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주)(대표이사 이상욱)는 국산 원재료로 만든‘농협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첫 단계로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농협식품은 국내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인 우리밀 냉면·신안 소금·국산콩 두유·국산콩 유부 등을 1차 공략 상품으로 선정하고, 지난 27일 인천항에서 첫 수출 선적을 완료하였다.농협 식품유통국 관계자는“이번 농협식품의 미국시장 진출은 교민사회를 비롯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전통식품을 선보이는 테스트마케팅 성격이 크다”고 말하면서“美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롯데프라자의 뉴욕, 메릴랜드,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동부지역 13개 매장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농협은 최근 한·중 FTA 체결 등의 영향으로 외국산 농식품의 수입이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향후 농협은 금차 선적되는 상품들의 판매추이와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분석하여 추가 수출 품목 확대 및 미국 내 타 유통채널은 물론, 중국 등 다른 국가로도 식품의 수출처 다변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 조형물을 만드는 ‘제17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환경보호 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다. 단체는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학생 2인 이상 30인 이하의 그룹 단위로 1개 단체 최대 6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개인은 1인 1개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우유팩이나 요구르트 병 등을 활용해 만든 창작 모형물의 사진을 앞뒤 좌우로 촬영해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을 바탕으로 사진심사인 예비심사와 현지 작품심사인 결선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단체 부문 최종 당선 팀에게는 ▲대상(2개교) 장관 표창 및 학교발전기금 각 5백만원, ▲금상(2개교) 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00% 국산 원유로 만든 버터에 국산 아카시아 천연 벌꿀을 담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에 허니버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아침에 허니버터’는 국산 버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고급 천연 벌꿀 9%를 가미한 스프레더블(spreadable)타입의 가공버터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간편하게 곁들여 먹기 좋다. 무엇보다도 서울우유협동조합 전용목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생산한 원유만을 사용하고, 벌꿀 외에 일체의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치즈마케팅팀장은 “아침에 허니버터는 건강한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천연 벌꿀을 사용해 고소함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일상 속에서 빵이나 크래커, 또는 스테이크 등의 담백한 요리와 곁들여 버터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침에 허니버터’는 200g 용량으로 권장소비자가는 4,400원이다. 라인업 제품으로는 아침에 포도씨유 버터가 있다.
치즈와 발효유 등 유가공품은 원유(原乳)의 가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유가공품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원유의 수급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우유 생산에 주로 투입되는 원유는 최근 우유 소비 감소세에 따라 분유로 가공되어 재고로 쌓이고 있다. 낙농업과 유가공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치즈와 발효유 등의 유가공품에 원유 이용 비율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치즈 및 발효유용 원유 쿼터제를 도입하여 국내외 가격 차이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허덕 선임연구위원 등이 ‘물가안정을 위한 축산물과 축산식품 유통체계 구축 연구’를 통해 밝혔다.허덕 선임연구위원은 저염, 무첨가 등 건강을 고려한 육가공품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였고, 국내산 돼지고기 이용률이 높은 육가공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원료육 시장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안정적인 원료육 확보를 위해 농가와 육가공업체 간 계약 거래 활성화, 축산계열화사업 확대, 대형 패커 육성, 육가공품 원료에 대한 관세율 인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국내 축산식품 시장은 과점 시장 성격을 지니고 있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은 신제품‘목우촌우유’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유가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주부9단 요구르트, 리얼 스트링치즈에 이어 출시한‘목우촌우유’는국산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하여 낙농육우협회에서 인증하는 K-MILK마크(국산우유인증마크)를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우유이다.또한 ‘CLEAN·FRESH·NATURAL-깨끗하고 신선한 자연우유’라는 컨셉에 걸맞게,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단 2시간 이내에원스톱 라인으로 가공하여 신선함을 더했다.목우촌우유는 원유과잉 생산과 우유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낙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농협목우촌’과‘부산경남우유농협’이 공동마케팅·생산한다.