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가을 벼 수확 이후 잦은 비로 제때 겨울 사료 작물을 파종하지 못한 농가에 귀리 봄철 재배로 조사료 확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청보리 등 사료 작물의 파종 면적이 필요 면적보다 25% 가량 부족한 수준으로 추정되고 재배 면적이 넓은 전남 등 남부 지방의 작황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귀리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짧은 기간에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어 봄철이나 가을철 다른 작물의 앞, 뒤 틈새 작물로 인기가 높으며 잎이 많아 가축도 잘 먹는다.귀리의 봄 파종은 이른 봄 경운 작업이 가능할 정도만 되면 일찍 하는 것이 좋지만, 적절한 품종을 선택해 3월 중순까지 파종하면 어느 지역에서든 1ha에 30톤 이상의 사일리지 수량을 올릴 수 있다.품종은 심기 차례에 따르면 조생종이 유리하지만 뒷 작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늦게 수확할 경우에는 만생종의 수량이 높다.국내 육성 품종인 하이스피드, 다크호스의 수량이 가장 높은 편이나 아직 종자 생산량이 부족해 축협이나 낙협에서 도입 종자를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봄 귀리는 3월부터 6월 초순의 짧은 기간에 식물체가 많이 성장해 높은 수량을 내는 만큼 생육 환경이 나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산란계 신제품 시리즈 코디여왕을 출시했다. 제품을 기획한 김승희양계PM은 “바뀐 몸에 꼭 맞는 영양균형으로 최대 산란을 추구한다.” 는 컨셉의 코디여왕은 이름에도 제품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있듯이 각 구간별로 변화된 산란계의 체구, 섭취량, 산란율, 난중 등의 지표를 정밀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영양학적인 설계를 구현하면서 산란 기간에는 실질적인 유효산란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급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코디여왕” 시리즈는 크게 3가지 새로운 특징을 갖추었다.1. 산란계 육종의 최신 트렌드를 정밀하게 반영.2. 산란기간 중 일정하게 섭취량이 유지될 수 있는 우성만의 영양학적인 노하우 탑재.3. 오파란 등 비생산적인 산란율을 최소화, 실질적인 유효산란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반영.김PM은 “위의 모든 특징은 품종의 변화와 시장의 요구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시대의 흐름에 정확히 부응하는 산란계 사료로서 향후 산란계 시장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또한, 사료의 물리적인 성상에도 주목하여 다년간의 경험과 농장에서의 급여 테스트를 통해 도출해 낸 사료 입자도 조성을 이번 신제품에 반영하여 농장 경영주들로부터 좋
우성사료의 새로운 양돈 PM의 직책을 맡은 김근필 부장. 그는 고품질 사료 생산이 우성사료에 대한 농가들의 두터운 신뢰의 근원이라며 올해 역시 ‘장인의 집념으로 만드는 명품사료’를 농가들에게 공급, 고품질 돼지 생산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피엠은 “농가들이 원하는 사료는 우선 돼지들이 잘 먹고 잘 크고,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사료일 것”이라며 “우성사료는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료와 합리적인 가격의 사료를 공급,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돈 사료 시장에 맞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며서 그는 “농가들에게 고품질 사료 공급은 물론, 아울러 농가들의 자금관리 및 갖가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열한 경쟁 속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라는 말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며 “이달부터 구제역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 피엠은 “올해 양돈시장에서 돼지 값은 ‘상고하저’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상반기는 공급량이 줄 것이나 하반기부터 출하가 많으면서 공급량이 늘어나 최근 좋았던 시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 출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백신 접종 영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지난 1월 24일 서울대 평창 캠퍼스 내에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출시한 ‘뉴트리나 리틀라이언’가 출시 한 달도 되기 전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은 ‘작은 사자’라는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과 함께하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지만, 사실은 쥐나 새 등을 잡아먹던 절대육식동물(Obligate canivores)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최대한 고양이의 영양학적,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고단백, 저탄수화물’제품이다.[‘뉴트리나 리틀라이언’의 세 가지 포인트]저탄수화물: 고양이는 자연상태에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거의 필요 없다는 사실에 근거, 탄수화물 함량을 19%이하로 매우 낮게 설계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사료연령대별 뇨pH설계: 고양이의 연령대별로 많이 발생하는 결석 종류가 다르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뇨pH를 연령대별로 매우 세심하게 설계하였다.고양이의 평생건강을 위한 토탈케어: 면역, 체형, 헤어볼, 뇨pH의 고양이 평생건강의 4대 요소가 뉴트리나 리틀라이언 전 제품에 걸쳐 모두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뉴트리나는 To my cat이라는
10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경기도 용인 양지면 운학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봉사를 가졌다.이날 봉사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 직원들과 한울 장애인 공동체 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겨울나기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탄 11,600장을 후원하였다.행사에 참석한 본사 봉사 모임인 사랑의 모임 김상국 부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연탄봉사는 지난 연말 본사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서 모은 기금과 기부 저금통을 모은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 사랑의 모임은 성남시 가정 및 단체 후원, 김장 봉사, 돈까스 봉사에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눌 계획이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2일 자로 공채 41기 신입사원을 현업에 배치하고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11월 3일 2천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김태훈(충남대 경영학) 사원을 포함한 14명이다. 