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교육원에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그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유찬형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원진과 작년 12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등 계열사에 신규로 입사한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아름다운 봄꽃을 대표하는 영산홍을 심었으며, 안성팜랜드를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성희 회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때에, 농협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농협의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식목일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규직원 정서원 수습계장(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소속)은 “농협을 이끌어 오신 대선배님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에 동참하여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들께 변함없이 사랑받는 100년 농협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농협 조합장 대표단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조치가 정례화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 전달을 위해 전국 농협 조합장을 대표하여 진안농협 허남규 조합장, 백운농협 신용빈 조합장,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전달된 건의문은 지난 3월 25일 개최된 2021년도 농협중앙회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긴급 채택되었다. 주요 내용은 설·추석 등 명절 기간에 제수와 선물세트로 많은 수요가 있으나, 선물가액 제한으로 농업인들이 명절 특수를 제도로 기대하지 못하고 있어 명절기간 한 달이라도 선물가액 상향 조치를 정례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수산물 선물 매출액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선물가액 한시 상향 조치로 지난 해 추석 명절기간 농축산물 선물 매출이 전년 대비 7% 증가하였으며, 금년 설 명절 기간에는 전년보다 빠른 한시 조치로 전년 대비 19.3%의 매출증대 효과를 보였다. 이 자리에 함께 배석한 조소행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는 31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해 ‘도농 상생을 위한 농식품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8.6%가 거주하는 서울시는 국산 농산물 최대 수요처로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최근 가락도매시장 내 시장도매인제 도입 추진으로 농업계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어, 정책 연계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 후보 외에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청도군·영천시)과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이 함께했으며, 한농연은 ▲식생활 교육과 연계한 농식품 지원사업 적극 참여 ▲도-농 상생을 위한 가락도매시장 타 지역 이전 추진 ▲국산 농산물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한 유통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 29일 한농연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캠프를 방문하여 농식품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30일 ㈜데이터노우즈(대표 김기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중 모바일 멀티플랫폼 ‘NH콕뱅크’에 AI 기반의 부동산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콕뱅크’에는 ▲아파트 가격 전망 ▲거주 및 투자 점수 ▲학군 및 교통 ▲지역 시세 브리핑 ▲청약 예정 정보 등 부동산 관련 콘텐츠가 추가된다.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으며, ‘NH콕뱅크’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노우즈는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스타트업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앱 ‘부동산 리치고’를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H콕뱅크’는 올해 2월 700만 고객을 달성한 농협 상호금융의 디지털 대표 플랫폼이다. 모바일 뱅킹 및 콕팜·콕푸드와 같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는 물론, 최근 오픈뱅킹과 개인(MY)데이터 서비스 ‘MY콕’등을 개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농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NH콕뱅크’를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민종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은 “AI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사)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김안석)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꾸러미 500상자를 서울 중구청(구청장 서양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은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시작되어 1,300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제주 한라에서 강원 태백까지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전국적으로 확대해 총 10,000박스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꾸러미는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새농민중앙회의 회원들이 생산한 쌀, 보리, 감자, 토마토, 버섯, 무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군과 농협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농업인은 도시의 이웃을 생각하고 도시민은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많은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 23~24일 양일간에 걸쳐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년도 고객만족경영 전략점검을 실시했다. 23일 확대간부회의와 24일 전직원 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를 통해 올 한해는 고객감동과 신뢰를 전하는 고객만족경영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에서는 이 회의에서 지난 2020년 일률적인 고객관리에 대하여 반성하고 2021년에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기관의 기능과 업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해석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평생 관리가 가능한 핵심 서비스 항목을 발굴했으며, 또한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책임자를 지정하여 고객의 여건을 감안한 관리의 시스템화 도입, 이력제 신고자료 기반의 축종별 사육현황, 품질평가 결과 기반의 경락가격 현황, 축산물 유통조사 기반의 가격 전망 등의 정기적인 핀셋형 차별화서비스 제공전략을 마련하여 기관의 새로운 가치창출 및 체계화가 구현될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마련했다. 이에 승종원 지원장은 21년에는 관련 제도의 수익자에게 이익이 되고, 소비자에게 수익이 되도록 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고객만족 경영을 주문했고,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니즈를 파악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육공(60)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는 1961년 이래로 농업인, 국민과 함께 동행하며 성장해온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는24일부터 4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응모하신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목우촌 또래오래 치킨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에 나타나 있는 숫자 ‘60(육공)’ 3개를 찾아 캡쳐한 후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60’과 관련된 이야기를 홈페이지에 안내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한편,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시대별 사진 및 동영상을 통해 농협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으며, 국민들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등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23일 경기도 일산 소재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의 교육담당 직원들은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파종, 열무 수확작업에 참여하여 농업인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로컬푸드 매장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현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위해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농장주인 김성옥 원당농협 조합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마저 어려워 못다한 농작업을 농협 직원들의 도움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려 기쁘다”며, “농협은 올해 6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DT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였는데, 앞으로도 신소득 작물재배, 스마트 농업 등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농업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안성팜랜드는 봄을 맞이하며 끝도 없이 펼쳐진 넓은 호밀밭에 트랙터를 이용해 신축년 소의 그림을 그려 이색 볼거리를 준비했다. 안성팜랜드는 황소, 흑소, 칡소를 모두 볼 수 있는 총 부지 38만평 규모의 목장으로 소 이외에도 양, 염소, 알파카, 사슴, 돼지, 토끼, 말, 당나귀 등 다양한 가축을 체험목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소띠인 고객에게는 1회에 한해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며, 고객 중 특정 순서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ALL ONE PASS 쿠폰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찬형 부회장 주관으로 '2021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 확산과 청렴한 농협 구현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 고도화 △예산집행 모니터링 강화 △‘함께하는 청렴농협인’ 발굴·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함께하는 청렴농협인’은 미래 농협을 이끌어 갈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구성하여 가치 공유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청렴도를 향상해 나가기 위한 대책으로 도입·운영된다. 유찬형 부회장은 “최근 부당 사익 추구, 불공정 행위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임직원들의 엄중한 법규 준수와 복무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며“신뢰받는 100년농협 기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