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아 의료체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소아·청소년기의 건강이 평생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법제도의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소아 의료 관련 법령은 모자보건법, 학교보건법,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등으로 분절돼 있어 출생부터 성인까지의 연속적인 의료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새벽이나 주말 등 비정규 시간대에 의료 수요가 높은 소아의료 특성상,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의 허종호 연구위원(보건학 박사)이 일본의 성육기본법을 소개하며, 국내 소아 의료 관련 법제 개정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원섭 회장(충북대 병원장)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느끼는 소아 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중심으로 발제에 나선다. 패널 토론은 이주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김희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주경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장, 이용주
아너스티성형외과는 최근 와이에스메디의 4세대 LHA 필링제 ‘쎄라필’을 정식 도입하고, 환자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쎄라필은 식물성 유산종균 특허 기술(DactorTec KIS)과 내추럴 필링 특허 성분(Youth P-Sol), 그리고 LHA 성분을 결합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각질 관리 및 색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너스티성형외과 관계자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기미, 여드름 자국, 색소 침착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민감성 피부를 가진 환자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필링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쎄라필은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흡수율을 높여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은 이를 활용해 필링-재생-탄력 시술을 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는 허리, 어깨, 목 등의 부위에 달고 있는 통증이다. 통증을 넘어서 심할 경우에는 허리, 목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이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구 온데이한의원 박현우 원장은 “현대인들 중에서 어깨나 허리와 같은 부위가 한 번도 아프지 않았다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해당 부위에 통증을 앓고 있는 이들은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을 앓고 있는 이들은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과 다르게 이를 제대로 치료하는 이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대부분이 그냥 늘상 있는 가벼운 통증이라 생각하고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척추와 허리 등에 나타난 통증을 그대로 두면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해당 부위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은 몸에서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허리를 꼿꼿하게 펴지 않고 굽은 자세가
클린업피부과 청담점이 ‘올타이트 리프팅’을 올해 초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타이트 리프팅은 피부 절개나 마취 없이 진행되는 시술로, 얼굴이나 턱선, 눈가 등 리프팅이 필요한 부위에 정밀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잔주름이나 피부 늘어짐 등의 개선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청담 클린업피부과 오정준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피부 탄력이 줄어드는 초기 단계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리프팅 장비 중 하나로, 통증 부담이 거의 없어 별도 마취 없이 가능할 정도로 시술 부담이 적은 동시에 변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환자의 피부 상태와 기대 수준에 따라 리프팅 강도나 적용 부위를 맞춤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203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피부 탄력 유지 및 피부 저속 노화 목적으로 리프팅 시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40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복합적인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리프팅 관리를 받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시술 방식의 다변화를 촉진하고, 병원마다 시술 접근법을 세분화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근시와 난시 환자가 점점 증가하게 되면서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로 저하된 시력을 개선했지만, 의료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수술의 안정성을 높인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요즘 가장 주목받는 수술은 통증도 거의 없고 수술 받은 다음날부터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한 스마일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단점들을 개선하고 장점을 결합한 수술 방법이다. 라식처럼 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상피를 제거하는 수술이 아닌,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하여 각막내부에 실질조각을 생성하고, 2mm의 작은 절개창으로 조각들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작고 미세한 절개창은, 얇은 각막이나 초고도근시가 있어도 잔여각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여러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었고, 상처 회복도 빠른 만큼 수술다음날부터 세수나 샤워, 가벼운 산책 등이 가능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눈부심 등의 발생 가능성도 낮은편인 만큼 더욱 편안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은, 비쥬맥스라는 장비를 활용한다. 해당 장비는, 높은