이번 현업에 배치된 신입사원은 일주일간의 사회입문교육과정을 마친 뒤 사회경험이 많은 선배 사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을 맺은 후 연수를 시작해 3개월간의 합숙교육을 받는다. 연수 기간 중 업무에 관련된 것 외에도 우성의 기업문화 이해와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사회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나눔의 정신을 익힌다. 우성사료의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매우 체계적이며 강도가 높기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축산전문회사의 요원이 되기 위한 각 축종별 전문교육은 현장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교육의 핵심은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FMD와 AI로 인해 현장 실습을 충분히 하지 못해 해당 부서에서 한달 간의 OJT를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우성사료의 축산 전문인재 육성 의지는 남다르다. 72년 공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1기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난 1월 22일 대전 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카길사료 축우전문 영업조직과 함께 “카길 축우 스쿨”을 개최하였다. 카길사료 축우기술 및 마케팅담당감동근 박사는 2014년 국내외 축우시장을 돌아보고, 2015년 낙농과 비육시장의 예측과 고객과 함께하는성장전략을 소개하였다.낙농의 경우 “잉여원유 등의 문제로 목장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착유우군의 정예화와 정밀한 사양관리를 통해 목장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FTA등 불안한 외부환경으로 인한 비육시장의 현실을 강조하며, 글로벌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우 성장 모델’을 소개하며,접목 육성구간에 대한 신규 프로그램과 한우목장진단체크리스트를 선보였다. 또한 국내 육우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측하고, 접목 시킬 수 있는 카길의 글로벌 연구기술 결과인 ‘성장모델 및 고급육 발현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육우 목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마지막으로 마케팅서비스커뮤니케이션담당 강화순 박사는FMD 등 질병상황에 대한 카길의 방역체계와고객과 함께지켜야 할 기본 활동 원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가을에 비가 자주 내려 겨울 풀사료 작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봄 파종을 늘리고 눌러주기와 거름주기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12월 전국 51개 지역의 풀사료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 사료 작물의 파종 실적과 자라는 상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경기와 충북, 경남 지역의 작물 상태는 좋은 편이었으나 강원과 충남, 경북, 전북, 전남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좋지 않았다.파종 실적은 계획 면적의 75% 수준이었으며, 특히 재배 면적이 넓은 전북과 전남 지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봄철에 집중적으로 파종해 재배 면적을 늘려야 한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 사료 작물이나 귀리를 재배할 수 있다.얼었던 땅이 녹은 뒤 바로 씨를 뿌리는데, 남부 지역은 2월 중하순, 중부 지역은 3월 초가 알맞다. 모내기를 고려해 올씨(조생종) 품종을 선택한다.파종량은 1ha당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50kg, 청보리와 호밀은 200kg 정도로 많이 뿌린다.거름 양은 1ha당 질소 140kg, 인산 120kg, 칼리 120kg 정도이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사내 솔루션 사업부를 중심으로 친환경 축산모델 개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 모델 사업은 축분 악취로부터 비롯된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축분을 이용하여 축산농가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축산의 미래 부가가치 사업이다. 동물영양 전문 기업으로 축산발전을 선도해 온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0년 제주 축산 바이오가스플랜트의 성공적인 바이오가스 플랜트 도입 이후, 올 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양산 공동자원화 시설과 전북 임실, 충남 홍성 지역의 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컨설팅 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준공 예정인 양산 공동자원화 시설(1일 70톤 축분 자원화시설)은 국내 최초로 에너지화 공정으로 설계하였으며, 에너지절감 및 공동자원화 사업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그 동안 사업 확산에 난항을 겪었던 악취와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화 시설 연계 지원사업의 국내 최초 성공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기 완공된 양산 흙마음 영농조합 바이오가스플랜트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통해, 생산된 액비를 비료생산업 등록을 통해 고품질 액비를 생산하여 양산시에 액비를 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퓨리나 축우팀을 대상으로 "FY2015 퓨리나 패트릭 소개 회의” 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시장과 앞으로의 시장 변화 정보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장에서 퓨리나사료가 어떻게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 교육을 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패트릭(PATRIC) 프로그램은 퓨리나사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정확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가 기존 보다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이다. 안대봉 퓨리나 축우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퓨리나 패트릭 프로그램은 영업팀이 관찰한 생산성 지표를 분석해 문제가 발생되기 전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맞춤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장의 리드하고 퓨리나사료를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퓨리나사료는 FMD로 고객 현장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방역 활동 지원 등 다각도로 노력하면서, 이번 질병 극복 이후에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IT기술을 통한 고객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