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오는 8월 8일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팔(88)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팔팔데이는 국내산 닭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팔팔(88) 끓인 닭고기를 먹고 기운도 팔팔 나는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지난해 협회에서 지정했으며, 올해로 제2회를 맞이했다.육계협회는이번 팔팔데이를 맞아 빈칸 맞추기, 계열사 쇼핑몰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총 388명에게 닭고기 제품, 계열사 쇼핑몰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육계협회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orichicken)과 블로그 (blog.naver.com/blogchicken)에서 동시 진행된다. 정병학 회장은 “무더운 여름, 팔팔 끓인 국내산 닭고기를 드시고 국민들께서 기운이 팔팔 났으면 좋겠다.”며 “국내산 닭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닭고기를 30분 이상 끓이면 이미다졸디펩티드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은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지난 28일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이희수 조류질병과장 주재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가금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역본부 협의체로서 현장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다발하는 가금티푸스 등 가금질병 피해 현황에 대해 토의하고, 이들 질병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당장 연구가 시급한 4개 주제를 현장애로문제 해결형 대응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최근 양계 현안으로 ▲닭진드기(일명 와구모)와 가금티푸스 등 가금병원체 매개전파 조사 등 가금티푸스 저감화 방안연구 ▲최근 6년간 국내에서 뉴캣슬병 발생이 없음에 따라, 뉴캣슬병 청정화를 위한 국가예찰과 대응기술로서 야외감염 감별백신 개발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진단의 효율성과 바이러스 검출 민감도를 개선하기 위한 항원검사 표준검사법 개발 연구와 그 외 도축장 가금육의 식중독균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27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2016년 제2회 전국 육계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동되었음에도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육계산업의 현주소와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양성화 대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안규정 서기관의 설명이 있었고 계열화사업의 발전방안으로 계열화사업 제도개선에 대해 양계협회 이홍재 부회장의 발표가 있었다.특히, 2013년 제정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이 4년이 지난 지금 현실과 달라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된 법중 “축산계열화사업관련 사육자재, 출하가축, 사육시설 등에 관한 기준”을 강화하여 계열화사업자와 농가간의 분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의무사항이 아닌 표준계약서를 의무화하고 표준계약서 내용도 개정의 필요성 있다고 발표하였다. 계열화사업자간 치킨게임으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은 일부 계열화사업자의 사육비미지급사태와 부도 위험성이 제기된 가운데 사육비 보전대책을 정부에 요구키로 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소개했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한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전국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영양사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Smart 영양사, 건강 백세시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술발표, 식품·기기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계란자조금은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식품·기기전시회에서 계란자조금 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소개했다.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계란은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리고 최고급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 좋은 영양소가 가득 담겨 삼시세끼 챙겨 먹어야 할 완전식품이다. 계란이 단체급식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영양사 및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계란자조금 홍보관에서는 ▲우보라떼 ▲에그 베이크드 ▲계란 큐브 샐러드 ▲파스타 프리타타 ▲커리 에그 샐러드 ▲계란 라자냐 ▲폭신폭신 계란 마요네즈구이 ▲계란야채죽 ▲계란덮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계란’. 고단백 식품인 계란은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절한 식품이다. 사진은 계란으로 만든 샐러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계란전문 포털사이트 에그로(www.eggro.net)에서는 다양한 다이어트 용 계란 메뉴 레시피를 제공한다.계란은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메뉴다. 날씬한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설현은 다이어트를 위해 계란, 닭가슴살, 고구마로 식단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예뻐졌다’의 가사처럼 실제로 4년에 걸쳐 32kg을 감량한 가수 박보람도 계란 등 단백질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을 3-4시간 간격을 두고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모델 장윤주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삶은 계란, 바나나와 두유를 갈은 주스, 올리브 오일, 소금, 레몬즙으로 버무린 야채 등의 식단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혹독한 다이어트가 일상인 연예인들도 이제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착한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번 여름,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줄 계란의 효능에 주목해보자. ○ 다이어트 식단에 딱! 