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송도컨벤시아가 지난 한 해동안 총 1014건의 행사를 유치·개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6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장 행사 개최 건수는 총 131건으로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인천아트쇼 등 대규모 전시회를 유치 개최했으며, 틈새시장 유치활동 강화로 K-Darts페스티벌, 하이록스 인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확대 개최해 전시장 가동률 57%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8년 2단계 확장 이후 최고치로, 송도컨벤시아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전시회 성장단계별 개최지원제도를 통해 지역 파급효과가 큰 유망분야 전시를 융ㆍ복합 MICE, 신규, 유망, 우수 전시로 세분화해 총 17개 전시를 발굴·지원해 개최 전시회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인천시 전략 및 뿌리산업과 연계한 자체전시회 개발 ·육성도 강화해 총 9건의 자체전시회를 직접 개최했으며, 인천 유일 UFI(국제전시협회) 인증전시회이자 대표 전시회인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 국제해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해 월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대비 이용객은 16.3%(2023년 2만 7678명→ 지난해 3만 2199명), 매출액은 16.0%(2023년 1억 9000만원→올해 2억 2000만원)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크루즈 승객과 공항 환승객 유치, 항공 예약플랫폼 및 글로벌 게임 행사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도 대비 85.2% 증가했다. 올해는 인천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송도와 개항장을 잇는 ‘인천레트로노선’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22석 2대로 운행했던 테마형 노선에서 이용률이 저조한 노선을 폐지하고, 핵심노선 중심으로 개편해 45인승 1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매출액 제고를 위해 전국 시티투어 요금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운행됐던 시티투어의 이용료를 현실화하되, 시민과 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의 요금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사 관광사업팀 고근수 팀장은 “공휴일과 주말의 경우 이용객이 많아 1시간 이상 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관광객 19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 ‘코스타세레나 호’가 출항했다고 밝혔다. 무게 11만 4000톤·길이 290m에 달하는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는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에 속한 국제 크루즈로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에서 모객된 1900여 명의 승선객은 인천에서 출발해 10박 11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상품을 개발한 롯데관광개발은 대만, 홍콩으로 향하는 크루즈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일정 중 유명 마술쇼 및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을 위한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통역 서비스·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행·인천 홍보 등 입항 후 출항 직전까지 승객과 승무원들을 위한 관광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 인천을 방문하는 국제 크루즈는 총 32항차로, 항해 중 잠시 머무는 기항은 16항차, 인천을 최초 출발지 혹은 최종 하선지로 해 승객의 승·하선이 이뤄지는 모항은 16항차가 예정돼 있다. 모항 16항차는 이번 내국인 전세크루즈 1항차와 공항과 항만을 연계하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관광단지 지정을 환영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31일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거쳐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 용지 일원을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해 고시했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에 따라 착공 전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127만 평 부지에 테마파크와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 문화여가시설을 갖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스터 플랜 수립 및 글로벌 IP사 발표 후 현재 착공 전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연간 약 2,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하는 것은 물론, 직접고용 1만 5,000여 명을 포함한 11만 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와 70조 원 가량의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예측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옥주 의
자월면 승봉도에서 지난 27일 승봉도 내 펜션, 민박, 식당 등 대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봉도관광발전협의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승봉도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박명섭)는 승봉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민간협의회로 코로나19 이후 승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관광업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승봉도 펜션, 민박, 식당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대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다. 박명섭 승봉도관광발전협의회 회장은 “승봉도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더욱더 변화하는 승봉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승봉도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참여와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겨울에도 푸릇하게’다. 겨울에도 강한 생명력을 뽐내는 자연 생태 속에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해 보자. 새로운 희망으로 마음이 설레는, 푸른 기운이 가득한 겨울 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사계절 초록으로 물든, 서울식물원(서울 강서) ▲토종 희귀 자생식물의 요람,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 국립생태원 & 장항송림산림욕장(충남 서천) ▲한 목민관의 애민 정신이 깃든 숲, 하동송림(경남 하동) ▲붉은 애기동백 가득한 1004섬분재정원(전남 신안)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 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사계절 초록으로 물든, 서울식물원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서울식물원은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맞닿아 있는,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심 속 식물원이다. 서울의 마지막 농경지였던 강서 마곡지구에 빌딩들이 세워지고, 그 빌딩숲 한가운데 축구장 70개 넓이의 서울식물원이 들어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교육청에서 주최하며, 인천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약 1000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 4000가구(인천 2000가구)에 겨울용품,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직접 나눠줬다. 원도심 활성화의 주축인 상상플랫폼은 본래 음악공연, 전시 등의 행사를 주로 개최하지만, 올해 연말 소외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상플랫폼 최초로 사회공헌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12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의 인사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산타클로스 단장)의 환영사, 인천광역시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산타 봉사자 대표의 선서문, 산타클로스 단장의 단기수여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줬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가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올해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개소 이래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등 기존 지원사업의 고도화 외에, 지역 관광시설과 연계한 혁신기업 실증지원,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바이럴 마케팅), 산관학 협력 취업연계 교육(복합리조트 인재양성, 지역대학 미래인재)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들이 차별화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사업 계획부터 실행, 과제별 추진상황 점검까지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기업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업 만족도, 전문인력 양성,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센터의 계량 성과목표 모두 초과 달성했다. 올해 센터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은 관광기업은 매출성장(336억원,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 일자리 창출(239명), 투자유치 등 자금 조달(14억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2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전용 크리스마스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열차는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자체 중 열차 노선 연계가 가능한 제천, 단양, 영주, 영월, 정선, 태백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상품화해 출시됐으며, 판매 개시 2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열차는 25일 서울역에서 출발, 청량리역을 거쳐 제천역, 영월역, 민둥산역(정선), 태백역 4개 역에서 정차하며 영주와 단양 상품 이용객은 제천역에서 하차해 버스로 이동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느긋한 쉼과 따스한 물길, 제천에서의 하루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 단양 ▲전통의 맛과 멋을 따라가는 미식ㆍ문화 영주 만끽 여행 ▲자연과 벗 삼아 자리 잡은 복합예술공간 영월 ▲감성을 깨우는 잔잔한 힐링종합선물 정선 ▲새하얀 설원 속 루돌프가 있는 겨울왕국 태백 등 6가지 테마로, 참가자들은 각 지역 관광주민증 혜택을 하루 동안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광주민증 전용 열차 여행상품 정보와 홍보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digitaltour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관광주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최근 여행 소비 회복세와 내국인 관광객 증가가 주춤한 상황 속에 제주관광 재도약을 위한 「수도권 언론매체 대상 제주관광 설명회」를 지난 23일 워크토크(종각점)에서 개최하여 한해의 마케팅 주요 성과와 미래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新)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의 핵심적인 추진사업 설명과 내국인 관광객 감소, 제주관광에 대한 부정적 오해 등 현안 문제와 관련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정 노력을 소개했으며, 수도권 관광전문기자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제주에서는 내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또한 4.1% 감소하며, 작년 4월부터 시작된 내국인 감소세가 점차 현실에 반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정치적 혼란까지 더해지며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방문 내국인은 33만 12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만 3401명) 대비 8.8%(3만 210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제가 장기화되며, 근래 제주지역 사회 내에서는 지역 고유의 특색은 살리면서 MZ 친화적 콘텐츠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