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0일 산림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산림경영(FM)인증 심사원 9명과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심사원 8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FM인증심사원은 산림을 환경·경제·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경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서를 발급한다. CoC인증심사원은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비목재 임산물이 생산·유통과정에서 일반 산림에서 나온 임산물과 섞이지 않는지를 평가한다 산림인증심사원은 FM인증심사원 양성과정과 CoC인증심사원 양성과정으로 구분된다. 합격생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 한하여 교육 종료 후 시험평가를 통해 배출된다. 교육이수는 추후 인증심사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의 하나이다. 산림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은 지난 `17.01.16.~01.19.(4일간)과 ‘17.02.06.~02.10.(5일간)에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중회의실(2층)에서 예비 산림인증심사원을 대상으로 CoC인증 심사원 양성과정과 FM인증 심사원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김남균 원장은“민간 인증기관 및 인증심사원과 협력하여 한국산림인증제도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산림인증심사원 양성은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과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16일 산림비전센터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개발 현장기술지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현장기술지원 자문단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산림자원개발 추진에 기여하고,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그 동안 국내 기업들이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당면 과제들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자문단 위촉은 이러한 기업들의 문제점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자문단은 토양, 양묘, 조림, 가공, 물류 및 경제성 분야 등에서 실제로 사업을 수행했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대상지 적정성 판단에서부터 묘목생산, 조림, 무육·관리, 벌채·운송 및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청은 올해부터 2개 기업을 시작으로 ’21년까지 해외에 진출한 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과 어려움 등에 대해 자문단의 현장조사 및 컨설팅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4일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정원 조성 및 관리 기법 등을 협력하여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문화, 역사, 미래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협력분야로는 ▲산림생물 자원의 교환 및 지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 ▲공원숲, 도시생태계 조성관리에 대한 자문 및 협력 등이다. 화성시는 자연생태와 경관자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굴하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하여 공원 숲, 도시 생태계 조성·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운동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DMZ자생식물원 조성, 우리 야생화를 활용한 정원 조성 연구 등 다양한 전문전시 기법을 가지고 있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공원 숲 및 도시생태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생활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정월대보름 음식 모음전> 을 연다. 이번 ‘정월대보름 음식 모음전’은 12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www.11st.co.kr)를 통해 산나물, 부럼, 약밥 재료 등 임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지리산 자락에서 길러 전통 방식 그대로 장작불에 삶아 말린 건취나물, 건고사리와 연한 잎을 따서 깨끗하게 말린 곤드레나물, 곰취나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 봉씩 뜯어 요리하거나 먹을 수 있는 가평 잣, 부여에서 유기농법으로 기른 밤 등 약밥 재료를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부럼은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음식이다. 해발 600m 고지대에서 길러 고소함이 진한 호두, 예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은행, 화학비료 없이 기른 유기농 알밤도 이번 정월대보름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대보름을 맞아 두뇌발달과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견과류 선물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남균 원장은 “몸에 좋은 대보름 음식을 가족,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한 지혜로운 전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더불어 우리 임산물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 연구에 대한 성과로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도감'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하여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늘소는 우리 주변과 가까운 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곤충이면서도, ‘장수하늘소’와 같이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멸종위기종은 물론 ‘초록하늘소’와 같은 희귀종까지 다양하여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산림곤충이기 때문이다. 하늘소과는 전 세계적으로 약 33,000여종 분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약 36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 하늘소과는 갑충류 곤충으로 겉껍질이 단단하며 색깔도 화려해 많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곤충이기도 하다.하늘소는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하는 화분매개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죽은 나무를 분해하여 숲 속 분해자 역할을 한다. 그러나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들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겨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종이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전자도감은 하늘소 200종에 대하여 표본정밀사진과 자연 현장에서의 생생한 생태사진을 담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형태적 특징, 분포 정보, 먹이식물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산림조합은 2017년 설 명절에도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동참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산림조합 중앙회를 비롯한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전사적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은 1월 25일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문하고 인근 곡성, 구례, 광양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 격려하였으며 중앙회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다자녀 가정을 각 지역 산림조합은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과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남 동부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숲의 공동체는 나무와 동물, 풀 한 포기까지도 서로를 도우며 살아간다. 우리 사회가 숲과 나무의 지혜를 배워 좀 더 따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지원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4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2016년 해외산림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산림청 해외산림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6년 해외산림인턴은 총 19여 명으로 산림분야 해외조림기업 및 국제산림기관의 직장체험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파견되었다. 또한 참여인턴들에게는 해외 조림사업 현장과 국제산림 협력기구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재비와 항공료, 비자발급비 등이 지원되었다. 해외산림인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각각 4∼8개월간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말레이시아에서 LG상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국내 기업의 해외조림현장조사, 조림지 관리를 경험했으며 UNCCD, ITTO, 한-몽 그린벨트사업단 등 국제산림기구에서는 산림협력 관련 자료 조사 및 행정업무 지원 역할을 하며 개인 업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해외에서의 인턴 기회를 제공해 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이들이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등 참여인턴들 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남균 원장은 “힘든 해외조림 현장여건에도 불구하고 인턴생활을 성실히 마치고 건강히 귀국해서 기쁘며, 인턴경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일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임업·임산업 발전 방향 및 입업진흥원의 미래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출범 5주년(1.26)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임업·임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미래상을 진단․검토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하여 산림청, 임업기업 및 단체, 임업인, 일반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2030 중장기 전략과 산림탄소사업의 발전방향, ICT와 IoT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임업관련 미래기술, 임업과 산촌 발전방향 등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전방향과 임업과 임산업 미래성장동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업 및 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층있는 토론과 관계자 및 국민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서 진흥원과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로 치산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에 불을 밝혔다. 높이(H) 33미터, 수관(樹冠) 폭(W) 21미터, 직경(B) 11미터로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과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생명의 나무”는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40만개의 LED를 사용하여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최고의 주·야간 경관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키운 산림조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산림녹화 성공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과 세계 임업인의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33미터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물을 세운 것이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영동 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영동고속도로 보다 높은 곳에 위치, 최적의 가시권을 확보하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18일 한국임업진흥원 등촌동 본원에서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연계하여 교육기부 프로그램 ‘신비한 나무교실’을 실시한다. 2017년 첫‘신비한 나무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 1차 수업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2월 16일 총 세 차례 진행된다. 본 교육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 내용은 진흥원의 역할소개 및 목재에 대한 기초상식과 임업 관련 진로와 직업 소개,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의 교육기부는 진흥원 홈페이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포털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1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포털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과학 수업의 진행으로 자율학기제 도입에 따른 직업·진로방향 제시를 통해 공부와 진로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