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우바이오는 6월 추천품종으로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굿초이스 애호박과 더 파랗고 단단한 진하무 2종을 소개했다. 흰가루 내병성 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NH농우바이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진하무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선데이저널USA에 따르면, 글로벌원자산운용이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 호텔에 투자한 8,500만 달러 규모의 메자닌 대출이 회수 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호텔은 코로나19 여파로 파산에 이르렀고, 글로벌원은 보증인들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소송을 제기했으나, 하나는 기각되고 다른 하나는 아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글로벌원이 대출을 집행한 대상은 뉴욕 7번가에 위치한 ‘마가리타빌 호텔’로, 당시만 해도 맨해튼 중심에 자리한 신규 랜드마크로 평가받았습니다. 글로벌원은 두 개의 부동산 사모펀드를 통해 각각 5,261만 달러와 3,239만 달러를 메자닌 대출 형식으로 집행했습니다. 문제는 이 대출이 부동산 담보 없이 실행됐고, 실소유주 3인의 연대보증만을 근거로 한 고위험 구조였다는 점입니다. 대출 총액은 자산가치를 상회하는 LTV(담보인정비율) 115% 수준이었습니다. 이후 호텔 운영사는 2023년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글로벌원은 같은 해 3월, 보증인 3인을 상대로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펀드 명의가 신탁업자인 NH농협은행으로 되어 있었던 탓에 자산운용사가 직접 원고가 될 수 없다는 사유로 소송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남도 창원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복지과와 협의를 통해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학교 급식에 납품된 축산물의 이력제 준수사항 모니터링과 더불어 쇠고기 시료 채취를 통한 DNA 동일성 검사를 진행했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도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등 경상남도 전역으로 점검을 확대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뿐만 아니라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1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5월 19일, 한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9% 내린 2,603.42를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56% 하락한713.75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약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1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18조 원, 362조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글로벌 증시는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32% 오른 42,792.07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02% 상승한19,215.46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일보다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다. NZSI INDEX는 1.04% 하락한 1,007.13포인트로 마감되며 최근 이어졌던 상승 흐름을 멈추고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지수 도입 이후 누적 성과를 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따뜻한 봄볕 아래 도시락을 챙겨 나들이에 나서는 5월, 가족 외식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품질 좋은 한 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도시락이나 피크닉 메뉴에 한우를 활용하는 사례도 눈에 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용 한우 도시락 메뉴를 소개하며, 일상 속 한우 소비 접점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 나들이용 도시락에 어울리는 한우 메뉴 제안 한우자조금은 이동성과 조리 편의성을 고려해 도시락에 활용하기 좋은 세 가지 메뉴를 제안한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에 잘 어울리는 구성으로, 정성스러운 한 끼의 품격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는 피크닉 대표 메뉴인 김밥에 한우와 제철 두릅을 활용한 ‘한우 두릅 김밥’을 소개한다. 한우 갈비살은 길게 썰어 달콤한 간장 양념에 재운 후 볶아 준비하고, 김은 반으로 자른 뒤 소금으로 밑간한 밥을 얇게 편다. 여기에 향긋한 두릅과 달달한 한우 갈비살, 초장을 함께 넣어 김밥으로 말아내면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도시락 메뉴가 완성된다. 봄나물 특유의 산뜻한 향과 한우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계
축산과학원·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22~24일까지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대거 참여, 기조 강연과 특별 발표 예정 초고령 사회·1인 가구 증가 대응…축산식품 기술·산업 전략 모색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와 국내외 식품 산업 환경에 대응해 축산식품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식품학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식품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7차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약 400명이 참석해 인구 변화에 대응해 개발한 축산식품 기술과 산업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사 50여 명이 참여하는 기조 강연과 특별 발표, 산업 분과 발표 등이 잇따라 열려 고령화와 식품 수요 변화를 준비하는 혁신 기술과 국제 동향을 소개한다. 행사 첫날(22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 부처 전문가들이 고령화 및 가구 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 흐름과 식품 안전 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 미국, 중국, 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5년 상반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에 총 503호의 농장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4년 3차례에 걸쳐 총 317호가 모집되었던 것과 비교해 약 1.6배 증가한 수치로 저탄소 인증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자의 가치 소비 실현 기반 마련을 목표로 3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메일·팩스·우편·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총 503호의 신청 농가를 축종별로 살펴보면 한우 110호, 젖소 147호, 돼지 246호로 집계된다. 신청 농가의 증가 배경으로는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시장의 수요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제주우유는 저탄소 인증 원유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충청남도청도 도내 학교급식에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민간기업과 지자체의 저탄소 인증 축산물 선호가 농가의 인증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503개 농장 중 385개 농장(한우 71호,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1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5월 16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고 코스닥은 하락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1% 오른 2,626.87을 기록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었고, 반면 코스닥 지수는 1.11% 하락한 725.07로 마감되며 중소형 성장주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1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138조 원, 코스닥 367조 원으로 전반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술주에 대한 경계 심리가 여전히 남아 있는 분위기다.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8% 오른 42,654.74포인트로 마감되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상승한 19,211.10포인트를 기록하며 기술주 강세가 다시 한 번 시장을 이끌었다. NZSI INDEX도 0.60% 상승한 1,017.55포인트로 마감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산 유제품 소비 활성화 및 유통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국산 원유 기반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운영 상황에 따라 행사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산 신선 원유를 원료로 제조한 자연치즈 20여 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모차렐라 치즈, 구워먹는 치즈, 스트링 치즈, 리코타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며,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10% 추가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 브랜드로는 ▲서울우유 ▲동원F&B ▲데어리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국내 대표 유가공업체 5개사가 함께하며, 국산 원유의 신선함과 품질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치즈는 국내산 원유를 기반으로 한 자연치즈로,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높은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원유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취득한 한우농장과 돼지농장이 일반농장에 비해 상위 등급 출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한우농장 총 105호에서 출하한 30개월 미만의 한우 거세 2,003두와 일반농장의 한우를 비교한 결과, 저탄소 농장의 한우는 △등지방두께 0.5mm↓ △등심단면적 6.4cm2↑ △도체 중량 11kg↑ △근내지방도 0.7↑ △사육 개월 3.5월↓ 등의 특징을 보였다. 특히, 사육 개월은 짧고 도체 중량 및 근내지방도가 높게 나타났다. 돼지의 경우 저탄소 축산물 인증 돼지농장 총 104호의 1+등급 출현율이 일반농장에 비해 4.6%p 높았다. ‘라이브스톡 사이언스(Livestock Science)’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메탄과 암모니아를 감축하면 반추위 에너지의 이용 효율, 프로피오산 생성 비율, 장내 유익 미생물 활성도가 높아져 한우의 근내지방과 육질 등급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장은 한우 105호와 돼지 104호이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취득 기준은 △깨끗한 축산농장, 해썹(HACCP)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