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료협회는 지난 27일 총회를 갖고 2017년도 결산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추경예산 및 이사변경에 대한 의결권은 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가 ‘제 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제 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열 교수는 식물단백질생화학 전문가로서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개발을 위한 농생명체(식물, 미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생체방어 신호체계를 규명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농생명분야에서 기술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계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인들을 발굴 및 후원해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한국 축산업을 발전 기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2018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 1천 9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2018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9명으로 총 44명의 인재들이 선정돼 1억 1천 9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미래 축산업의 희망인 인재들이 주체적인 꿈과 의지를 갖고 날개를 펼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재단법인으로 균형 있는 성장산업을 통해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설립 후 21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기술연구 대상을 수여한 23개의 단체와 69명의 개인을 비롯, 38명의 교수, 농축
천하제일사료의 따뜻한 마음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이웃에게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설 연휴를 하루앞둔 14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동곡요양원을 찾아 수육용 삼겹살을 전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풍성하고 행복한 설날을선물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영지원팀 최봉재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항상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기업 사명에 맞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고 "따뜻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인재육성프로젝트, 유기견 사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지난 10년전부터 꾸준하게 동곡요양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우성사료 3본부(한재규 지사장/천안공장)는 지난 8일 충북 충주에서 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주지역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안재찬 축우부장은 한우산업을 전망하는 자리에서 "사육 두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고 1등급 도매가격 또한 전년보다 소폭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러나 "사료 자원을 대부분 수입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사료의 효율성이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효율(유전, 사료, 소화, 생산)의 극대화로 생산비를 낮춰 농가 수익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장은 불황기 극복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그는 “우선 불황기 극복을 위해서는 상위 25%에 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지육중량 450kg, 1+등급 80%를 실현하는 농장은 지육 단가가 떨어져도 생존할 수 있지만 하위 25%인 12만 등 이하가 되면 1+등급이 30% 미만이며, 지육 중량이 400kg에 그쳐 버틸수록 빚만 늘어나는 악순환 구조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고 지적했다. 도체중, 등심 단면적, 육질등급, 농장회전율 4대 경쟁력에 최우선이날 행사에서는 9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8일 천하제일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지역부장을 포함한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2월 내부교육세미나를 갖고 새로운 축종 PM이 앞으로 선보일 영업조직과의 원활한 소통과 강화된 전문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5회에 걸쳐 개최되는 천하제일 내부교육 세미나는 지역부장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고객 성공을 위해 축종별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전달의 장이자,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금번 행사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 및 경험 공유와 함께 새로 부임한 축종별 PM들의 앞으로의 각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새로운 양계팀 PM 이정우 부장은 “도전과 도약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PM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2018년 계획에 대해선 “양계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천하제일만의 기술서비스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고객성공이라는 목표에 체계적으로 다가가고, 언제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부장에게 가장 든든한 PM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천하제일사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강수량이 적었던 지난 가을에 이어 올 겨울에는 추위가 유독 심해 사료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사료작물 밑동이 솟구쳐 오르는 서릿발 피해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사료작물이 생육을 시작하는 초봄은 생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겨울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눌러주기(진압), 웃거름주기, 배수로 정비, 사료작물 덧심기 등 겨울나기 후 관리에 신경을 써 줄것을 당부했다. 눌러주기는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주기 때문에 봄철 건조 피해와 수확할 때 이물질이 섞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표면에 넓게 펴져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하며, 눌러주기만으로도 생산성을 15% 높일 수 있다.웃거름을 제때 주면 사료작물 생육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잡초 생육을 억누를 수 있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거름 주는 시기는 작물의 생육이 시작되는 2월 중순에서 3월 상순까지가 좋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헥타르당 요소비료 220kg, 청보리와 호밀은 120kg 정도가 알맞다.가을에 퇴비를 많이 줬거나 봄에 액비를 뿌릴 경우에는 그만큼 비료량
내 농장에 있는 동안은 가족처럼농장의 소들이 유독 느릿느릿 여유를 부린다. 라디오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되새김질하는 소들이 무척이나 평온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것이 대창농장(대표 연호경)의 첫인상이다.“내 농장에 있는 동안은 가족처럼 아끼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 한우사육 방침이라고 연호경 사장이 전한다.도시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하던 연 사장이 소를 사육하기 시작한 건 불과 5년 전이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축산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비교적 높은 문턱은 아니었지만, 그런 그에게도 그 문턱을 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 때문에 처음에는 단기 비육으로 시작하여 사육 기반을 다지고 현재는 200두 규모 한우를 사육할 수 있는 농장으로 일궜다. 늦게 시작했지만, 노력은 서너 배로. 내 농장에 맞는 솔루션 찾기에 몰두남들보다 늦게 한우 사업을 시작했다는 부담감을 공부와 노력이라는 투자로 메꾸어 나갔다.아내와 아이들로부터 “소 중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소와 농장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았으며 부족한 것은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고 현재는 건국대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대학에서 한우를 전공하고 있는 노력파.“짧은 기간 한우를 사육했지만 5년 동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24~25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각 사업부문 임직원들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uantum Leap(비약적인 발전)’라는 슬로건 아래 2018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경영목표 달성과 No.1을 향한 대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진대회는 2017년 사업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 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2018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Quantum Leap 출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하여 ‘함께하는 팜스코 사업전진대회’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2008년 하림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연간 매출액이 2017년 기준 1조 2000여억원으로 약 300%의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팜스코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것에 더 나아가, 비약적 발전을 뜻하는 Quantum Leap라는 슬로건을 세워 더 큰 성장을 통해 고객에게 No.1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2017년은 인도네시아 해외사업을 본격화하고, 농업회사법인 산과들 F&C를 인수하는 한편 경북 칠곡에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브랜드의 영광을 차지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대표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가 지난 1월 23일 중앙일보 포브스가 진행하는‘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부문’ 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를 평가하여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에 하이포크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라 평가되어 시상식에 초청되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한 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