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에서 사람의 건강보조식품과 같이 성장과 질병에 지친 가축을 위해 천연추출물이 함유된 간(肝) 건강보조제가 출시되어 화제이다.동물의 간(肝)은 독소해독기능, 대사기능, 단백질등 합성기능, 소화기능, 저장기능 및 면역기능등 동물 체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장기이나 최근 사양환경이나 각종 질병으로 지쳐 있는 실정이다.‘리버젠(Livergen)’ 간(肝) 세포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추출물과 더불어 각종 간기능 향상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가축의 지친 간(肝)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평상 시 간(肝) 세포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리버젠’은 닭, 돼지 및 소에게 음수 혼합하여 5-10일간 연속 투여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문의: ☎ 070-7433-1043]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20일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 발전을 위한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과 함께 “2015년 한-CIS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위생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의 동물약품 정부 관계관 6명(각 국 2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동물용의약품 제도 및 산업 전반을 이해시키고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업무와 미션, 국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관리와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 등을 소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동물약품평가과 실험실 및 세균질병과·조류질병과의 OIE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oratory)을 견학하였다. CIS 3개국 동물용의약품 관계관들은 동물약품 국가검정절차 및 수거검사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동물용의약품 관리체계 및 품질관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브루셀라 10종 감별진단키트에 대한 정보 요청, 뉴캐슬 OIE 표준 실험실과 기술협력 등 검역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7일 광견병 야외 바이러스와 백신주를 감별하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검사키트를 개발하여 특허출원 이후 국내 유전자 키트 제조업체에 생산기술을 전수하였다고 밝혔다.광견병은 가장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의 하나로 최근 국내에서는 2013년 한강이남 지역인 경기도 화성에서 개, 고양이 및 소에서 6건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야생 너구리에 의한 감염이었다.이에 따라 광견병 주요 감염원인 야생너구리의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현재 미끼백신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검역본부에서 이번 유전자 검사키트 개발로 향후 미끼백신 국내 생산도 가능하게 되었다.검역본부는 역전사시스템을 이용하여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와 차이가 있는 백신주를 만들었으며, 백신주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안전하고 면역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고 광견병 야외 바이러스와 새로운 백신주를 검출하는 유전자 검사키트를 제작하였으며, 검사 키트가 광견병 바이러스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특허 출원하였다.검역본부 주이석 본부장은 “광견병 멀티플렉스 유전자 검사키트를 상용화하기 위해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생산 기술을 전수하였으며, 이를 통
지난 3월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박람회인 VIV ASIA 2015 태국 국제 축산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50여개국에서 780개의 업체(사료, 동약, 기자재)가 참가했으며, 국내 업체 40여 업체 중 동물용의약품이 20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동물용 의약품 부스의 비중이 지난 박람회보다 조금 더 커졌으며, 양어 파트를 세분화하여 특별 홀을 개설해 전시하였다.한국썸벧(주)은 바이어 미팅을 통해 수출의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의 계기가 되었으며, 현 진행중인 바이어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한국썸벧은 영양제를 비롯해 주사제, 액제, 산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바이어들에게 한국썸벧이라는 회사를 각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였다고 밝혔다.아직 수출을 시작한지 걸음마 단계이지만 곧 걷고, 뛰는 시간이 올 거라고 확신했다.
지난 2월 말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생균제만 사용하자니 그래도 뭔가 부족해 보이고, 효소제를 사용하자니 역시 뭔가 허전하고, 영양제(비타민, 아미노산)를 사용하자니 또 역시 마음이 안 놓이고...”해서 이 모든 고민을 '에코베네' 출시로 해결했다고 말했다.에코베네는 2종의 바실러스균에 8종의 효소,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천연미네랄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다기능성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제로서 장내세균 안정화를 통한 설사발생 억제, 사료원료의 완벽한 소화를 통한 사료효율 극대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보충을 통한 증체촉진, 가스 및 악취 감소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물질들이 복합 처방된 최적의 생산성 향상제이다.김대표는 앞으로 사육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환경문제와 생산성이며, 이것을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봄철이면 악취문제로 잠잠했던 민원들이 다시 시작되어 양축가들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에코베네는 환경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품이며 많은 양축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에코베네는 사료 톤당 1kg 첨가 급여하며, 포장단위 10kg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올 해부터 신설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4일검역본부 대강당 1층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동물용의약품산업 해외수출시장 개척지원사업 설명회’는 신설되는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것으로,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해외 품목 등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마케팅 지원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브로셔 등 홍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는 관련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기준 및 절차 등을 공유하고, 기존의 지원사업에 대한 각 업체의 요구사항과 2016년에 신규로 요청하고 싶은 지원사업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또한,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신설된 2가지의 사업을 통하여 수출 산업체의 직접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농축산업 관련 산업 중 블루오션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관련 업체의 뜨거운 관심에 지속적인 업체와의 소통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동물용의약품 수출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월 25일 검역본부 대강당 2층에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전 제품의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 여부를 전면 검토하고 그 진행상황을 설명하기 위하여 “2015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은 485종으로 정리되었으나, 지난 ’14. 9월부터 최근 새롭게 추가·삭제되는 물질 등에 대해 대상물질을 재정리하고, 잔류자료 면제 물질 등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또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아직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록시스로마이신 등 동물용의약품 유효성분 20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일률 기준으로 설정(0.01mg/kg)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고시(안) 행정예고 내용에 대하여 설명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잔류허용기준의 설정에 대한 의견과 자료를 공유하는 계기로 마련하였다”라고 말하며, “이번 설명회 개최에서 보인 관련 업체의 뜨거운 관심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마련하여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26일 서초동에서 2015년도 제1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새로 위촉된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송재영 과장을 포함한 기술자문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약품산업현황과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기술연구원의 업무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조(수입)관리자 자격 관련 약사법 개정에 대한 추진사항과, 새로 고시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의한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 금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술자문위원들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놀라운 수출실적 향상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이에 강석진 회장은 수출시장은 산학민관이 합심 노력할 경우 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앞으로 더욱더 수출에 힘쓸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또한 기술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협회에서는 기술향상과 분야확대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물약품협회는 앞으로 기술자문소위원회를 자주 개최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현안문제와 동물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은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체 회원 99명 중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2015년 추진사업으로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하여 정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해외 수출마케팅 지원사업도 신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동물약품산업 홍보에도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안심의에서는 제1호 의안 2014년도 사업보고,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제 2호 의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3호 의안 이사회 위임(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감사패 수여자 명단> ㅁ 산업발전 및 수출지원 부문 : 최광식 자문위원, 이효수 기술자문위원 ㅁ 제도개선 부문 : 송우리 주무관(농림축산검역본부) ㅁ 언론보도 부문 : 곽동신 기자(라이브 뉴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12일 이문한 위원장 등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2015년도 산업현황, 사업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2014년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내수 5,840억원, 수출 1억8천만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으며, 특히 금년에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합지원 사업예산이 업체 수요에 맞춰 융자 82억원, 보조는 지난 해 보다 2억원 증가한 7억원 등 총 89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확대된 해외시장 개척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어진 현안사항 보고에서는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요건 합리화 방안과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지 관련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과 관련하여 현황, 문제점 추진방안 등에 설명하였으며,특히 김명연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을 수의사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규제 및 부조리 개선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본 법률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