최근 들어 리프팅 시술을 찾는 연령층이 점점 더 젊어지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주로 중•장년층 이상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조기 노화 예방이나 피부 컨디션 유지 등에 관심을 갖는 20~30대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시술’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전 세대로 확장되는 가운데, 기존 고강도 초음파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차세대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이 활용되고 있다. 리프톤 피부과 신사본점 문성훈·전재욱 대표원장은 “울쎄라와 울쎄라피 프라임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기반으로, 피부 진피 층과 근막 층에 열 자극을 가해 조직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의 장비다. 외부 절개 없이도 피부 깊은 곳을 자극해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 효과 및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장비에 비해 여러 측면에서 한층 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리프팅 시술의 정밀도와 안전성, 환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울쎄라는 시술 중 피부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골절은 결코 낯선 일이 아니다. 특히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로 인한 부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주의력이 떨어지고, 신체 조절 능력도 미숙한 편이기 때문에 골절 사고에 더 취약하다. 문제는 단순한 부상처럼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뼈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고, 이를 제때 확인하지 않으면 아이의 성장 과정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소아의 뼈는 성인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 성장 중인 뼈는 골막이 두껍고 유연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아도 완전히 부러지는 대신 금이 가거나 일부만 손상되는 불완전 골절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부기가 크지 않으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타박상 정도로 여길 수 있다. 아이들 스스로 통증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다친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놓치기 쉽다. 하지만 골절은 겉보기와 달리 내부에서 더 심각한 손상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관절 부위 근처에 있는 성장판이 함께 손상됐을 경우, 단순 골절보다 훨씬 주의가 필요하다. 성장판은 뼈의 양 끝에 존재하는 연골 조직으로, 아이가 자라며
사고로 인해 앞니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라미네이트나 임플란트 혹은 크라운을 하게 될 때도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인 치아 배열을 위해 심미성을 강화한 보철치료를 받곤 하는데 실제로 20대~30대라면 치아가 부서지거나 닳았을 때 보존적인 방법으로 시행하는 게 좋다. 여수 로이스치과 박지호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색상과 모양을 맞춤 제작할 수 있어 심미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그만큼 탈락과 파절로 치과를 다시 찾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렇듯 환자의 상황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올바른 진단을 거쳐 진행하는 게 좋다. 라미네이트를 한 앞니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사후관리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치과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 치아는 한 번 삭제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최소 삭제로 진행하는 것이 좋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면밀한 진단을 토대로 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하게 된 경우에는 어떨까? 앞니의 경우 발치가 되면 치아를 감싸고 있던 잇몸 속 치조골이 빠른 속도로 주변에 흡수되기 때문에
최근 비수술적 얼굴 윤곽 개선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곽주사가 얼굴뿐 아니라 바디라인 관리에도 활용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윤곽주사인 컷주사의 명칭을 도용하는 비공식 제품이나 병원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수술적으로 윤곽 개선이 가능한 윤곽주사는 시술 시간은 짧고 회복이 빠르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는 장점 덕분에 결혼, 면접, 촬영 등 중요한 일을 앞둔 이들에게도 적합한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을 특정 부위에 주입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동시에 림프 순환과 말초 혈류를 개선해 체내 노폐물과 분해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방식이다. 볼살, 이중턱, 턱선 등 국소 부위의 지방으로 인한 무거운 인상에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는 절개 없이 얼굴 라인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윤곽주사 시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주사 중 하나가 “컷주사”다. 컷주사는 유라인클리닉이 미국 및 한국에서 특허를 보유한 윤곽주사로, 동물실험과 다수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PPC, 스테로이드 등을 배제하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컷주사는 얼굴뿐 아니
치아의 배열이나 색상,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은 확연히 달라진다. 특히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눈과 함께 가장 많은 시선을 받는 부위가 입 주변이며, 이 때문에 최근 치아 심미치료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바로 라미네이트와 심미 보철 치료다. 두 치료 모두 외형적으로는 치아를 개선하는 방식이지만, 시술 방식과 적용 대상, 치아 삭제 범위, 유지 기간 등에서 확연히 다른 특성을 보인다. 단순히 미백이나 틀어진 치아 교정을 넘어서, 기능과 생물학적 안전성까지 고려한 치료 계획이 요구되는 만큼, 각각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65서울원탑치과 권재원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 앞면을 0.3~0.6mm 정도 얇게 삭제한 후, 맞춤 제작한 세라믹 판을 접착하는 방식의 최소 침습 심미보철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건강한 상태에서 색상, 모양, 배열을 개선하고자 할 때 선택된다. 치아를 크게 건드리지 않으면서 빠르게 외관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연예인, 방송인 등 외모를 중요시하는 직업군에게 많이 시술되며, 최근엔 일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