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9일, 공주시청 본관 1층 앞마당에서 ‘우리 농축임산물 애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에스지(ESG)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국민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 애용이 곧 이에스지(ESG)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리 농축임산물 구매 촉진 홍보 ▲알밤 등 공주시 지역 대표 특산물 소개 및 홍보 ▲지역 특산물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으로 운영됐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국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자매결연 예정인 지자체와의 협력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에스지(ESG)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25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 현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관광객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와 계란 등급제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하고, 동시에 청렴 메시지를 나누며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청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 “청렴은 국민 신뢰의 기반이자 우리 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OPIA센터, 몽골정부 요청으로 ‘몽골 적응 벼 재배기술 개발사업’ 추진 한국품종 ‘진부올벼’ 낟알 잘 영글어… 수량 10a당 약 500kg 추산 ‘K-벼 재배기술’ 성공신화 창출… 한국 벼 재배 기반산업 수출 기대 농촌진흥청의 KOPIA몽골센터(소장 오명규)가 몽골에서 40여 년 만에 최초로 벼 재배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잠발체렌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 차관은 “몽골은 쌀을 포함한 19개 품목의 국내 수요를 전량 자급한다는 목표로 ‘식량공급 및 안전보장 국가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KOPIA몽골센터의 벼 재배성공은 국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KOPIA몽골센터에서 ‘몽골 적응 벼 재배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년여 간의 연구노력 끝에 벼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 급증하는 몽골=몽골의 주식은 고기와 밀이지만, 최근 고기에서 곡물 위주로 식단이 변화하면서 쌀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몽골의 쌀 수입량은 4만9,536톤(수입액 약 460억 원)으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몽골은 쌀 생산을 위해 지난 1980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추석맞이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전국 249개소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에 게시된 안내판, 바닥 유도선 등을 참고하여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 부담이 덜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5일, ‘2025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행사에서 AI 기반 온실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아이오크롭스(대표 조진형)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570개 팀이 지원하여, 5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개의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결선은 IR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는 전문가 심사뿐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국민평가단이 함께 참여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대상(대통령상, 상금 5천만원)은 AI 기반 온실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한 ‘아이오크롭스(대표 조진형)’가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천만원)은 ‘위즈팜(AI 온라인 한우 거래 시스템)’, △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1천만원)은 ‘시그널케어(친환경 사료 원료)’와 ‘토포랩(의료용 대마 CBD)’이 수상했으며 △장려상(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 4백만원)은 ‘딥플랜트(딥에이징
인천항에 북중국발 대형 크루즈선이 처음으로 기항하며 한·중 관광 교류가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29일 북중국 천진에서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Dream)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항은 지난 5월 인천시와 중국 대련시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당초 제주 기항이 검토됐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중국 유관기관의 협력과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 인천 방문으로 성사됐다. 이날 오전 7시쯤 하선한 크루즈 관광객 2600여명은 인천과 서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당일 저녁 천진으로 복귀한다. 인천시는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내항 1·8부두 광장에서 환대 행사 ‘Mcruise Party’를 열었다. 행사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관광공사 관계자, 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역 먹거리·전통 공연·개화기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소비를 유도했다. 관광객들은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인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무원 600여명에게는 무료 셔틀버스를 지원해 송도 관광을 유도, 지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7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아이티테크(대표 김동로, 이하 ‘아이티테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티테크’는 가축의 건강 상태를 눈으로만 살피던 기존 방식 대신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의 발정, 분만, 뒤집힘(넘어짐), 열질병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AI CDS(Cattle abnormality Detection System, 온디바이스 AI 기반 가축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를 개발한 기업이다. 국내 축산농가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24시간 가축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분만 과정에서 난산이 발생하거나 송아지가 질병에 걸렸을 때 제때 발견하지 못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티테크 ‘AI CDS’는 소의 행동과 체온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해 농가에 즉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출산을 앞둔 소가 꼬리를 자주 흔들거나 바닥 냄새를 맡는 행동, 발정기에 짝짓기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 열화상 카메라로 드러나는 고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남아산 생과실류 등 수입금지품의 불법 반입 증가와 조직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년 신설된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적발 시 엄정 처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함께 수입 금지된 현지 과일 등의 수요가 급증하여 국내 밀거래 가격 또한 높은 금액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특송·휴대를 통한 불법 수입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남아산 생과실 제철 시기를 겨냥해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단속했다. 광역수사팀을 중심으로 사법통역사 및 명예감시원(귀화인)을 활용하여 사회관계망(SNS)에서 현지어로 실시간 판매하는 증거를 확보하는 동시에 핸드폰·금융계좌·판매영업장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불법거래 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력을 총동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수입자들을 적발하여 입건 23건(26명), 송치 14건(14명), 강제수사(압수수색영장집행) 5건을 집행하고, 베트남·태국산 생과실 1,361kg, 유통 전 보관 중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건강한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박람회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업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농업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를 조망했다. 한돈자조금은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컨셉으로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히 정보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돈이 가진 건강한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한돈자조금 홍보부스에서 ▲한돈의 신선함과 단백질·비타민B1·아연·셀레늄 등 풍부한 영양소 ▲BBC가 선정한 세계 8위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유)’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 국민 식탁의 대표 단백질로서 한돈이 가진 ‘한계 없는 능력’을 입체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지난 25일,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센터 및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에서 ‘축산물이력제 CPX(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축산물이력제 전 과정(사육·도축·유통·판매)에 걸쳐 전산등록·표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이력정보 누락 및 오기재 등 오류 발생 시의 대응 능력 향상과 이력정보 추적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축산물 유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리산순한한우 통신판매 제품을 대상으로 한 품질검사(DNA동일성 검사)와 표시사항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온라인 거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력제 준수교육을 강화하여 온·오프라인 전 유통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였다. 원경환 지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축산물 유통 전단계의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축산물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