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둔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3,000kg의 햅쌀 나눔행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설에는 보육원, 요양시설 등 지역별로 선정된 30여곳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10kg) 600포를 전달하였다.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는“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지와 전통문화 계승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006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 발족한 이래 농촌봉사단 지원사업, 농민 의료재해복구 지원사업, 농촌 사회공헌인증제 등 제도를 도입하며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 왔으며, 금년부터 도시와 농촌을 포괄한 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8일 전북 진안군 무진장축협 장계 가축시장에서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 사업을 전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이 추진 중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는 가축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경매 참여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농협은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고 기존 가축시장 업무의 디지털화 등 경매참여자에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지난 12월까지 축협 3개소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신규 도입하였으며 '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신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변혁시킬 최대 역점 사업 중에 하나”라며“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하고 가축시장의 안정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2년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2. 1. 29.(토)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2. 3.(목)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1. 30.(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4.(금)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2. 1. 31.(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3.(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 1. 29.(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2. 4.(금)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한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2. 1. 29.(토)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3.(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1. 30.(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4.(금)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2. 1. 30.(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2. 2.(수)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맞춰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전국 2,2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1,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과 함께 특판기간 중 ▲제휴카드(NH, KB, 삼성, 롯데 등) 결제 시 최대 39% 할인,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동일상품 구매 시 덤 추가증정행사 등 풍성한 구매혜택으로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설부터 청탁금지법 상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명절 전후 30일간 상향조치됨에 따라 농협은 ▲뜨라네 명작 7호 선물세트, VVIP 혼합세트 등 고당도 과일만 선별한 명품 과일세트, ▲육즙과 풍미가 뛰어난 한우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을 중점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농업인에게는 명품 농산물 생산에 따른 혜택이 많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만감류, 딸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농작물의 작황 호조로 농산물 공급이 원활한 상황”이라면서, “사과·배·무 등 주요 제수용 농산물 가격이 전년대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좋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신임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취임 첫날인 12일, 미래축산 구현의 답을 찾기 위해 경기도 평택 소재 스마트 축사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최근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조사료 수급 불안정, 대체육의 위협 등 축산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많은 난관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화를 통한 축산농가 인력난 해결과 축산 생산성 향상이 답”이라고 말하며 “재임기간 동안 스마트 축산 확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축산관련 규제 개선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 주거복지 안정 등에 기여한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축협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1년 7월 16일 보증업무 취급기관 확대 및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보증상품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이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농업인 및 농촌 거주 고객의 신규 주택구입 및 임차 관련 대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평소 농업인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지원에 힘써 주신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 주거안정 및 지역 간 금융 불균형 해소를 통해 함께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설 명절 계란가격 불안정 해소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25일간 ‘농협안심계란 설 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4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농협안심계란 특란 1판(30구)을 5,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계란가격보다 약 30%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1일 4,000판씩 25일간 총 10만판(3백만개)을 공급할 계획이며, 캡슐란(10구~15구 소포장된 계란) 등에 대한 소비쿠폰 할인행사도 병행하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최근 AI 발생에도 불구하고 국내 계란 생산량과 공급여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 모든 음식에 기본이 되는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7일 성명서를 통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설과 추석 명절前 24일부터 명절後 5일까지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에 대한 선물가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설 선물가액 완화 적용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농업계는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 진작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산물의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기간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소비 증진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물가액이 10만원으로 묶이면서 국산 농축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어려워 유통업체들이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의 목적이 국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8개 김치공장 운영농협 조합장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공장 통합을 확약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각서에는 ▲통합방식 ▲통합조공법인 내 조직 및 인력 구성 ▲생산특화 및 통합브랜드 운영 등 통합조공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다자간 합의에 따라 논의된 사항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더욱 굳건히 확약했다. 농협은 HACCP 인증을 받은 전국 12개의 김치공장을 199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에는 8개 농협(경기 전곡/북파주/남양, 충북 수안보, 충남 천북, 전북 부귀, 전남 순천, 경남 웅천)의 김치공장이 참여하였다. 농협의 김치공장 통합은 지난해 중국의 김치종주국 억지주장과 비위생적인 절임배추 영상 등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안심먹거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100% 우리농산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든 농협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번 최종 합의각서 체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와 참여농협 출자, 전산시스템 통합 등을 거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 보상보험’의 보상금 16억원(11월말기준)을 피해농가에 지급했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 대전충남양돈,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공판장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공판장과 출하농·축협, 출하농가가 각각 1/3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올 해 11월 말 기준 농협경제지주 4대공판장 보험 가입률은 81.0%로 소근출혈 발생 2,394두에 대한 농가피해보상 금액은 16억 1천만원, 두당 평균 673,129원이며 연말까지는 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는 “농협공판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지속적 확대·운영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관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