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13일~1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에서 '봄 산나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곰취, 고사리, 곤드레, 산마늘, 개두릅, 참취 등 제철을 맞은 50여종의 산나물과 가공제품을 약 35개 부스에서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산림·임업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추천자 중 진흥원의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생산자만을 최종 축제 참가자로 선정하여 우수 산나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보라매공원 내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 구매 쿠폰, 원목표고, 편백나무 묘목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철 임산물의 기능성, 청정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전국의 지역 산나물 축제와도 연계된 홍보를 통해 산나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축제는13일 14시 개막식에서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2호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7일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홍릉숲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평일에는 생태학습 교육 목적으로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및 대학교 학생 단체에 제한적으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왔다.이번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홍릉숲을 만날 수 있다. 확대된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인터넷 및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일반시민 대상 숲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중 참여가 가능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www.nifos.go.kr)에서 기존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등 학생 단체 예약과는 별도로 구축된 일반 예약 경로로 예약을 하면 된다. 한 개 조당 약 20여명으로 편성된 숲 해설은 90분 정도가 소요된다.산림과학연구 시험림인 홍릉숲의 보호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량 이용 및 음식물 취식을 할 수 없으며 사진촬영 등은 지정된 산책로에서 벗어나지 않고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국 산림조합과 1사 1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의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은 다자녀 가정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2016년 2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산 현상에 대한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환기를 위해 산림조합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신규 직원 채용에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도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셋째 2백만 원, 넷째 5백만 원, 다섯째 7백만 원)지급과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 직원 포상 등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석형 중앙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 확대에 앞서 “출산율이 떨어져 ‘멸종 위기 1호는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푸른 숲을 가꾸어 왔듯 다양하고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하며“함평군수 재직시절부터 다둥이 가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함평군 8남매 다자녀 가정의 홍가윤(현 17세)양과 2011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19일부터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한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행사를 개최 한다.봄나물 큰 잔치는 풍부한 영양소와 활력을 불어넣는 향긋함이 가득한 봄나물들로 겨울 실내 활동으로 지친 국민들의 건강과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행사에는 전국 주요 산지 임업인이 직접 채취한 싱싱한 자연산 산나물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봄나물들이 선보이며 두릅을 비롯한 곰취, 달래, 냉이, 씀바귀, 명이등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엄나무 순, 가죽나무 순, 눈개승마 등 다양한 봄나물들을 만날 수 있다.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홍보와 유통망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완공 예정인 경기도 여주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단기소득임산물 유통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봄나물 큰 잔치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황금정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향긋하고 다양한 봄나물에 대한 설명과 청정 임산물에 대한 할인판매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봄나물 채취와 생산이 끝나는 시점까지 상시 운영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18일부터 태안 안면 채종원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구과해충 등과 같은 병해충유입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안 안면 채종원은 소나무와 해송(곰솔)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는 종자생산 핵심기지로 국가에서 특별 관리하고 있는 중요한 산림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안면 채종원의 병해충 방제 방식을 1종류의 약제(티아클로피리드 액상수화제 10%)를 사용하는 연막 방제로 바꿔 6월까지 총 5회 가량 실시할 계획이다.지금까지는 병해충의 종류에 따라 3∼4종류의 약제로 방제를 실시했으나 채종목(나무)들의 수세가 약화되는 등 약해를 받는 문제가 발생해 올해 초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와 협업하여 방제시스템을 개선했다.연막 방제는 미세한 입자의 약제가 나무 전체에 골고루 살포되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고, 약제 사용량도 기존의 1/3로 줄어 채종목의 약해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친환경소재인 바이오디젤을 분사제로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방제가 기대된다.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인 채종원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적기에 방제작업 및 예방활동을 펼쳐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한·인니간 산림협력 MOU에 근거하여 추진되고 있는 인니 해외 조림사업의 성공과 인니 국영 영림공사와의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현지 점검 행사를 가졌다.이번 인니 해외조림지 행사는 인니 서부 자바주 2011년도 티크 조림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이사 조합장과 전문이사, 대의원 조합장등 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현지 점검 행사에는 인니 국영 영림공사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학생등 약300여명이 참석하였다.산림조합의 해외산림자원 개발은 1994년 베트남 제지연합회와 합작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단독법인인 산림조합 비나(Sanrimjohap Vina Co., Ltd.)를 통한 독자적인 베트남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수종인 아카시아(Acasia hybrid) 2만ha(헥타르)를 조림하였으며, 6년 벌기령의 속성수 뿐 만 아니라 수익성 증대를 위한 8년 이상의 중벌기 시범 조림지 조성을 통해 목재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고 있다.인도네시아는 10만ha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2007년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삼전동 삼학사 어린이 공원‘도심 숲 체험 생태공간 조성’ 사업이 새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자연과 하나 되고 학습과 놀이가 공존하는 생태공간을 목표로 ‘도심 숲 체험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은 산림조합과 송파구청은 지난 11월 사업 추진과 관련한 협약을 맺고 생태공간 조성을 준비해왔다.생태공간 조성은 가정의 달인 5월 개장을 목표로 식재작업과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7일 산림조합 임직원과 송파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를 통한 식재 활동을 펼쳤다.‘도심 숲 체험 생태공간’은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초화류와 산채, 산약초등을 도심 공원에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세대 간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소로 활용된다.한편, 산림조합과 송파구청은 생태공간 조성 사업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8일(월) 이석형 중앙회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 까지 실시된 2016년 상반기 신입 일반직 공개 모집에 435명의 응시생이 접수, 평균 29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의 신입사원 공채는 그동안 산림 및 임업등 관련 전문학과 위주의 산림경영지도원 자격전형과 산림분야 맞춤형 공채등을 통해 필요 인재를 선발해왔지만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산림분야의 국민적 관심 증가와 21세기 지형에 맞는 경영환경 구축,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인문 사회과학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여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채용분야로는 회계, 디자인 개발, 해외산림자원개발, 상호금융, 자금운용, 전산개발, 일반행정 분야이며 보훈특별고용 1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행정 분야의 경우 1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취업 전문 사이트 위탁으로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공개 모집의 필기시험은 4월 16일(토) 산림조합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2일(금) 면접을 거쳐 26일(화) 최종 합격자를 결정짓게 된다.한편, 산림 및 임업분야 전문직종인 산림경영지도원은 매년 하반기 자격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직원들이 식목일인 5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개원 예정인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남성현 원장을 비롯한 국립산림과학원 직원 60여명은 올해 상반기 개원 예정인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구내에서 헛개나무, 산초나무 등 산림 약용수종 1,000여 본을 식재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나무심기 행사 후, 오후에는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사를 찾아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약용자원의 탐색 및 보존, 생리·생태, 신품종 육성, 재배 및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천연물질이용 및 물질지도 작성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개원 이후 우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국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고객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조합 소유림 내 1ha(헥타르) 면적의 벌채지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헛개나무 2년생 2,000여본을 식재하고 봄철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산불에 대한 예방교육과 발생요인 제거, 숲 체험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행사가 개최된 산림조합 소유림은 약1,000ha(헥타르)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선진 모델 숲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도 함께 실시하였다.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일원에서 실시된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림조합의 특성을 살린 마을 가로수 및 조경수 가지치기와 산촌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묘목 등을 식재하였으며 마을 환경정비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경영상담,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등 종합적인 임업 상담도 함께 실시하였다.“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매년 산림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