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가 수출을 재개했다. 최근팜스코 음성공장에서 귀, 오소리감투 등 열처리 부산물 23톤이 1차 선적되었다. 홍콩 수출 에이전시 측은 팜스코 음성공장에 방문하여 하이포크의 위생관리 및 품질우수성에 만족하며 지속적인 수출을 요청하였고, 이에 팜스코는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가 지난 4월 18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 대강당에서 열린 (재)국담축산학교육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제6회 축산공로상을 수상하였다.국담축산공로상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과에서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국담축산교육연구재단에서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1977년 서울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미원,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에서 사료 영업과 전략개발 등 현장에서 국내 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2003년~2008년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사장을 역임하고, 2009년 ㈜팜스코 대표이사로 부임하였고, ‘11년 관세청장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12년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공정거래위원회 표창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5,000톤이 16일 군산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됐다.한국농어촌공사와 (사)해외농업개발협회를 통해 해외농업개발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서울사료는 2,500ha 규모의 농장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지난 4월 473톤을 시험용으로 국내로 들여온데 이어 이날 5,000톤을 국내로 반입함으로써 향후 해외농장에서 생산한 곡물의 국내 반입이 본격화될지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해외농업개발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옥수수, 밀, 콩 등의 곡물을 우리 민간기업이 해외에서 확보·조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옥수수는 곡물자급률이 0.9%에 불과하고 수입량 대부분이 사료용으로 쓰인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해외농업개발지원을 통해 현재 총 32개의 민간기업이 12개국에 진출해 곡물을 생산하고 있다.
4월 미국의 밀 수출가격은 톤당 340달러로 3월에 비해 소폭, 5개년 평균에 비해 5% 상승했다.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2014년도 겨울밀 작황과 봄밀 식부 지연에 대한 우려와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긴장 등으로 인해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밀 작황과 높은 수준의 기말재고량이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4월 흑해지역 국가의 밀 수출가격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었으나, 카자흐스탄과 아르헨티나에서는 상승했다.4월 국제 옥수수 가격은 3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옥수수 가격은 톤당 224달러로 1년전과 비교하면 21% 하락했다. 2013년 기록적 생산량에 따른 국제공급량 증가는 한랭다습한 기후로 인해 미국의 2014년도 식부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가격 상승 압력을 상쇄시켰다.4월 쌀 수출가격은 태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태국의 백미(100% B등급) 가격은 톤당 408달러로 3월에 비해 5% 하락했다. 태국의 쌀 가격 변동은 입찰 등을 통한 정부의 대규모 수매에 주로 기인한 것이다. 최근 태국 정부가 필리핀 정부의 쌀 구매(80만톤) 입찰에서 떨어진 것도 4월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태국의 쌀 가격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주성)와 함께 ‘벼와 함께 생산하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파종 재배기술’을 화성시 시범농가 포장에서13일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시회는 중부지역 논에서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IRG 전국 재배면적이 2007년도 21.7천ha에 불과했으나, 2010년에는 56천ha, 2013년에는 약 110천ha로 대폭 증가하였다. 이런 추세라면 2014년에는 IRG 재배면적이 130천ha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당분함량이 높아 사일리지 품질이 최고이며 가축이 아주 잘 먹는 사료작물이다.농촌진흥청은 중부지역에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 ‘그린팜’과 조생종 ‘코윈어리’를 9월 하순 벼가 있는 상태에서 파종하는 재배기술을 중부지역에 도입했다.이 기술은 9월 하순 적기에 파종이 가능해 안전하게 추운 겨울을 넘길 수 있으며, ‘그린팜’과 ‘코윈어리’의 경우 5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어 벼 이앙에도 문제가 없다.그 동안 벼 이앙시기나 수확시기
고객 성공의 가치 실현과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신개념 양돈 사료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4월 10일 신제품 런칭 행사를 통해 전체 영업조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차원이 다른 영양과학 “키네틱 K-시리즈’를 선보였다.키네틱 시리즈는 사료 내 영양소의 소화 및 체내 이용속도를 고려해 설계 된 제품으로 체내 단백질 합성 효율을 개선하고 영양소의 허실을 최소화하여 돼지의 빠른 성장과 사료효율을 극대화한 천하제일의 신개념 육성-비육돈 제품과 급여프로그램이다.이번 제품을 기획한 박진성 천하제일 양돈 PM은 “기존 양돈 사료 제품의 정량적 영양소 설계 개념을 탈피한키네틱 시리즈는 체내 이용속도의 개념인 ‘키네틱 시스템(KINETIC Nutrition)’을 적용한 최신 양돈 영양과학이다’고 설명했다.실제 키네틱 시리즈는 “The Art of Nutrition”이라 말할 정도로 프랑스 최고의 축산기업인 IN VIVO 社의 영양소 평가시스템과 CHO KINETICS(탄수화물의 이용 속도 조절), Glycemic Index(혈당지수), PPS(Perfect Protein System)를 적용하여 탄생한 신개념 양
