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송도컨벤시아가 지난 한 해동안 총 1014건의 행사를 유치·개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6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장 행사 개최 건수는 총 131건으로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인천아트쇼 등 대규모 전시회를 유치 개최했으며, 틈새시장 유치활동 강화로 K-Darts페스티벌, 하이록스 인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확대 개최해 전시장 가동률 57%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8년 2단계 확장 이후 최고치로, 송도컨벤시아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전시회 성장단계별 개최지원제도를 통해 지역 파급효과가 큰 유망분야 전시를 융ㆍ복합 MICE, 신규, 유망, 우수 전시로 세분화해 총 17개 전시를 발굴·지원해 개최 전시회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인천시 전략 및 뿌리산업과 연계한 자체전시회 개발 ·육성도 강화해 총 9건의 자체전시회를 직접 개최했으며, 인천 유일 UFI(국제전시협회) 인증전시회이자 대표 전시회인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 국제해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코성형 이후에도 조금만 균형이 맞지 않아도 인위적인 느낌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50-60대 이상 중년 여성들 중에서는 젊은 시절부터 코 성형을 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수술을 미루어 오다가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수술을 결정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코수술을 하기보다는 가급적 간단하고 기본적인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엘클리성형외과의원 박신 원장은 “중년 여성에게는 주로 융비술이 이루어지는데, 융비술은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하여 콧대를 높이고, 자가 연골인 귀연골을 이식하여 코끝을 세우는 방식으로 코성형 중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에 속한다. 만약 코끝이 심하게 들려 있거나 복코인 경우에는 추가적인 코끝 성형술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중년여성의 코성형은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이 우선시돼야 한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적절한 수준에서 수술을 진행하면 보다 나은 외모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신 원장은 “코는 미용적ㆍ기능적으로 중요한
LDL 콜레스테롤 자체보다 산화 LDL(OxLDL, Oxidized low-density lipoprotein)이 동맥경화증은 물론 관상동맥질환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 국제학술지(Disease Markers)에 실렸다. 중국 광저우 중산대학교 황휘링(Huiling Huang) 교수연구진이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화 LDL과 LDL의 산화비율의 평균값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진은 산화 LDL과 LDL 산화비율이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관상동맥질환 환자와 건강한 사람들을 구분하는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콜레스테롤은 모든 세포막과 뇌을 구성하며 호르몬, 담즙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지만, 지질형태로 물베이스인 혈액에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LDL과 같은 지단백 수송체와 함께 운반된다. LDL은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실어 혈액을 통해 각 세포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운반한다. 하지만 산화된 LDL 콜레스테롤은 입자 크기가 작아져 간수용체에 인식되지 못하고 혈액 속을 떠돌며 혈관에 손상을 입힌다. 이는 대식세포가 LDL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기전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새해를 맞이해 1월부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새로운 미디어아트 쇼 콘텐츠 ‘오로라 익스프레스 (Aurora Expres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로라 익스프레스는 약 3분 길이의 쇼 영상으로, 오로라 특급열차를 타고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매지컬 페스티벌로 떠나는 여정을 총 4막에 걸쳐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비주얼로 담아내 한층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쇼가 시작되면 길이 150m, 높이 25m의 드넓은 오로라 공간이 신비로운 특급열차로 바뀌어 방문객들을 마법 같은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관상, 해운대, 마더 등 국내 다수의 영화, 드라마 작품 및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채웅 감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어스름한 새벽, 기차역 플랫폼을 출발하는 열차의 고풍스러운 객실 내부에서 화려한 쇼 무대, 시공간을 넘는 신비로운 터널 안, 그리고 밤하늘을 빛내는 활기찬 축제가 열리는 마을 등 이야기의 챕터마다 다이내믹하게 탈바꿈하는 쇼 비주얼에 가
눈은 얼굴 전체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로,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나 눈 밑 부위에 변화가 생기기 쉽다. 이에 상안검과 하안검은 눈꺼풀 처짐과 눈 밑 지방 돌출로 인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상하안검 수술은 이러한 변화를 개선하여 보다 또렷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 피부를 제거하거나 교정하는 방식으로, 눈가 피부가 아래로 늘어지면서 생긴 시야 방해를 해소할 수 있다. 이는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거나 근육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 하안검 수술은 눈 밑 지방 돌출로 인해 생긴 다크서클이나 피로해 보이는 인상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피부와 지방 상태를 고려해 적절히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서면 비앤제이성형외과 임종효 원장은 “상하안검 수술은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립적인 접근이 필요하지만, 두 가지를 함께 시행하면 더 균형 잡힌 눈가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눈꺼풀 처짐과 눈 밑 지방 돌출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상하안검을 조화롭게 계획하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해 월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대비 이용객은 16.3%(2023년 2만 7678명→ 지난해 3만 2199명), 매출액은 16.0%(2023년 1억 9000만원→올해 2억 2000만원)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크루즈 승객과 공항 환승객 유치, 항공 예약플랫폼 및 글로벌 게임 행사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도 대비 85.2% 증가했다. 