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사료기업인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 4월 15일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사료회사인 인비보(InVivo)사와 제2차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객성공’을 경영철학으로 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는 사료사업을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업’으로 규정하고, 1993년이후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축산 선진국들로 부터 지속적으로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축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프랑스 인비보사와 기술제휴를 진행해 왔었다.인비보사는 28개국에 72개생산기반을 두고 6천 8백여명의직원을 보유한 다국적기업이다. 전세계사료 영양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중 한곳으로 1945년부터 오랜 기간사료 및 동물약품분야에서 독보적인 RD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프랑스 대표축산기업이다. 최근에는 브라질 3대 애완사료회사중 한곳인 토탈알리멘토스(Total Alimentos)를 인수 합병하여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년간 진행된 인비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미래축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계의 옵티맥스,
(주) 팜스코 (대표이사 정학상)가23일 전국의 지역부장, ISM을 포함 총 50여명의 참석자들의 열띤 참여 하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양돈스쿨을 개최, 한돈산업의 수익성 개선의 도우미역할에 주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양돈 시장 상황을 소개하고,팜스코 질병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네덜란드 pig signal 신기술 교육,신제품 프로그램, 우수사례 소개와 실증소개 등 다양한 양돈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신용주 양돈PM은 “팜스코 양돈 신제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을 원천차단하고 글로벌 생산성을 달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우수사례와 자사 기능성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질병상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팜스코 대표 기능성 제품군인 Supermix와 피그원 시리즈 현장활용방안을 소개하면서 고객의 사업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팜스코 양돈사료는 지난달 전문적인 영양기술을 접목한 팜스베이비 시리즈와 트리플 시리즈를 통해 현장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제주지역 전문 양돈사료인 팜스제라한을 출시하여 제주 고객들을 위한 전문 맞춤사료를 출시하여 제주지역 양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지난 해 악성 질병의 전국적 확산 속에서도 전국에서 43곳의 성적 우수 농가 배출하여 관심이 받고 있다.퓨린나사료는 각 지역 단위의 WSY2500 클럽 활동으로 정기적인 농장 경영 분석 회의, 농장 점검 서비스 등을 통하여 농가들의 성적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PED와 FMD 등 악성 질병의 피해가 유난히 컸던 지난 해에도 전국적으로 43곳의 우수 농가들이 WSY2500 위너스 클럽에 입성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14년 WSY2500 클럽 위너로 선정된 43개 농장은 평균 MSY 23.3두, WSY 2,663kg의 우수한 성적으로 특히 근호농장(대표 김종근, WSY 3,126kg)과 일송농장(대표 진영문, WSY 3,016kg)은 WSY 3,000kg 이상 탁월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신화농산(대표 노경래, WSY 2,765kg), 국민축산(대표 이상용, WSY 2,808kg),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 WSY 2,749kg)은 6주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참고: 표 1)올해는 전국 단위 시상식은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하였으며, 대신 우수 농가 성적과 경영 관리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 사랑의 모임(온정회)은 밀양시 삼랑진읍에 소재한 “한빛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해 사랑의 모임(온정회)은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아동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한빛원을 2008년 8월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결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 방문을 통해 바비큐 파티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김해공장 운영지원부 김종육 부장은 “오랜 기간 봉사를 다니면서 함께 하는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있어서 보람되다. 특히 올해 졸업생 중에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생이 선발 되는 뜻 깊은 일도 있어 더욱 봉사의 가치를 느낀다.”로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각 사업장별로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길 케어스 카운슬을 통해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및 노약자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지원과 방문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가 4월 29일부로 사료가격을 전품목 평균 3.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사료는 금년 4월1일 4%인하에 이어 한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조금은 빠른 가격인하를 하게 된 배경에는 경영에 필요한 최소 수익을 제외하고는 양축농가에게 환원하겠다는 농협사료의 경영철학이 뒷받침되었다. 이번 인하률은 전 축종 평균 3.2%이며, 농협사료 이용농가에는 연간 45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국내사료시장 전체로 보면 2,400억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상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국제 주요곡물가격이 작년 4월이후 하향안정되었으나 환율은 4월 현재 1,090원대에서 등락을 하고 있어 환율에 대한 위험부담이 계속되고는 있지만 구제역, AI, FTA 체결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축농가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가격을 인하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인하조치가 환율이 하향안정된다는 전제하에 실행되었기에 이후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돌발변수가 발생한다면 불가피 가격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향후 가격 조정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 농협사료가
