077건)에 비하여 10.6%나 증가하였으며, 원산지 표시위반 전체 적발업체 중 돼지고기 적발실적 구성비율은 2015년에 27.5%로 2010년(34.0%)에 비해서는 6.5%p 낮아졌으나, 전년(25.1%)에 비해서는 2.4%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2015년 돼지고기 둔갑판매 단속실적 비율은 음식점이 60.9%로 그 외의 업체보다 21.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둔갑판매가 쉽게 근절되지 않은 것은 ①수입산과
국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한돈 명예홍보대사들이 한돈 우수성 홍보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규 위원장)는 11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년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MBC 이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한돈자조금은의학, 축산, 요리, 헬스, 스포츠, 언론, 마케팅 등 총 7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23명을 2016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돈 명예홍보대사들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우리돼지 한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이번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로는 의학부문 김문호 한의원 원장을 비롯해 WE클리닉 조애경 원장, 더센터오브필라테스 박상준 원장, 보아스이비인후과 오재국 원장 등이 선정됐으며, 식품, 요리부문에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박태균 회장, 김정은 교수, 이난우 요리연구가, 이진호 셰프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여기에 헬스, 스포츠부문정아름 트레이너, 두산 베어스 유희관 선수, LG 트윈스 이동현 선수, KT WIZ의 박경수 선수 등도 참여해힘을 보탰다. 이밖에 경상대
대한한돈협회고령지부(지부장 이기홍)은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테마관광지, 문화누리 및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2016 대가야 체험축제’에 친환경 우리돼지 ‘한돈’을 소개하는 ‘돼지 생태 체험관’을 운영한다.‘2016 대가야 체험축제’는 520년 간 번성했던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가야금의 창시자 악성 우륵의 출생지이기도 한 고령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600년 전 고대왕국의 역사 및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고령군 내 각 지역 및 전국을 대표하는 특산물 및 문화 등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대한한돈협회고령지부는 고령의 농업특산물인 친환경 우리돼지 ‘한돈’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실제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우리 돼지 친환경 축사 체험관. 일상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실제 축사의 돼지를 직접 체험장에 선보여 관람객들이 돼지의 생김새부터 습성, 품종, 울음소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우리돼지한돈에 대한 친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사육 환경에서 일반인들의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친
한돈협회는 충남 인접 8개 비발생시군의 구제역 사전검사 대상을 축소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는 타 시도로 돼지를 이동하거나 출하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시도 내에서 이동하거나 출하할 때도 사전검사 후 이동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검사대기에 따른 출하적체 및 검사관의 농장 중복방문에 따른 방역취약 문제점을 노출한다는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지난 3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충남 인접지역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 시군에 인접한 경기 평택·안성, 충북 진천·청주, 전북 익산·완주, 세종, 대전(이하 충남 인접 8개시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충남도 이동제한해제 시까지 돼지 도축출하 또는 이동시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돼지를 이동할 수 있다.이로 인해 충남 인접 8개시군의 농가들은 타 시도로 돼지를 이동하는 경우는 물론, 시도 내에서 돼지를 이동하는 경우에도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벌써부터 현장에서는 검사 순번이 밀려 돼지가 적체되는 농장이 발생하고 있으며, 검사인력 부족으로 검사관이 농장을 중복방문하는 등 방역취약 문제점까지 노출되고 있다. 충남 인접 8개시군이 비발생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한돈협회가 충남 자돈의 타시도 반출 제한 조건을 완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31일 “충남 구제역 비발생 시군의 자돈반출시 타시도의 반입승인 조건을 없애거나,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반출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정부의 '돼지 타시도 반출제한 조치 대책'에 따라 충남도 자돈은 조건부로 타시도 반출이 허용됐지만 현실적으로 자돈 반출이 어렵고 그 사례도 많지 않아 농가의 애로사항이 큰 상황이다. 현재 충남의 돼지농장에서 자돈을 타시도로 보낼 때는 반입 시도의 사전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반입 시도에서는 임상검사와 혈청검사를 통과한 농가이더라도 사전승인을 허가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자돈생산농가는 사육장의 포화로 출하가 불가피하고, 씨돼지나 후보돈 생산농가는 제때 이동하지 못할 경우 돼지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한돈협회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건의를 하게 된 것이다. 한돈협회는 앞으로도 구제역 관련 농가 애로사항을 꾸준히 조사해서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이를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규 위원장)은 31일,경기 안성에 위치한수곡농장에서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함께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캠페인’을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대한한돈협회와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는 한돈농가의 축사 환경을 정비하고 농장 전체의 환경을 개선하는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 사항인 악취 문제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이미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경기도협의회장,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 한국화훼협회 임영호 회장, 농협중앙회 김영수 상무, 장영근 안성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조경수를 심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돈 서포터스들이 참여해의미를 더했다. 한돈 서포터스들은 한돈 농가를 직접 둘러보고 조경수를 심으며 축사 환경 정비를 도왔다.이번 캠페인을 위해대한한돈협회는캠페인 진행에 따른 농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경수를 지원했다. 조경수는 수형이 아름답고 악취 저감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