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모양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 검사를 받으며 유방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안전한 가슴성형을 위해서는 유방질환분과와의 협진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유방질환분과와의 협진을 통해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가슴을 완성할 수 있다. 수술 전 상담 시 포터블 초음파 검사를 활용하여 정확한 피부 두께를 측정하고, 최적의 보형물을 선정해야 한다. 나나성형외과 양은진 원장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디라인이 다르므로,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맞춤형 가슴성형이 이루어져야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병원이 모티바, 멘토, 세빈 등 다양한 메이저 보형물 브랜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 시 피부 두께와 가슴 조직 등 다양한 요소를 측정하여 최적의 보형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슴성형은 단순히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모양, 대칭성, 처짐 정도, 벌어짐, 움직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신체 조건과 가슴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절한 수술 방법과 보형물을 선택해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한국마사회 등 7개 합법 사행산업 기관들이 13일 오후 신년 하례회를 갖고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사감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사행산업 운영기관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심오택 위원장은 “사감위는 2025년을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기관들에 불법도박 근절 동참, 청소년 도박예방 및 치유, 사회공헌 확대,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사이버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사감위와 기관 간 더욱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레저문화의 정착과 함께 사회공익 승마, 대학생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감위와 사행산업 기관장들은 불법도박 근절 및 청
올해 첫 대상경주 우승 타이틀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의 뜨거운 질주가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 ‘제23회 세계일보배(L, 1200m, 국OPEN, 4세 이상, 순위상금 3억 원)’에서 펼쳐진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12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8일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부여한 초대 경주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되었다. 이후 2005년부터는 혼합 2군 암말한정 1400미터로, 2015년부터는 레이팅 체계로 전환되며 국산OPEN 4세 이상 1200m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서울-부경 오픈경주로 지정되었다. 을사년(乙巳年)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명예와 함께 한 해의 첫 시작을 아름답게 장식할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말 4두를 만나보자. ■ [부]스피드영(19전 6/2/5, 레이팅 110, 한국, 수, 5세, 갈색, 부마: 메니피, 모마: 태피스트리, 마주: ㈜디알엠씨티 , 조교사: 방동석)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스피드영’이 올해 첫 출전 소식을 알렸
춥고 건조한 계절이 찾아오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잔주름이 도드라지기 쉬워진다. 특히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피부 리프팅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고주파 리프팅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시술 중 하나로, 진피층 깊숙이 열 응고점을 형성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잔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 기간이 길지 않다는 점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고려되고 있다. 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 여인권 원장은 “다만, 고주파 리프팅은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자극으로 인해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에는 쿨페이즈 리프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시술은 특허받은 냉각 기술을 적용해 피부 표면을 보호하면서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팁에 장착된 과열 방지 장치가 출력부 온도를 신속하게 조절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항만하역요금 결정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2일 대표발의했다. 한국해운조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간 308만대의 차량과 약 1억 톤(t) 의 화물이 선박을 통해 섬 지역으로 운송됐다. 섬 주민들은 생활필수품, 농수산물 등의 공급을 해상에 의존하고 있으나, 하역서비스 제공 대가로 부과되는 자동화물비의 산정 기준이 불명확하여 주민들과 하역사업자 간 갈등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해상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해 섬 주민 소유 차량에 대한 도선료 및 자동화물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항만하역요금 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 요금 산정 과정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개정안은 항만하역요금 인가 시 도서지역 주민협의체 및 이용자 단체가 의견수렴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항만하역요금 조정 협의에는 선박 운항업자와 부두운영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민들도 직접 협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의 생활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항만하역요
▣ 전보 및 보직변경 ㅇ ESG경영팀장 이창연 ㅇ 국제관광전략팀장 홍성기 ㅇ 의료웰니스팀장 이동석 ㅇ MICE기획팀장 이인숙 ㅇ 선양지사장 박용환 ㅇ 청두지사장 김효경 ㅇ 홍콩지사장 정인화 ㅇ 토론토지사장 오유나 ㅇ 국민관광마케팅팀장 허소영 ㅇ 관광홍보관운영팀장 윤성욱 ㅇ 디지털콘텐츠팀장 문선옥 ㅇ 국제관광전략팀 파트장 이홍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와 함께 2월 14일(금)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한국인의 일상,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를 주제로 ‘관광인 신년 인사회’와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먼저 신년 인사회에서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마이스(MICE)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관광 분야 기관, 단체, 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의 일상을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 만들기 위해 관광인들의 지혜와 힘을 함께 모을 것을 다짐한다. 이후 ‘관광산업포럼’에서는 놀유니버스 김강세 최고전략책임자(CSO)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세계 관광산업 변화와 전망’,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 관광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세계 관광산업 변화에 따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이봉우)와 함께 아시아 대표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법의학기구(APMLA)의 총회 및 학술대회인‘2025 한-아시아 법과학 ·법의학 총회’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법과학 유관기관의 장·차관, 기관장 및 법과학자 1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올해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2014년 서울 개최 이후 10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립과학수사원의 우수한 법과학 기술 공유를 기반으로 국제개발사업 확대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관광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법과학 국제 교류의 장 마련과 한-아시아 국가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총회로 아시아 유관기관 초청을 통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의 법과학·법의학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인천 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
제65대 인천지방조달청장에 김지욱 국장이 취임해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김 청장은 기술고시(36회)로 지난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조달청 전자조달기획과장, 쇼핑몰기획과장, 기술서비스총괄과장, 조달품질원장, 신기술서비스국장 등 전자조달, 구매 및 품질관리 업무를 모두 섭렵한 하이브리드형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내에서 소통·공감 능력이 탁월한 탈권위적이고 합리적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조달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고객지향 공공조달 서비스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시장환경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혁신 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이력·등급 허위 표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시스템 개선, 단속기관 협업 등 축산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이력 업무를 담당하던 ‘이력관리처’를 이력 전담 본부인 ‘이력지원본부’로 승격했다. 이를 통해 제도 및 신고시스템 관리부서와 현장 점검 부서의 연계성을 높여 ‘축산물이력법’ 상의 기관에 위탁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전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로 국민과 관계기관이 현장에서 손쉽게 이력 정보를 조회하고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국민은 광학문자인식(OCR)과 QR코드 기술 적용을 통해 ‘이력제 조회앱’에서 이력번호를 손쉽게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4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직거래판매장에서 QR코드로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협업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관계기관의 현장 점검 효율성 또한 높아졌다. ‘축산물이력시스템’에 추가된‘지도(GIS정보 활용)를 통한 이행실태 점검 현황 조회 기능’활용 시 미점검 대상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