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 태안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 방문 격려 2월까지 지역 수요와 주산 작목 맞춤형 기술교육 실시 미세 먼지 저감, 농작업안전 등 주요 농업정책 홍보 새만금 간척지농업 연구동 및 신규 시험 재배지 조성 현장 점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0일 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2월까지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대면과 온라인실시간 교육을 통해 총 18만 9,000여 명의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기술과 새해 달라진 농업정책 등을 알린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벼·고추·마늘 통합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주요 농업 현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지정된 장소 외에서 영농폐기물 또는 부산물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 준수 등 주요 농업정책을 홍보했다. 조 청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설계를 세우기 전 변화한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기술 등을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을 달성하여 준정부기관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20%)·우수(30%)·보통(50%)·미흡(60점 미만)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평원은 12개 평가지표 중 12개 모두 만점(100점)을 얻어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축평원은 2022년도 평가에서‘보통(85.0점)’수준에 머물렀지만,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의 공개 결정 건에 대하여 부분공개·비공개·정보 부존재와 같이 구체적인 사유와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한 점과, 정보공개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누리집 사전정보 공표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관의 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일 오후, 농식품부에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을 초청하여 상호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 홍순민 한국4-에이치(H)중앙본부 회장, 김기명 한국4-에이치(H)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 등 5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주요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송 장관은 “농업인과 현장의 참여를 기반으로 농정을 추진하고, 우리 농업·농촌이 당면한 위기를 넘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장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장관은 오는 12일에는 주요 농축산품목단체들의 연합회인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할 단체장들은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신세경 한국농식품여성씨이오(CEO)연합 회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딸기 온실에 냉난방 시스템 등 적용 수확량 23% 늘고 난방비 최대 25% 절감 “청년농 안정적인 정착과 기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월 5일 충남 천안 입장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창업 농가를 방문하고, 청에서 개발한 에너지절감 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살폈다. 이 농가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딸기 부분 냉난방 시스템’, ‘우수 농가 정보(데이터) 활용 지능형 복합환경제어기’, ‘온실 에너지 실시간 점검(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조 청장은 청에서 개발해 실제 농가에 적용된 에너지절감 기술의 성능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과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023년 청년 농업인 육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기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청년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실증연구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 청장이 둘러본 딸기 부분 냉난방 시스템은 온도에 민감한 딸기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지점(관부)을 집중적으로 냉난방하는 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2024년도 연구직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채용 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이며, 작물(3), 농업환경(3), 농공(2), 농식품 개발(2), 원예(5), 축산(2) 등 6개 직류에서 총 17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응시 연령이 변경되어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학력과 경력 제한은 없다.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는 4월 20일 같은 날 치러진다. 2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2일에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농촌진흥청 온라인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류성렬 운영지원과장은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된 ‘제2회 공공부문 노사 혁신대상·인사 혁신 인재대상’ 시상식에서 ‘노사 혁신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노사 상생협력 / 노사 역량강화 / 노사 ESG(환경, 사회, 지배) 지속경영 / 노사 노동인권 경영 / 노사 안전일터 경영 등 분야별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농기평은 직무급 제도 개선 및 고도화 과정에서 노사 상생협력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타공공기관 유일 노사 혁신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기평은 그 과정에서 노사협력 TF운영 / 전 직원 참여 정기 직무평가 실시 / 직무분류체계 점검 등 효율적인 노사공동 보수체계 개편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노수현 원장은 “그간 노사 상생협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현장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 나가고자 1일 방역현장 방문에 이어, 2일 오후 다시 한번 농업·농촌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충남 부여군 시설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 혁신 방향에 대해 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송 장관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시설 재배의 경우 겨울철 난방이 필수적인데 고유가 영향으로 생산비가 많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최근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것에 공감하고 있으며, 정부는 시설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원, 기업을 통한 시설농가의 초기 투자자금 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뒷받침하여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금산군 만인산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세계 22개국에 파견 중인 코피아(KOPIA) 센터 소장들과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4년 코피아 센터별 중점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코피아 센터 소장단은 나라별로 2024년 주요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아프리카 한국형 쌀 생산 벨트(K-라이스벨트) 연계 벼 우량종자 생산 체계 구축 △파키스탄 씨감자 사업 △라오스 벼 생산 협업(패키지) 사업 △우즈베키스탄 한국 젖소 정액 이용 가축개량사업 등 2023년 사업 성과를 치하했다. 올해에는 카메룬에 코피아 센터를 개설하고, 세네갈을 거점센터로 지정해 신규사업을 기니와 감비아로 확대함으로써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우리나라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는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2024년 6월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케이(K)-라이스벨트와 연계해 벼 우량종자를 생산하는 ‘라이스피아(RiceSPIA)’ 사업을 언급하며, 세네갈, 가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일성을 통해 “농업·농촌이 열린 기회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 소멸 대응 농촌 공간계획 수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대전환하겠다”고 천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2일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은 걱정없이 농업에 전념하고 국민은 먹거리 걱정 없는 든든한 농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돌입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취임하게 된 송미령입니다. 농식품부장관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어려운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지난해 유독 자연재해와 가축질병 발생이 많아 우리 농업인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농업과 방역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농업인과 농식품 및 관련 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윤석열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으로서 농정방향을 정립하고, 가루쌀·K-라이스벨트·수출 등에서
<보직> ▲경영관리본부장 정보용 ▲국제사업교육본부장 김형식 ▲기술혁신본부장 서연범 ▲부산지원장 이광재 ▲경인지원장 김영수 ▲대구지원장 나동현 ▲광주지원장 박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