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17일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가축 질병 예방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한우 사육에 필요한 후원 물품등을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 박경호 지부장은 “축평원의 한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우 사육과 농가 발전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도연 지원장은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고 가축 질병에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축산상품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이해 및 전략’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축산유통 교육 과정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24년 누리소통망(SNS) 동향 △플랫폼 종류 및 특징 △축산상품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성공 사례 △자사 제품 콘텐츠 기획하기 등으로, 축산유통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축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축산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실무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25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서 지난 4월·5월·7월 총 3회에 걸쳐 축산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였고, 높은 교육 수요와 만족도를 확인했다. 박병홍 원장은 “최근 축산유통 경로가 온라인쇼핑몰, 전자상거래 등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위원장 심오택)는 10월 8일(화), 제77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3,669건(현장 신고 34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3,635건) 총 1억4천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27일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홀덤펍 내 불법도박이 카지노 유사행위로 규정된 이후, 사감위는 불법 홀덤펍을 감시 대상에 포함하여 신고 접수와 감시활동을 해왔다. 이에 이번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는 홀덤펍 내 불법도박 신고 15건에 대해 처음으로 총 3,750만 원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포상금심사위원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법도박 수사 결과에 따라 청소년 도박 운영자 또는 이용자가 확인될 경우, 지금까지 지급하던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액의 최대 2배까지 상향 지급(최고 5천만 원)하기로 확정했다. 사감위 불법사행산업감시신고센터장은 “청소년 관련 도박 신고에 대한 포상금 상향 지급을 통해 청소년 도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고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불법사행산업 신고는 사감위 전화 또는 누리집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횡성군 섬강둔치에서 열린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참여해 기관의 주요사업 홍보와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품질평가 피드백 컨설팅을 진행했다. ‘횡성한우축제’는 명품한우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여 한우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횡성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방문객 수는 32만명을 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등급별 모형을 활용한 등급제도 소개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방법 ▲축산물원패스 활용 축산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마트축산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유통정보 서비스 등 소비자 및 축산농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하였으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벌꿀등급제를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등급판정 받은 꿀을 증정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연복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강원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사회 및 봉사단체와 연계로 사회공헌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물품 및 후원금 기부 등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명옥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이 지속·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학재 지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귀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협업해 지난 26일 경북대학교 식품외식산업학과 학생 40명을 시험연구소로 초청,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농산물 등의 안전성 분석기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료의 조제부터 전처리, 표준물질 조제 및 데이터 판독까지 안전성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잔류농약·중금속·미생물 분석실 등을 돌아보며 대학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첨단기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송지숙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들이 농산물 안전관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실습·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 기술공유 기회가 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홍기성,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9월 10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속초시, 강릉시 가족센터에서 이주민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식물 국경검역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주민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동식물 국경검역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검역본부 소개 및 동식물 검역 절차 안내, △ 국경검역의 중요성, △ 휴대 수입 가능 및 불가능 품목 안내, △ 검역 동식물류 신고 방법, △ 불법 반입 시 처벌 사례, △ 관련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지역본부는 이주민·외국인 근로자 대상 국경검역 홍보를 위해 관내 가족센터 및 대학교 누리집에 동식물 국경검역 안내 영상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방문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기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이주민들의 동식물 국경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수입 금지된 농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가족센터 방문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10월 18일 진주 엠비씨(MBC)컨벤션에서 2024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가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 구제역 불활화 백신 국산화 외에 새로운 구제역 백신 플랫폼으로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과 피내접종 등 현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2개 산업체와 검역본부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 연구, 이상육 저감을 위한 피내접종 방법 연구 및 면역기전에 기반한 질병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옵티팜(대표 김현일) 한범구 상무는 ‘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옵티팜은 국내 발생한 O형 및 A형 구제역에 대해 연구 중이며, 특히 실험동물 모형(모델)에서 효과를 입증한 O형 구제역 백신에 대해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간에 개방되는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에서 목적동물(돼지) 방어능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왓슨알앤디(대표 김봉윤) 김봉윤 대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7일 ‘계란 유통 가격조사 및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담당 사무관을 비롯하여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계란 등급판정 업체를 대상으로 계란 가격조사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정부 정책 공유와 권역별 계란 산지가격 입력 및 계란 이력제 선별포장실적신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등급란의 수요처 확대 및 품목 다양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재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체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명한 계란 가격 결정 체계 구축과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이하 국가표준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센서 제조기업 코리아디지탈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에 기술이나 제품을 수출할 때는 품질을 증명해 신뢰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다. 농진원은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시 기업의 신뢰도 제고를 돕고 있다. 농진원은 해당 사업에서 스마트팜 ICT 기자재의 국가표준 적용을 확산해 국내 농산 업체가 기술 컨설팅에서 실증 단계까지 품질 향상과 호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코리아디지탈은 국가표준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우수기업 중 하나로,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제품 개발은 물론 검증까지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코리아디지탈은 ‘KS X 3266’, ‘KS X 3279’ 외 4개의 표준을 적용했고, 이어 꾸준한 노력으로 기업 전 제품 표준 적용이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 제품 검증을 통한 기술력 확대 코리아디지탈은 사업부별로 센스큐브(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센싱 및 측정), 사이언스큐브(ICT 기반의 MBL 과학 실험 교육 분야), 팜스큐브(정밀 농업을 돕는 스마트팜)를 각각 상표등록했다. 이중 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