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이 범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축협을 포함해 약1,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지난 2017년도 신규채용 총원대비 1.5배 증가한 수준이다. 금번 실시되는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9월 중순 채용공고를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겸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100명은 3일 경기도 이천시 대포동 재해현장을 찾아 재해복구 지원을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재해복구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협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를 재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펼치며 실의에 빠져있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 이천지역은 지난 8월 26일부터 계속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가 크게 발생해 수확을 앞두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허식 부회장은 “올해는 유달리 농업재해가 다양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마저 발생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크다”며 “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의 심정으로 재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금번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따른 긴급복구를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재해발생지역 피해구호물품 및 장례용품 지원 ▲영양제·살균제 등 할인공급 ▲피해농산물 판매 지원 ▲피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 실시 ▲피해지역 가축질병 방지를 위한 방역·컨설팅 활동 ▲피해농업인을 위한 피해복구자
농협이 20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폭염과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성금 4억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수기 2천여대 등 관구장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정영일 이사(농정연구센터 이사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한 허식 부회장은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범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폭염과 가뭄 피해 최소화에 농협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비정규직 고용안정 대책을 확정하고 8월부터 2000여명 내외로 법인별 정규직화를 추진키로 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4일 직무분석 결과 등 종합적인 비정규직 고용안정 대책안을 토대로 자체 정규직 전환 심의기구인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개최하고정규직 전환 인원 및 대상 직무를 심의·확정했다. 농협은 앞서 지난해5월 5,200여명의 전환 검토대상 인원을 발표한데 이어하반기 직무분석과 실태조사를 통하여 약 3,200여명 수준에서 정규직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범농협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법인별 경영여건과 인력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여 2,000여명(8대 법인 1,000여명, 중앙회 계열사 1,000여명) 내외로 전환 규모를 확정하고, 법인별 후속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정규직 전환대상 인원수에 대해 중앙회·경제지주·금융지주·은행·생명·손해보험 등이 8월부터 채용 절차를 진행하며, 나머지 계열사들은 자체계획에 의거 추진키로 했다. 또한유통자회사 통합이 진행 중인 ‘하나로유통’은 통합 진행경과를 고려하여 별도로 추진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병원 회장은 “앞으로정규직 채용 원칙을 정립하여 비정규직 남용을 방지할 계획”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3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충남 보령시 천북면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며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했다 특히, 이 날 침수피해 농가에 농협사료를 무상으로 긴급지원 했으며, 침수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농협 차원의 신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축사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예방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태풍피해 대비를 위해 임직원 특별근무도 실시 중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인력지원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업이 그동안의 수질오염 주범 누명을 벗고 자연 친화적인 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농협 축산경제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축산농가에서 수질오염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 이어 축산분뇨 관리의 인식제고를 위해 참석자들이 방치된 축산분뇨에 방수포를 덮고 경고판을 설치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으며한강유역환경청의 한강환경지킴이와 올해 농협에서 출범하는 축산클린 지킴이의 공동 발대식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산환경 클린지킴이는 4대강 수변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전국 33개 축협, 총 66명이 선발되어 수변구역 내에 있는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대한 지도, 안내자료 배부, 노상 방치 축산분뇨 방수포 덮개, 경고판 설치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농협과 한강유역환경청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키로 하였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축산업의 위기는 가축질병 뿐만 아니라 토양·수질 등 환경과도 직결
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7주년을 맞아‘농업인과 고객이 하나되는 국민장터 하나로마트’라는 타이틀로21일부터 14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창립기념 할인행사를 갖는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제철 농산물과 창립 57주년 특별기획 상품, 상반기 결산 인기상품 등 총 1,300여 개의 행사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수박, 참외, 깐마늘 등 농협에서 추천하는 BEST 상품을 행사카드(NH, NH BC, KB, 롯데)로 결제할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1 증정,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추가 할인, ▲동시 구매시 추가 할인, ▲주말 초특가, ▲브랜드별 합산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4종의 인기상품(동원 꽁치, 청정원 포도씨유,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비트 세제)을 정상가 대비 최대 72% 할인해 행사기간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에게는 행복한 쇼핑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상품 중 눈에 띄는 것이 농협 PB 상품이다.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인 HANARO상품(설탕, 화장지, 키친타올, 칫솔 등)을 비롯해, 우리농산물 원료로 차별화한 농협의 프리미엄 가
농협(회장 김병원)은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농업인단체장 및 ‘농민의 길’ 소속 단체장들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8년 제2차 농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병원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농업인단체와 농협이 앞장 서 범농업계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농정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도록 범농업계가 노력한 결과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 1천1백만명의 서명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도 벌써 전국적으로 이상저온 및 우박피해 등 농업재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재해로 애써 가꾼 농산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단체 등 농업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농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7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지역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사측대표단(지원장 박종운)과 노동조합 노측대표단(지부장 정회용)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노사협의회에서는 주니어 직원의 고충 청취 및 해소, 갈등 및 폭력 사전 예방, 지원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역노사협의회에 참석한 정회용 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은 “주니어 직원들의 고충사항 공유 및 해소방안 논의를 통하여 젊은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측 대표 박종운 서울지원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와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대구 EXCO에서 진행된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석해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대구, 맛을 탐하다!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열린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매년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식품전시전으로 ‘세계누들관’을 비롯한 12개의 다양한 음식전시관과 전국 규모의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체험, 푸드 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관태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 좋은 축산물을 고르는 요령등을 소비자에게 설명하여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