“아집에 빠진 농협사료는 농가와의 상생의지를 담아 사료가격 인하를 즉각 단행하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는 24일 성명을 통해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사료는 아집에 빠져 사료가격 인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250억원, 2013년에는 276억원의 흑자를 보았고 올해도 100억원대의 이익을 내고 있으면서도 2-3개월 후검토하겠다는 입장만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청에도 농협사료가 사료가격을 인하하지 않는다면 축산관련생산자단체는 향후 각종 업무협조는 물론 농협축산경제와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단절할 것임을 통보하였다. 이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성 명 서아집에 빠진 농협사료는 농가와의 상생 의지를 담아사료가격 인하를 즉시 단행하라!! 농협사료는 2012년도 250억원, 2013년 276억원의 흑자를 보았고 올 전반기에도 100억원대의 이익을 보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곡물가격 검토 결과 전반기에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동조차 없는 농협의 행태에 대해 축산생산자단체는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한편으로 축산단체는 사료 가격 인상요인이 있으면 인상하라는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3년 WSY2500 이상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을 모시고 "제5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총 49개 농가가 수상하여 역대 WSY2500 위너스 클럽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수상 농가들의 스토리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이보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불황을 잘 이겨내고 유럽 수준에 버금가는 생산성을 통해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리드하고 희망을 만들어 주고 계신데 감사 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큰 자신감을 가지고 한돈 농가들에게 더 높은 목표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참고 표1: 퓨리나 WSY 2500 위너스클럽의 경쟁력) 이일석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한국 양돈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발표를 통해 장기 불황으로 인한 농가 호수의 감소와 번식돈의 노산화, 그리고 최근 전국적인 PED 확산으로 인한 한돈 농가들의 생산성 하락을 크게 우려하였다. 이에 따라 철저한 차단 방역, PSY30 도전, 한돈의 차별화 등 한돈 사업에서 미래를 위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였
우성사료(대표 지평은)가 당진한우협동조합(대표 유병윤)과 한우전용 고급육 TMR사료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지난 4월 21일 당진시에 있는 오성TMR 공장에서 기술제휴 조인식을 하였다. 우성사료, 당진한우협동조합, 오성TMR, 영바이오는 한우시세하락 및 FTA 등으로 어려운 축산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한우생산 및 브랜드 유통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확장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공감대에 따라 이번 기술제휴가 이루어졌다. 축산전문회사 우성사료와 영바이오는 한우전용 TMR사료 생산에 적합한 고품질의 원료와 프로그램 공급을, 오성TMR은 HACCP 인증을 받은 TMR공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최신 공장설비를 통해 고품질의 안정적인 제품생산을 책임질 계획이다. 당진한우협동조합 유병윤 대표는 “축산전문회사인 우성사료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만들어지는 한우 고급육 사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여러 차례 시험 생산된 제품에 대한 조합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우성사료 신진우 지구부장은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당진한우협동조합 회원농가의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충청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한우 산업에
국내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와 시장규모의 성장 속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고객성공’ 가치 실현이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에 걸쳐 열린 ‘K-PET Fair 2014’에 참여해 최고 품질의 반려동물 사료와 다양한 간식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듯 많은 관람객이 모인 이번 박람회는 천하제일사료 외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여러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뉴트리웰,슈슈,닥터클라우더” 홍보관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식품문화를 이끌고 있는 52년 영양 기술 노하우를 자신 있게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하림의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뉴트리웰 간식타임’이 특히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으며,독일 닥터클라우더사의 식품 과학을 통해 생산된 아이디얼 레시피 도그/캣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평소 ‘사람이 먹는 식품,사료부터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최고의 반려동물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천하제일사료는 전국의 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