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고 생태관광센터, 지질공원센터를 건립중에 있으며,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민체험행사, 사진전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 센터조성, 협력시설 및 안내소 영문표기 등 기반시설 구축과 지오빌리지, 지오스쿨, 지오파트너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강화된 국제가치규명을 위해 추가적인 학술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질공원해설사 수요 및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의료관광 스타트업 여행의목적이 르치과 의원과 협력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르치과는 전문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 정보를 여행의 목적에 제공하고 여행의목적은 맞춤형 의료관광 패키지와 플랫폼을 개발해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르치과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풍부한 외국인 환자 진료 경험을 여행의목적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된 의료관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여행의목적은 해외 의료관광 잠재수요 발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환자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생성, 애프터 케어 서비스, 1대1 현장 라운딩 지원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협력사로 참여한 르치과는 다수의 외국인 환자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과 임플란트, 치아교정, 치과보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상주 통역인력을 운영하는 편의 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다. 여행의 목적 이화빈 대표는 “이번 르치과와의 협력은 의료관광 시장에서 신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타이베이 현지에서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관광객 유치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약 96만 명으로 이는 2019년 대비 약 76%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약 9만 4000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6.8%가 증가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22일 개최된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라이온, 콜라, 동난 등 대표 여행사 20개사와 인천으로 취항하는 항공사 9개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근대화의 중심이자 글로벌 교류의 장이었던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상품개발을 촉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공사는 1883인천맥강(맥주+닭강정)파티, 상상플랫폼, 음악축제(INK·펜타포트락페스티벌·개항장 문화재야행), 인천 섬 등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올해 대만관광객 2만 명 이상을 인천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전날인 21일 공사는 인천관광 해외파트너사인 대만 백위여행사와 상품개발 및 관광객 6,000명 이상 기획유치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협안성팜랜드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로 넓은 초지에 핑크로드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핑크로드 조성을 기념하여 핑크로드·핑크뮬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거나 팜랜드에 출몰하는 Mr.달토끼를 잡으면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안성팜랜드는 10월 말까지 코스목동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방문객들은 핑크로드를 만끽할 뿐 아니라 가축놀이 한마당, 돼지 레이싱, 가축 먹이주기, 낙농체험, 마유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재영 농협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주말 및 공휴일은 19시까지 연장영업 하고있다” 며 “팜랜드에서 추석 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안성팜랜드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목동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넓은 초지에 핑크빛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Yellow cosmos),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안성팜랜드의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파란 가을하늘과 맞닿은 코스모스 핑크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나무 산책길에는 다양한 가축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가축 스토리보드도 조성했다. 또한 체험목장에서는 돼지 레이싱과 양몰이, 가축놀이 한마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승마센터에서는 마필랜드투어, 한라마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농협안성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 “연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목동 축제에 방문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화 현황 및 축제 세부사항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협안성팜랜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버블버블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장 고객 누구나 버블버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버블 플레이존에서 ▲버블 폼 파티 ▲물총 대첩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여름 물놀이를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평일 입장료 50% 할인, 토끼띠 고객 무료입장과가축놀이 한마당, 가축 장기자랑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형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는 가축 전시·체험·공연도 상시 진행한다. 계절성 화훼작물로 꾸며진 팜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은 국내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 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메쎄에서 ‘2023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축제)’을 개최한다. 2013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일 제정 이후 열한 번째 맞는 행사로 ‘촌(村)스러운 여름휴가’를 부제로 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7월 7일(금) 14시 30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부농업협동조합 손종규 조합장(석탑산업훈장),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손병용 대표(산업포장)를 비롯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6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여 에그캔들 만들기 등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 휴가상품과 할인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모두투어, 야놀자 등 14개 국내 여행사와 체험마을간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워케이션, 농촌마을의 새로운 성장모델’이라는 주제로 워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스트리밍하우스 대표의 특강도 열린다. 아울러 8월말까지 농촌관광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한 안성팜랜드 입장권 특가 할인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입장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선착순 구입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의 사용 기간은 10월 31일 까지이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된다. 본 입장권은 지난 12일 티몬에서 진행한 ‘10분 어택’ 특가 행사에서 동 시간 최대 판매 상품으로 선정되며 약 5천 건이 판매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한편, 농협안성팜랜드는 농축산을 테마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가축 먹이주기 및 관람, 공연과 더불어 계절별 대규모 경관(봄-호밀·유채, 여름-해바라기, 가을-코스모스)을 조성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밖의 프로모션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협안성팜랜드(분사장 김재영)는 지난 14일부터 6월 6일까지 너랑! 나랑! 노랑! 호밀밭&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안성팜랜드만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끝없이 펼쳐진 초록의 호밀밭과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가축퍼레이드 △양떼몰이 △가축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가축공연과 더불어 △가축먹이주기 △승마체험 △카트레이싱 등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됐다. 특히 올해 리뉴얼된 키즈영상관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멀티플레이존은 슬라임, 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문화유산을 전승·보존하고 농업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지난 5일 기준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5일 개관 이후 연말까지 4만 6천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약 3개월 동안 16만명이 박물관을 찾았다. 개관 첫 주말 1만 4천명이 방문한 이래 주말·공휴일 평균 5천 8백명, 평일 평균 1천 2백명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술행사 개최 등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뤄낸 성과다. 특히 국립농업박물관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은 요인 중 하나다. 박물관하면 흔히 떠오르는 유물 전시 뿐 아니라 ▲도심에서 농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랑이논·밭’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 ▲농촌 마을의 둘레길을 연상시키는 ‘농가월령길’ 등 농업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립농업박물관이 위치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은 한국 농업의 산실인 축만제와 우장춘 박사의 묘가 있는 의미있는 장소다. 박물관과 함께 농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깊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농업을 탐구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