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복지 달걀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풀무원식품이 동물복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이번 시상식에서 동물복지 개념을 국내 처음으로 사업에 도입해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동물복지의 현실적 대안 마련에 대한 기여도와 성과 등을 두루 인정받아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식품은 2007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지속가능성의 바른 먹거리 구현을 위한 핵심요소 중 하나로 동물복지를 실천해왔다. 풀무원식품은 2018년 동물자유연대와 ‘케이지 프리(Cage-free)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2028년까지 풀무원식품이 판매하는 모든 식용란을 동물복지 달걀로 바꿔 나가기로 선언했다. 풀무원은 올해 서울 잠실에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오픈했다. 어린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닭이 사육되는 ‘배터리 케이지
파리바게뜨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Andy Warhol)’을 주제로 협업한 ‘아트 케이크’6종을 내놓았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의 이미지를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진한 초코 비스킷 위에 초코 스폰지와 초코 크림을 층층이 쌓은 초코 케이크에 ‘하이힐’ 삽화를 장식물로 올린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상큼한 딸기 내용물이 조화로운 생크림 케이크에 ‘크리스마스 레드 하이힐’을 재현한 장식물을 얹은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부드러운 치즈수플레 크림이 어우러진 치즈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반려묘였던 ‘샘(Sam)’을 표현한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 △마치 와인잔을 뒤집어 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초코 케이크인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롯데제과가 한입 크기의 초코파이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초코파이보다 중량은 반(17g)으로, 지름은 25%가량(46mm) 줄인 마카롱 크기의 미니 초콜릿 파이다. 기존 일반 초코파이와 차별화해 빵에 달걀 함량을 1.8배 높이고, 가나 초콜릿으로 겉을 감쌌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빵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하수를 활용하고 히트펌프 원리를 이용하면 최소의 전기를 투입해 냉방과 온수를 동시에 얻어 이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농어업 회사 위드케이의 김선철 대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획평가원이 공동 실시한 현장중심 우수연구성과 10선에 당선되었다. 김선철 대표는 “농촌지역에 밤낮으로 냉방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상시적으로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기술인 지중열 냉난방시설을 이용해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냉난방시설을 잘 활용하면 작물의 성장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출하시기를 조절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적은 에너지로 히트펌프를 가동하여 냉방용수와 난방용수를 동시에 확보하여 각각의 재배실에 온도를 통제하여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히트펌프를 이용한 농업용 냉‧온수 통합 제어시스템의 핵심기술은 지하수열 등을 추출한 후에 수조에 담아놓은 상태에서 히트펌프를 가동하여 냉방용수와 난방용수를 확보하여 냉방용수와 난방용수를 통합 제어하여 각각의 재배실에 공급하여 온도를 각각 통제하는 것이다. 김 대
풀무원이 생식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출시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이 올해로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2008년 생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농산품이 아닌 가공식품 분야에서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공식품은 제품 공정과 품질 안전, 위생 등 평가 조건이 까다로워 인증을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로하스 전략에 따른 제품의 건강지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은 당 섭취가 높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설탕에 비해 당 소화 흡수 속도가 느린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제품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성분을 엄선해 함유했다. 면역력이 약하면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곡류에 함유된 글루텐은 배제했다. 지속적으로 환경과 고객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품 생산과정에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 한서희 PM은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베트남 다낭에 베트남 30호점을 오픈하고 31호점 오픈 일정을 확정하며 베트남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돈치킨은 하노이 12개, 호치민 17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7일 베트남 다낭 지역에 ‘돈치킨 동다점’을 개점했다. 이는 지난 8월 ‘허니마라치킨’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베트남 31개 매장 중 오픈 예정이었던 매장 중 하나로 다낭 지역 첫 번째 매장이다. 돈치킨은 여세를 몰아 11월 8일 다낭 2호점이자 베트남 31호점인 응웬반린점도 오픈하며 베트남 시장 확장에 나선다. 돈치킨 다낭 매장은 두 곳 모두 120~150석 규모의 매장으로, 다낭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호치민 7군 지역에서 열리는 베트남 현지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본격적인 가맹 사업 개시 이후 첫 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선다. 돈치킨은 2025년까지 베트남 매장을 2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은 해외 시장에서 치킨뿐만 아니라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서비스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출점하며 K-푸드의
프리미엄 구운치킨 브랜드 돈치킨이 지난 8월 이경규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허니마라치킨’이 고객과 점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돈치킨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화자오와 산초로 마라의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달콤함을 더해 혀를 달래주는 구운 치킨이다. 돈치킨의 주주이자 이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경규가 개발과 네이밍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난 8월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셰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돈치킨의 탄생 스토리를 설명하기도 했다. 식음료업계의 ‘마라 열풍’을 등에 업은 허니마라치킨은 출시 1개월 만에 돈치킨 내 전체 매출 중 43%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매출 비중까지 확보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는 평이다. 돈치킨은 전월대비 허니마라치킨 판매량 증가와 함께 다른 치킨 메뉴 주문량까지 늘어나 허니마라치킨 평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평일에는 총 판매량이 300%, 전체매출은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돈치킨 관계자는 “마라의 독특한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이 더 쉽게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김해 이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근로자 농업기술학교 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학교 교육과정은 지난3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약 20회에 걸쳐 농·축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팜스코는양돈분야에 대한중점교육을 실시했다. 최영조박사를 중심으로 민준기 양돈팀장, 우병준 지역부장이 강사로 참여해돼지의 생리, 영양관리, 환경관리, 경영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양돈산업 전반에 대한평소궁금한 내용을다양한 질문과 토의를 통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타국에서 현업에 잘 적응해 나가고 양돈에 대해 보다 많은 이해를 하며, 추후 고국으로 돌아가 양돈사업을 할 경우 든든한 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공인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되어 각종 검사를실시하고 있는(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지난달 26일자로 꿀벌 3종 질병에 대한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 등록된 해당항목은 낭충봉아부패병 Sacbrood virus (PCR) 제2종 가축전염병, 미국부저병 Paenibacillus Larvae (PCR) 제3종 가축전염병, 유럽부저병 Melissococcus pluton white (PCR)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꿀벌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이다. 특히 최근 잇따른 발생으로양봉농가에 골칫거리인낭충봉아부패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성감정기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 상황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앞으로 꿀벌 질병 예방 및 치료분야에 적극 참여해 국내 양봉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의 유충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초기에는 백색에서 회황색으로 변하고 병세가 진행됨에따라 머리부터 갈색 또는 회갈색으로 변하며 마지막으로 암갈색으로 변해 차차 건조, 폐사까지 이르는 질병이며 미국·유럽부저병은 감염봉군에서 채밀한 오염된 꿀의 재사용, 오염된 기구의 사용이나 교환, 또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8월 28일 충남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양천축오, 양만축오”(양돈사료 만톤, 축우사료 5천톤 증량하자) 달성을 위한 의지를 품고 ‘All 4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9 Farmsco 2nd Campaign Meeting’ 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전국의 지역부장을 포함 전국에서 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박점수 마케팅 실장이 하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각 축종별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돈전략 CSY2000 도달하면 손익분기 돈가 3,400원/kg로 생산비 낮출 수 있어 팜스코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캠페인에서 한돈 농가의 성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했다. 정영철 양돈 PM은 현재의 돈가 하락원인에 대해소비자들의 돈육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한소비량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진단하고“팜스코와 같이 사료와 돼지, 도축과 육가공을 함께하는 양돈 전문 기업이 한돈을 차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팜스코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