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말복을 맞이하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말복 맞이 닭고기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말복을 맞이하여 늘어난 보양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닭고기·삼계탕 등 12종의 농협목우촌 제품을 50% 할인한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말복을 맞이하여 닭고기와 삼계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공급하고, 국산 축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4일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참가자들을 위해 위생과 안전에 필요한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막한 잼버리 야영장이 연일 폭염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수요가 증가해 보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얼음물, 이온음료 등 필요한 물품 수요를 파악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3억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7월 중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99만9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농식품부 집계 기준)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는 매우 심각해, 축산농가 경영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생균제, 영양제 등 기자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복구 지원금 3억원을 지역축협에 전달하였으며, 축협은 지원금을 활용해 각종 기자재를 농가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기자재 지원과 병행하여 농협사료 지사 인력과 축협 공동방제단의 장비를 활용해 현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휴대폰 문자, 리플렛 등으로 축산농가에게 재해 상황 조치 요령도 상시 안내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호우 상황은 마무리 됐으나, 축산농가 경영 정상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농협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을 방문해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말복(8월 10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나눔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올해 1월 설명절 맞이 떡국떡 및 과일 나눔, 4월 장애인의 날에도 봉사활동 실시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158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인종, 종교 등 문화와 이념에 상관없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 활동이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마련된 K-FOOD 홍보관에서 ▲한국농협김치를 중심으로 ▲쌀가공식품, ▲조미식품을 비롯해 9개 부류 60종 품목을 전시하며 농협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홍보한다. 또한 해당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80g/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가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하여 농협의 우수 가공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층을 대상으로 농협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하며 농식품 수출 및 농업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 하반기 한국농협김치의 유럽·동남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수출 특화상품 개발, 품목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경기 안성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임원(감사) 65명을 대상으로 농축협 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제사업지원 감사실무 및 활성화 전략 ▲농협 회계의 이해 ▲농협 여신 채권관리의 이해 ▲협동조합의 이해와 감사의 역할 ▲농협법의 이해 ▲건강 교양강좌 ▲챗GPT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안성교육원은 2017년부터 전국 농·축협 임원(감사)을 대상으로 감사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하면서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선화 안성교육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농협구현을 위한 바람직한 감사의 역할정립 및 농·축협의 지속 성장을 기원한다”며“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농축협 경영에 대한 교육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피해 회복을 위해 추가로 25억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추가 성금은 농·축협에서 5억원 , 농협재단에서 20억원 총 25억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복구 및 농업인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원리금 납입 유예 ▲피해복구 장비 투입 및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하면서 영농지원과 금융·생활안정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집중호우 이후 전국에서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피해복구에 현재 연인원 기준 5만8천명(7월 30일 기준)의 복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범농협차원의 일손돕기를 지속하고 있다. 31일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경북 예천군에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윤성훈 경북본부장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명
농협은 농협의 축산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레트로 컨셉의 팝업스토어 ‘협이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협 하나로유통 고양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농협의 다양한 축산물을 선보인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협안심한우·한돈”, 온라인 축산 전문몰 “농협라이블리”의 대표 PB제품, 목우촌 대표 육가공품, 도드람양돈농협HMR제품 등을 전시·할인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에서 무료 네컷사진 촬영, 스낵카 한우소곱창·대창 구이 시식, 문방구 경품 뽑기 100% 당첨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양점 매장에서는 ▲한우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주최 : 한우자조금), ▲한돈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30%(주최 : 한돈자조금), ▲ 목우촌 햄·소세지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 등 특별판매도 동시 진행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축산물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통합 팝업행사를 마련했다”며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준비한 만큼 본격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 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준법지원부, 홍보실 임직원은 27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 충북, 경북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및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조합구조개선부·충남검사국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청양군 화양리, 마치리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화양리와 마치리 소재 마을에서는 수박과 멜론을 재배하는 170농가의 71헥타르 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농신보 남궁관철 상무 및 임직원 30여명은 충북 괴산군 인삼농가에서 인삼재배농지의 토사 및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농신보는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재해대책특례보증’전담 창구를 전국27개 센터별로 운영하면서 농업인 경영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준법지원부 및 홍보실, 경북본부 임직원 30여명은 경북 문경시에서 하우스 내 토사 및 폐비닐, 잔해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농가주택 주변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농가들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재무성과 평가 ▲부문별 경쟁력 강화 방안 ▲식품R&D통합오피스 등 통합조직 사업추진방향 ▲하반기 정책·경제 전망 및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존하는 경기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재무성과 분석과 계열사 자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 방안 도출 및 의견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연체율 증가 등 불확실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최근 수해 피해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농업인 경영안정과 소비자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