저열량 고단백 계란계란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고단백질 식품이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13일 충북 음성 소재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토종닭 질병·방역 교육’을 개최했다. 토종닭 사육 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토종닭 사육 농가 및 관련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해 질병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먼저 질병교육으로 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소장은 현장 수의사의 지식과 필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토종닭 농가에서 발생하는 질병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상반기 토종닭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가금티푸스 등 질병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증상, 특징 및 예방법 등을 강의하고 이후 질병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후 방역 교육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 이희철 주무관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한 특징과 방역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한 정부의 방역 대책을 교육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질병 대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가들에게 이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근호 회장은 “농가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질병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해야 우리 산업의 경쟁력이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가 전국 도지회·지부 100곳을 대상으로 최근 전국의 양계질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질병 발생 동향을 보면 가금티푸스, IB, 아데노바이러스, 뉴모바이러스, 콕시듐 등이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계종을 보면 육계가 59개 지부로 가장 많았으며, 채란계가 35개지부, 종계 6개지부로 나타났다. 현재 농장에 질병피해가 있다고 답변한 지부는 전체 100곳중 57%로 나타났으며, 31%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것으로 답변을 주었고 12%는 무응답으로 나타나 전체 농가의 60%정도 농가가 질병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계종별로 보면 산란계의 경우 가금티푸스(18개지부, 33%), IB(14개지부, 25%), 뉴모바이러스(5지부, 9%)로 나타나 최근 현장에 와구모(닭이)에 의한 가금티푸스 심각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B는 기존과 다른 변이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난계대 질병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육계의 경우는 아데노바이러스(9개지부, 19%)와 감보로(9개지부, 19%)가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B,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13일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삼계탕의 한국농수산식품 물류센터(이하 aT물류센터) 입고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칭다오출입경검험검역국(CIQ)과 식품약품감독관리국 담당 공무원, 주칭다오 총영사관 식약관, 칭다오aT물류 법인장, 칭다오해지촌(수입자) 대표가 참석하였다.행사는 컨테이너 실(seal)개봉, 통관서류 및 제품 비교검사, 라벨심사 및 샘플채취 등 위생증명서 발급을 위한 상품검역 절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모든 과정을 CIQ 상품검역 창고로 지정된 aT물류센터 내에서 진행한 것은 검역 당국과 향후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aT의 대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계탕은 2006년에 한국정부가 중국 측에 공식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후 검역 및 위생협상 절차가 10년 가량 더디게 진행되어 왔으나, 지난해 9월에 열린 한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며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관계 경색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입식품 검역과 안전을 총괄하는 양대 당국 관계자가 aT물류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첫 입고를 축하하고 적극적인 협력의사
8일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이 경기도 파주 소재 토종닭 사육농장 현인농원(대표 홍승갑)을 방문하고 관상용 재래닭을 활용한 체험교육 학습현황을 살폈다.현인농원(대표 홍승갑)은 다양한 모색의 재래 닭 계통을 조성,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종란과 병아리 판매는 물론 취미·관상용 재래 닭을 활용 연중 체험교육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청장은 사육현환을 둘러보고“가축유전자원 관리 및 효율성을 높이고, 6차산업 및 미래대비 동물자원 활용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7일 상하이 외고교창성검사장에서 지난 6월 29일 군산항에서 대중국 삼계탕 첫 수출 기념식을 마친 한국 삼계탕 수출물량 (5개사/20톤) 중 상하이항으로 최초로 수입되는 농협목우촌 삼계탕(1.8톤)의 상하이지역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한국 삼계탕 상하이지역 첫 수입신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상하이출입경검험검역국(CIQ) 소속 담당공무원, 주상하이 총영사관 관계자, aT 상하이지사장, NH무역 상하이법인장 등이 참석하여 컨테이너 오픈식과 실(seal)개봉, 해관(통관)서류 접수, 라벨심사 등의 수입통관절차를 한중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삼계탕의 수입통관 및 위생검사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계탕은 2006년에 한국정부가 중국 측에 공식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후 검역·위생협상 절차가 10년 간 더디게 진행되어 왔으나, 지난해 9월 한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며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특히 통관 및 위생검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상하이항에서 중국 측 검역당국이 직접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