㈜팜스코는 최근산란 신제품 마스터 시리즈와 SS육용오리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기능성을 높인 프리미엄급 양계 제품이다.산란 마스터 시리즈는 ‘산란지수 320”라는 컨셉으로 1년 동안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팜스코의 사양관리 기술과 접목한 6종의 시리즈이다. “산란지수 320” 은 주령별 산란율, 난중, Egg-mass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리즈를 접목하여 ”난중과 난각품질 향상“을 통해 달성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팜스코 양계전문 ISM들의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전산화하여, 정확한 시리즈별 접목시기를 결정하여 산란지수 320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난가에 편승하기 보다 최대의 산란지수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가의 수익을 최대화하는데 이바지 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또한 동시에 출시된 ‘SS육용오리’는 최신의 연구기술을 접목하여 6개월간 대형계열업체 50여농가의 비교사양 시험을 통해 출시되었고, 이러한 생산성 경쟁력확보를 바탕으로 급격한 시세 변화에도 경쟁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경쟁력 사료이다. 특히 후기부분에서의 증체능력에 주력한 컨셉이다.얼마전부터 양계분야의 질병확산과 급격한 일교차, 소비자의 안전축산물 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기를 맞아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과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사료용 옥수수는 대표적인 여름 사료 작물로 영양이 풍부하고 생산량이 많아 겨울 사료 작물과 연계해 연중 생산 체계를 갖추기에 알맞은 작물이다.옥수수를 논에 재배하면 품질과 수량은 좋아지지만 습해 피해를 받기 쉬워 각별한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논에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할 때는 ‘광평옥’, ‘강다옥’, ‘평안옥’ 등 습해에 강한 품종이 좋다.이들 품종은 수입종(P3394) 보다 논 재배 시 건물 생산량이 많고(8%∼19% 증수) 수확기 이후 늦게까지 잎이 마르지 않는 장점이 있다.‘광평옥’은 현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에서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강다옥’과 ‘평안옥’은 종자 판매 업체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옥수수는 습해에 약하므로 비가 많이 오더라도 24시간 이내에 배수가 가능한 논을 선택하고, 이랑을 만들어 습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파종 전에 트랙터에 심토파쇄1)기를 부착해 땅속 30cm∼40cm 깊이까지 갈아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단기간에 물리성이 개선돼 생산성을 24%까지 높일 수 있다.적정 파종 시기는 남부평야지 4월 중순, 중·북부지
국제 옥수수 가격이 2년 동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옥수수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옥수수(No2.황색종) 수출가격은 3월에 톤당 173달러로 2월 대비 0.4%, 전년동기 대비 22%, 2년전동기 대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이는 풍부한 세계 공급량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2015년 생산 전망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밀 수출가격도 톤당 25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2% 급락하고 있고 특히, 국제 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석유 대체 에너지인 옥수수를 이용한 에탄올(알콜)생산 수요도 함께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료가격에 크게 영향을 주는원달러 환율을 보면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는 1,020원대 정도로 낮게 형성되다가 지난 3월까지 1,100원대까지 상승한 후 1,080원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료업계에서 1,000원에서 1,100원대에 대해서는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환율이 1,100원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곡물 작황이 평년 정도만 되더라도 국제 곡물가격은 더 하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양돈제품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강화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칫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공급하고 있는 임신돈, 포유돈, 젖먹이돈, 육성돈 제품에 면역에 필요한 각종 첨가제와 아미노산의 보강, 신기술 면역 증강제를 적용하였다. 따라서 사료 섭취량 증가와 사료효율 개선, 면역력 증강, 질병 및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항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긴 구제역의 침체와 하반기 부터 출하가 많아 시세가 한 풀 꺾일 것을 예상하는 농가는 이 같이 강화 사료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구제역 상황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양돈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취한 조치이며, 질병 상황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가오는 4월1일부로 한시적으로 4% 할인해 온 사료가격을 영구히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농협사료는 작년 8월부터 한시적으로 12월말까지 사료가격을 할인하였고, 금년 3월 31일까지 할인기간을 연장한바 있었으나, 이번에 그간 할인해오던 할인 폭을 그대로 인하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이번 인하율은 전 축종 평균 4.0%(17.7원/Kg)이며, 농협사료 이용농가에는 연간 52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국내사료시장 전체로 보면 3,000억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정상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환율이 작년 6월이후 지속 상승하여 금년 3월현재 1,120원대로 10%이상 상승하는 달러 강세 속에서도 다행히 국제곡물가가 하향안정되고 있어 가격을 인하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금년도 사용할 주요곡물을 90%이상 구매한 상태에서 이후 사료가격은 환율 변동이 변수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농협사료는 일반 사료회사와는 달리 기업 유지에 필요한 최소수익을 제외하고는 가격인하 및 장려금 형태로 양축농가에 환원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 조정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