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육가공품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유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면서“목우촌우유를 통해 낙농민들의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우촌우유는‘900mL’와 ‘900mL2개입 행사제품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제품 출시기념으로23일부터 30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허니 열풍을 이어갈 신개념 허니초콜릿 우유가 등장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100% 국내산 저지방 우유에 국내산 아카시아 꿀을 더한 프리미엄 초콜릿우유 ‘허니초콜릿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울우유 허니초콜릿우유는 프리미엄 코코아에 천연 아카시아 꿀로 맛을 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아카시아 꿀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단맛과 풍부한 영양 때문에 벌꿀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또한 일반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설탕이나 시럽이 아닌 천연감미료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꿀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칼로리도 낮다. 서울우유 허니초콜릿우유의 칼로리는 200ml 기준 130kcal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엄격하게 생산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관리한 100% 국내산 저지방 우유만을 사용해 천연 벌꿀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는 허니초콜릿우유를 유리병을 연상시킬 수 있는 투명 PET 용기에 담고 초콜릿우유 특유의 색감은 물론 꿀의 황금빛이 돋보일 수 있도록 블랙 라벨
긴 방학을 마치고 새학년 새학기를 맞게 되는 요즘. 과거와 달리 아이들의 실외활동이 적고 학원이나 게임 등 대부분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아 성장기 아이들의 신장, 골격 등이 부실한 것이 사실이다.초, 중, 고등학생의 시기는 일생 중 신장 및 체중증가가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기간으로 이 때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신체 성장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단백질, 지질 이외에도 칼슘의 일일 요구량은 800~900mg으로 일생 중 가장 높은 때이기도 하다. 이때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성인이 된 이후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거나 건강한 골격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우리가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칼슘의 생리적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2005년 제정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는 20세 이후 성인 남녀는 700mg, 12~19세는 750~900mg, 50세 이상의 여성에게는 800mg의 칼슘을 매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그렇다면 실제로 우리가 매일 음식물로부터 섭취하는 칼슘의 양은 얼마나 될까? 미국과 같이 우유나 유제품을 일상적으로 먹는 국가의 경우, 하루 동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해 3월 선보인 서울우유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인 스페셜티 카페라떼의 100억 매출 달성에 힘입어 ‘모카’와 ‘아포가토’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서울우유 커피연구소가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원두를 선별해 만든 자체 커피음료다. 1년 전 스페셜티 카페라떼 마일드(Mild)와 다크(Dark) 2종으로 첫 출시 된 이후, 월평균 100만개씩 판매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와 ‘아포가토’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커피 취향에 맞춰 라떼에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이나 아포가토 바닐라 아이스크림 파우더를 추가해 디저트 커피로서의 스타일을 극대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 제품에는 진하고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유럽형 초콜릿 커피의 풍미를 높였으며, 스페셜티 카페라떼 아포가토 제품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더해 이탈리안 디저트 커피로서의 품격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티 카페라떼에 쓰인 원두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능성우유브랜드인 밀크랩(Milk Lab)을 공식 론칭하면서 첫 제품으로 우유단백질을 강화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질 좋은 우유단백질과 칼슘을 일반우유대비 1.8배 높여 우유를 통해 양질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우유를 통해 우유단백질을 섭취하게 될 경우 육류와 같이 별도의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일반적인 단백질에 비해 흡수율이 높아 일상 속 영양 관리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함량을 일반우유의 40% 수준인 1.5%로 낮춰 신체 활동에 꼭 필요한 단백질 섭취는 늘리면서 체중조절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낮은 지방함량으로 자칫 싱거워질 수 있는 맛을 우유단백질로 채워 담백함을 더했다.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180ml, 900m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850원, 3,000원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윤성식 팀장은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최근 단백질을 활용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19대 조합장에 송용헌(만70세) 現 조합장이 재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지난 11일 총 4명의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1,739표 중 744표(득표율 42.8%)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2011년 5월 제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당선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송용헌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지난 4년간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우유 M/S확대’, ‘역대 최대 배당실현’ 등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내걸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당선자는 오는 2015년 3월 21일부터 4년간의 제19대 조합장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