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료업계를 선도하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금융권 신용등급이 전년 대비 1~2단계 향상 된 ‘A등급’으로상향 조정됐다. 지난 2012년 3사 통합을 통해 중소기업을 벗어나 굴지의 축산 기업으로 거듭난 천하제일사료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투명한 기업 경영을 필두로 기업 가치 향상을 이뤄냈고, 비상장사료기업으로는 이례적인‘A등급’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신한, 하나, 산업, 수출입은행 등 다수의 은행을 통한 금융권 신용평가에서 안정적인 영업실적과 경영효율성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 대비 1~2단계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 되었다.천하제일사료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공장 증축 등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신용등급은 해당기업의 신용도를 채무상환능력과 재무건전성 등의 관점에서 산출하여 신용위험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써 기업에 대한 보다 적시성 있고 현실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천하제일사료는 신용능력이 양호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으며,향후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이 더욱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번식우 사양관리와 영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직접 우수사례 농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함으로써 한우 농가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10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시작된 세미나는 13일 충북 청주를 마지막으로 전국 순회를 마쳤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암소 도축이 증가함에 따라서 송아지 생산 두수는 감소하고, 게다가 비육우 농가들의 송아지 입식 과열은 송아지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송아지를 생산하는 번식우의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행사의 의도를 말했다.행사의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 노부히로(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현 기무라 축산기술사 사무소장) 박사는 “번식우의 수태율을 높여 번식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분만 전후의 어미소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분만 전후의 저영양 또는 고영양은 번식기능 회복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개체별 BCS를 고려하여 사료급여를 조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산차 육성우들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와 ㈜대명건설(대표 최낙문)은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 가스 플랜트 건설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바이오 가스 플랜트 사업에 대한 전문성 확보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위한 공동영업 등의 바이오 가스 플랜트 건설사업 컨설팅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보균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이미 제주와 양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플랜트 사업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 지구 환경에 기여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에 희망, 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10년 제주 바이오 가스 플랜트 사업을 시작으로, 축산농가와 상생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을 만드는 한국형 바이오 가스 플랜트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5월 19일 서울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 가족들을 돕기 위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마련한 장터에 하이포크 삼겹살, 양념곱창, 고소야 소시지 등을 지원했다. 이날 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이와 관련 정학상 대표는 “서울대 동물생명공학전공 학생회 스스로 대한민국 축산학도로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축산물의 소비 감소가 축산농가 및 식육업계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국내산 축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나선 것에 고마움을 느껴 이를 지원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미래의 지성인들이 힘을 내고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로 전국한우협회와 농식품 부산물 등을 이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 자가 배합 제조 이용 기술교육을 추진한다.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섬유질배합사료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자와 한우 농가 2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6차례 진행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 또는 인근 2개도를 하나로 묶어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부터 TMR 배합기 활용이 어렵거나 자가 사료 제조에 관심이 있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TMR 자가 배합 제조 이용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은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와 이용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TMR 자가 배합 프로그램으로 배합비를 작성하고 수정해보는 전산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한우 농장 웹 전산 관리 프로그램 활용 교육과 TMR을 잘 활용중인 농가의 사례 발표도 이어져 실질적인 조언도 들을 수 있다.국립축산과학원 송용섭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가에서 섬유질배합사료를 많이 활용해 생산
