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사랑말(대표 나종구)은 홍천군청(군수 신영재)과 함께 ‘취약계층 사랑나눔 후원금을 연간 7,000만원으로 증액 협약식’을 체결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홍천군 70여 한우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조합원들이 소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5만 원씩 적립하여 연간 1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그중 7,000만 원을 홍천 관내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천한우사랑말 나종구 대표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홍천한우사랑말 조합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홍천한우사랑말의 사업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한우사랑말은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2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21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2% 오른 2,654.58, 코스닥 지수는 0.83% 상승한 774.65로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8조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60조 원, 코스닥 387조 원으로 소폭 상승하며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반면, 글로벌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9% 하락한 43,428.02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20% 내린 19,524.01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의 소비 심리 악화와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더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2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4.7로 전달(71.7) 대비 7포인트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67.8)를 크게 밑돌았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3.3%) 대비 1.0%포인트 급등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시설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숙박시설은 산림휴양관 38.5㎡(12평형) 4개실, 숲속의집 57㎡(17평형) 1개실, 52㎡(16평형) 2개실, 93㎡(28평형)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6평형)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돼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울창한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산림휴양시설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천 아이(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시민은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를 보다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산림녹지과 자연휴양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총 2만 6000명이 방문해 빈티지 마켓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빈티지와 앤틱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희소성 높은 패션ㆍ소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했다. 나눔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DJ 공연, 실크스크린ㆍ한지공예체험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빈티지 경매’에서는 셀러들이 기부한 희귀 빈티지 아이템이 경매 방식으로 판매되었으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2회차 행사 종료 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2025 상플 빈티지 마켓 1회차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 빈티지 문화를 즐기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상플 빈티지 마켓 2회차 행사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색다른 힐링 여행지로 관심이 많은 등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등대 해양문화 공간 활성화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추진할 등대 음악회, 1박 2일 등대장 체험, 브라이덜 샤워 등 행사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 등대 음악회를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팔미도에서 월미공원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월미도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지난해 12월 개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6ㆍ25 인천상륙작전 시 팔미도등대 불빛을 밝히기 위해 등대 부속품(볼트)을 찾아 등대를 점등한 사연을 모티브로 기념품(등대 키링 등)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안 등 행사 추진, 홍보 방안, 등대 관련 아이템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인천해수청 김재철 청장은 “인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를 비롯하여 연평도등대, 소청도등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대가 많이 있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등대 해양문화 공간을 개발하고 행사를 활성화하는 데 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지역 내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111개사, 305척)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올해 1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을 위해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류세보조금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화물운송 목적으로 선박에 사용한 경우 리터 당 단가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리터 당 지원단가는 유류 출하전표 상 제조장으로부터 반출한 일자를 기준으로 지난해 9월·10월은 187.62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224.28원이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등재된 주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과 기준가격(리터당 1700원)의 차액 중 50%에 대해 추가 지급되던 유가연동보조금은 올해 2월 28일 자로 지급기한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신청서류 접수 후 관련 규정에 따라 유류 사용 적정성 등의 심사를 진행하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올해 3월 말 해당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부 절차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자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류를
리프톤피부과 신사본점 차세대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피프라임을 4대 도입하고, 3월 18일부터 혁신적인 리프팅 시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쎄라피프라임은 기존 울쎄라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어 효과를 인정받았다. 멀츠사에서 선정한 울쎄라 시술 우수 병원에만 도입할 수 있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해당 병원은 울쎄라 공식 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에 초청되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숙련된 기기 테크닉과 풍부한 시술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울쎄라 시술 우수 병원으로 인정되면서 울쎄라피프라임을 우선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리프톤피부과 신사본점 전재욱 대표원장은 “울쎄라피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장비로, 이전보다 35% 더 커진 화면과 높은 해상도로 환자의 피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피부가 두꺼운 환자에게도 정밀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며, 볼패임 등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새로운 듀얼 코어 프로세스가 탑재되어 처리 성능이 10배 빨라졌으며, 부팅
LG CNS의 IPO(기업공개)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종가 4만975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6만1900원) 대비 19% 이상 하락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과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장 후 주가는 지속적인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LG CNS는 5조9826억 원의 매출과 512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탄탄한 재무성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이 냉담했던 이유는 여전히 그룹 계열사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기준 LG CNS의 매출 62%가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LG그룹 내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국내 SI(시스템통합) 업체의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다. 일각에서는 구광모 LG 회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담보대출을 활용해 왔고, 이번 LG CNS의 상장이 지분 매각을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구 회장이 보유한 LG CNS 지분은 1%대에 불과하며, 이는 대출 규모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분 매각이 경영권 유지 및 사업 전략에 미치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2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20일, 한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65% 하락한 2,654.06, 코스닥 지수는 1.28% 내린 768.2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약세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8천억 원, 코스닥 8조 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60조 원, 코스닥 383조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최근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글로벌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1% 하락한 44,176.6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47% 내린 19,926.36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는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졌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가에 부
손가락 절단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다. 기계에서 손가락이 끼이거나, 날카로운 도구에 베이거나, 산업 재해로 인해 절단되는 등의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문틈에 손가락이 끼이는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손가락 절단은 단순한 외상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향후 손의 기능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절단된 부위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치되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지접합 수술을 받을 병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손가락 절단 사고는 이러한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이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중지, 약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무려 병원 15곳에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이다. 해당 영아는 다행히 서울 내 다른 의료기관을 찾아 수지접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울에 비해 의료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우려를 사고 있다.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빨리 해당 부위를 접합하여 원 상태로 복구해야 한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