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 주거복지 안정 등에 기여한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축협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1년 7월 16일 보증업무 취급기관 확대 및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보증상품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이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농업인 및 농촌 거주 고객의 신규 주택구입 및 임차 관련 대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평소 농업인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지원에 힘써 주신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 주거안정 및 지역 간 금융 불균형 해소를 통해 함께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설 명절 계란가격 불안정 해소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25일간 ‘농협안심계란 설 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4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농협안심계란 특란 1판(30구)을 5,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계란가격보다 약 30%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1일 4,000판씩 25일간 총 10만판(3백만개)을 공급할 계획이며, 캡슐란(10구~15구 소포장된 계란) 등에 대한 소비쿠폰 할인행사도 병행하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최근 AI 발생에도 불구하고 국내 계란 생산량과 공급여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 모든 음식에 기본이 되는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7일 성명서를 통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설과 추석 명절前 24일부터 명절後 5일까지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에 대한 선물가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설 선물가액 완화 적용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농업계는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 진작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산물의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기간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소비 증진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물가액이 10만원으로 묶이면서 국산 농축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어려워 유통업체들이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의 목적이 국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8개 김치공장 운영농협 조합장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공장 통합을 확약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각서에는 ▲통합방식 ▲통합조공법인 내 조직 및 인력 구성 ▲생산특화 및 통합브랜드 운영 등 통합조공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다자간 합의에 따라 논의된 사항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더욱 굳건히 확약했다. 농협은 HACCP 인증을 받은 전국 12개의 김치공장을 199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에는 8개 농협(경기 전곡/북파주/남양, 충북 수안보, 충남 천북, 전북 부귀, 전남 순천, 경남 웅천)의 김치공장이 참여하였다. 농협의 김치공장 통합은 지난해 중국의 김치종주국 억지주장과 비위생적인 절임배추 영상 등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안심먹거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100% 우리농산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든 농협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번 최종 합의각서 체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와 참여농협 출자, 전산시스템 통합 등을 거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 보상보험’의 보상금 16억원(11월말기준)을 피해농가에 지급했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 대전충남양돈,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공판장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공판장과 출하농·축협, 출하농가가 각각 1/3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올 해 11월 말 기준 농협경제지주 4대공판장 보험 가입률은 81.0%로 소근출혈 발생 2,394두에 대한 농가피해보상 금액은 16억 1천만원, 두당 평균 673,129원이며 연말까지는 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는 “농협공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지속적 확대·운영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관리를 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200여 가구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탄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행복이음봉사단이 참여하여 교남동 자치위원들과 함께 방한용품과 마스크, 떡국떡,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성탄선물 꾸러미를 교남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농협은 12월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전사적인 실천테마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방한용품 등의 나눔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종문 본부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6월부터 호국·보훈 감사카드 쓰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 대상 건강식 전달,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가평축협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가평의 ’잣고을한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에서는 12월21일~31일까지 진행하며 고메이494한남에선 12월21일~2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천혜의 고장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고품격 한우브랜드 ‘잣고을한우’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고메이494한남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가평 잣 아로니아 건강밥’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가평축협 잣고을한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위주의 축산물 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가평축협-농협경제지주-갤러리아백화점-가평군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하여 지역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게 되었으며, 공급하는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 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전기지게차로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지게차 공급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밝혔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오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과 창동점(23일부터 내년도 1월5일까지)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를 위해 밀양축협과 연계, ‘청정 밀양의 한우 ‘미량초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청정 밀양의 특색을 가진 우수 한우브랜드 ‘미량초우’를 농협유통 양재점, 창동점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재점에서는 밀양시의 특산품인 얼음골사과를, 창동점에는 얼음골사과즙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밀양초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위주의 축산물 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밀양축협-농협경제지주-농협유통-밀양시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조합구조개선사업 20년의 성과를 고찰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합구조개선 20년사’를 발간했다. 농협중앙회는 2001년 ‘농협구조개선법’ 시행에 발맞추어 조합구조개선 사업을 시작하여 조합원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20년사는 ▶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 ▶적기시정조치 ▶부실예방활동 ▶목표기금제도 등 주요 사업내용과 함께 관련 통계자료와 연표 등으로 구성하였다. 농협은 발간된 책자를 전국의 지역본부, 시군지부, 교육원 등에 전달하여 조합구조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 “20년사 발간을 통해 조합구조개선사업의 궁극적 목적을 재인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발간된 책자가 대내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