출하체중 +5.0kg 증가, 출하일령 7일 단축,사료효율 5% 개선. 천하제일 키네틱 시리즈의 효과이다.지난 4월 17일 창사 52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신개념 양돈 사료 ‘키네틱 K-시리즈’는 한 차원 높은 영양과학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견인하며 출시 된 지 한달 여가 지난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키네틱은 천하제일의 신개념 육성-비육돈 프로그램으로 천하제일 기술연구소와 프랑스 IN VIVO社의 기술제휴를 통해 최신 양돈 영양과학으로 재탄생 한 것이다.이번 신제품의 개발은 단순히 기존 천하제일의 육성-비육돈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PED의 발생과 피해로 인해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돈가 상승에 따른 빠른 출하, PED 극복을 위한 고품질 사료,생산비 절감, FCR 개선’ 등과 같은 농가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제품 개발에 임했다.또 프랑스 IN VIVO社와의기술제휴를 통해진정한 다단계 급여와 농장 맞춤형 급여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사료비 절감을 키네틱으로 완성해 낸 것이다.신제품의 출시에 발맞춰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IN VIVO社의 양돈전문가를 초청하여 내부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년 벼멸구 발생량이 많았던 전남을 중심으로 전국 볏짚(전국 410건, 이중 전남 308건)에 대한 농약(포레이트)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10건 중 21건에서 잔류허용 기준치(0.05ppm) 이상의 농약(포레이트)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해당 볏짚에 대해서는 소먹이 급여를 중단토록 하고, 농가에서 직접 폐기하거나, 사전검사 후 퇴비 등 타용도로 전환하도록 권고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볏짚만 유통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이번 볏짚 안전성 조사는 최근 농약(포레이트) 중독으로 인한 한우 폐사 발생과 관련된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월 말경 발생한 경북 성주 농가의 한우 폐사(32두)를 계기로 사인을 조사한 결과, 축산농가에서 농약(포레이트)에 오염된 일부 전남 지역산 볏짚을 소먹이 사료로 사용하여 한우에서 농약중독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축산농가 등에 전남 해당 지역산 볏짚의 농약(포레이트) 검출사실을 공지하고, 소먹이 급여를 중단토록 조치하였다.지난 4월 29일 전남지역 현장조사 결과, 볏짚 생산 농가에서 2013년 8~9월경 갑자기 증가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30년 평균 기온 (22~25℃)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지난해의 경우 6~8월 국내 최고기온이 30℃를 웃돈 날이 43일이나 되었다. 따라서 축산농가에서는 길어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축산 장기 불황에 이은 PED 등의 여파로 축산농가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여름은 여느해 여름 보다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런 축산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은 혹서기 강화 사료 공급을 실시한다. 보강되는 제품은 양돈 육성돈 포유돈 전제품과 낙농 주력 제품으로 공급 기간은 6~8월까지이다.양돈 강화 사료(CJ 자체개발 액상미생물제 공급)의 효과로는 △CJ 특수 미생물 발효시 특유의 발효취(발효냄새)발생을 통한 기호성 증진과 섭취량 개선 △장내 미생물 균총 안정화를 통한 장 건강 향상 및 소화율 개선 △영양소 소화 흡수 향상을 통한 육성돈 증체량 향상 및 포유돈 유량 증가 등을 들수 있고, 낙농사료는 △미생물제 추가 보강을 통해 영양소
1년 만에 월평균 출하두수 62두 증가, MSY 2.3두 향상, 총사료효율 0.6 개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한 양돈장이 있다.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 상시모돈 두수 320두 규모의 양돈장 ‘래(來)피그팜’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1990년에 비육돈 300두로 양돈장을 시작해 양돈경력이 24~25년에 이르는 베테랑이다.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0여명의 양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김 대표는 “팜스코와 사업파트너가 된 이후 출하일령이 기존보다 20~30일 앞당겨 지면서 170일령에 출하한다”며 “돼지가 좋아지면서 상인들이 더 달라고 야단이다. 지급률도 2% 가량 올랐다”고 말했다.그는 또 “매월 팜스코와 생산 분석회의를 하고 있다. 이때 구간별 사료급여량을 확인하다보니 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하게 됐다”며 “자돈이 초기에 잘 먹기 때문에 크는 것이 보인다. 보통 56일령 23kg, 70일령 30kg을 기록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사료효율이 좋아지면서 돼지를 한 달에 한차 이상 더 출하하게 됐다”며 “그런데 육성돈과 비육돈 사료는 예
카길사료(대표 이보균) 22지구(영업이사 양길섭)는 지난 5월 21일 광주 광역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양돈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길사료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대표하는 7개 우수농장들의 성적과 카길사료 양돈 경영 전략이 소개되어 큰 주목을 끌었다. 양길섭 영업이사는“양돈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의양돈산업을 제자리에 올려 놓는 것이 시급하다. 양돈사업의 성공은 양돈경영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생산비용의 분석에서 시작해봐야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조영동카길사료 양돈전략판매부장은“30여년전과 비교하면 사육두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나, 사육호수는50만호에서 5천호로 하락하였다.앞으로사육 호수가 조금씩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주위 깊게 볼 필요가 있다.이런 시장 상황에서 농장의 경쟁력은 우수한 모돈으로 얼마나 많은 비육돈을 출하시킬 수 있느냐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핵심전략은 WSY, MSY, 사료 효율개선을 통한 생산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지역부장은“두리농장(대표: 신동현)은 변함없는 기본관리, 17년간의 철저한 기록관리와 카길사료 양돈프로그램 적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