올해는 인천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송도와 개항장을 잇는 ‘인천레트로노선’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22석 2대로 운행했던 테마형 노선에서 이용률이 저조한 노선을 폐지하고, 핵심노선 중심으로 개편해 45인승 1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매출액 제고를 위해 전국 시티투어 요금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운행됐던 시티투어의 이용료를 현실화하되, 시민과 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의 요금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사 관광사업팀 고근수 팀장은 “공휴일과 주말의 경우 이용객이 많아 1시간 이상 기다
춘천 쁘띠365의원(대표원장 공병설)이 레디어스 스킨부스터를 활용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 쁘띠365의원 공병설 대표원장은 “노화가 진행되며 피부 탄력과 볼륨이 감소하는 문제를 겪는 환자들에게 레디어스는 효과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레디어스는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콜라겐 부스터로,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볼륨 증진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필러와 달리 레디어스는 즉각적인 볼륨 효과와 장기적인 콜라겐 재생 효과를 모두 제공한다. 특히, 스컬트라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적고, 쥬베룩 볼륨에 비해 더 뛰어난 볼륨 개선 효과를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레디어스 시술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진행 정도에 따라 정교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이에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공병설 대표원장은 “본원은 환자의 피부 상태를 세밀히 진단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시술 계획을 제안하여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망막혈관폐쇄증은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안과 응급 질환이다.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막은 시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조직인데, 망막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하려면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하다. 이를 운반하는 통로를 망막 정맥과 망막 동맥이라 하고, 두 혈관에 경화가 발생하는 것을 망막혈관폐쇄라 한다.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과 발병 메커니즘이 비슷해 ‘눈에 오는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혈관이 막힌 부위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른데, 망막동맥폐쇄라면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이 때 한시라도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시간을 놓치면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망막정맥폐쇄는 조금 더 흔한 질환으로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진다. 특히 시력 중심 역할을 하는 황반에 부종이 생기면 시력이 심하게 저하된다. 망막혈관폐쇄증이 무서운 이유는 뇌졸중과 달리 뚜렷한 초기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망막에는 1억 개가 넘는 시세포가 있지만, 통증을 느끼는 통각세포가 없어 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초기엔 시력이 흐려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것 정도이다 보니 단순히 ‘노안’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안과 전문의들은 망막혈관폐쇄에 대
특색 있는 시즌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 신년음악회로 비상하는 을사년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18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희망이 가득 담긴 선율을 들려준다.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인 이재준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나선다. 왈츠의 황제라고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곡으로 왈츠와 폴카가 들어 있어 신나고 활기가 넘친다. 이어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와 함께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초연 당시에는 까다로운 난이도로 혹평받았지만, 추후 초연 바이올리니스트 아돌프 브로드스키의 노력으로 마침내 성공하게 됐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임지영과 협연해 러시아적 색채와 눈부신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마(e)단조‘신세계로부터’를 감상할 수 있다. 그는 미국에 체류하면서 신세계 교향곡, 첼로 협주곡과 아메리카 현악 4중주를 연달아 발표
여드름은 모낭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그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보통 청소년기에 흔하게 나타나지만 이 시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일시적인 것으로, 성인이 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이 호전되지 않거나 뒤늦게 성인 여드름이 생기는 일 또한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난다. 기존의 청소년여드름은 피지가 많이 올라오는 얼굴의 T존 부위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스트레스 증가와 음식의 서구화 및 수면부족 등으로 T존 부위를 넘어 볼이나 턱 부위, 그리고 등이나 가슴까지도 생기는 성인여드름의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발생 시기 역시 점점 빨라져, 최근에는 초등학생의 10명 중 4명이 여드름으로 고생한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부과를 찾고 있다. 여드름이 악화되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피지가 피부 속에서 점점 더 고이게 되고, 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유발한다. 여드름 악화로 인해 생긴 염증은 치료 후에도 흉터로 남게 된다. 집에서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경우 또한 피부가 손상되거나 다른 균에 감염되어 흉터가 남는다. 따라서 초기에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