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열린 2‘018 픽픽폭폭(Pig Pig Pork Pork) 강원한돈축제’(이하 강원한돈축제)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농업회사법인 ㈜금돈 돼지문화원이 주관한 강원한돈축제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사)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축제 첫날은 마을 주민과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석했으며둘째날에는한돈농장 대표 및 축산 관계자 위주로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한돈산업 발전에 공헌한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정태홍 외 2인에게 공로패 전달식이 갖기도 했다. 1부 행사는 한돈O·X퀴즈, 돼지달리기 등수 맞추기, 노래자랑 등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2부 행사는 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 돼지의 머리부터 족발까지 맛볼 수 있는 한돈 뷔페와 무제한 생맥주, 폭죽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돼지문화원은 축제 기간 내 정육·가공품 할인판매와 소시지·피자 만들기, ZOO 콘서트 공연(동물들의 장기자랑) 티켓 등과 다양한 한돈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데이를 기념해 2일 대전에 위치한 합동군사대학교에 한돈 약 1톤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돈자조금은 충남지역을 대표해 합동군사대학교에 한돈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 한돈자조금 유재덕 관리위원, 도기정 대의원, 정상은 사무국장, 대한한돈협회 정창용 천안지부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조한규 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은 1001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와 합동군사대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맺고자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한돈관계자는 전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합동군사대학교 내에서 한돈 시식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합동군사대학교에서는 같은 날 체육대회를 열어 장병들의 허기진 배를 맛있는 한돈 시식회로 채울 수 있었다. 이 외 ‘한돈 먹고! 기왓장 격파’ 이벤트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이 날 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 10월 초입부터 각종 기념일이 자리잡고 있어가을을 더욱 풍성하고 하고있다. 지난 10월 1일은 한돈인들을 기념하는 ‘한돈데이’에 이어 2일에는 노인의 날을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충북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 충북 음성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윤석환 음성지부장, 충북여성한돈인봉사단 고명자 대표, 충북한돈협동조합 배병규 조합장, 한동수 음성축산발전연합회회장, 음성 축산농업협동조합 조철희 조합장, 음성군 축산식품과 남용택 과장,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전만동 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음성지부와 충북여성한돈인봉사단 관계자는 음성군청을 방문. 음성군에 지역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한돈 200kg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또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여성한돈인봉사단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활동과 노래교실을 여는 한편,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한돈데이가 과천 서울랜드에서 5회째를 맞이했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2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한돈홍보대사 장동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2018 제 5회 한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한돈데이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여 ‘국민데이 한돈데이, 우리돼지 나눔되지!’ 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한돈을 먹고, 다양한 행사를 보고 즐기는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날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주요 내빈이 전국 8도 도시명이 적힌 제막 버튼을 눌러, 한돈 나눔트럭이 서울을 출발해 전국 8도로 향하는 모습의 장관이 연출됐다. 이어 한돈인의 염원을 담은 풍선 퍼포먼스와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과 함께하는 한도니 인형 이벤트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이 무대 위에서 직접 선착순 50명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철저한 국경 검역을 당부했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지난 9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을 단독으로 만나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대책 등 한돈산업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하태식 회장은 이개호 장관에게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과 관련한 4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철저한 국경검역을 요청했다.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한국양돈연구회와 피그넷코리아도 힘을 보탰다. 11일한국양돈연구회 권동일 회장과피그넷코리아 김태봉 대표이사가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하태식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국양돈연구회 권동일 회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피그넷코리아 김태봉 대표도 “체계적인 양돈교육과 인재 육성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혁신센터는 한돈의 미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확신하고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금을 전달받은하태식 회장은 “한돈산업을 위해 업계가 십시일반으로 큰 성원과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혁신센터는 한돈농가 및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돈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보내주신 기금은 혁신센터 건립에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 소재 현 대한한돈협회 제 2검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열린 ‘무안황토갯벌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축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무안황토갯벌축제는 갯벌습지보호 지역 1호인 무안갯벌을 배경으로 매년 갯벌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올해도 문화공연을 비롯한 갯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갯벌 생태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연일 열려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축제에 지난 8일,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한돈자조금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박문재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무안지부장)은 “무안갯벌은 국내최초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선정될 만큼 무안의 자랑이자, 우리가 보호
치료제도 백신도 없어 발병하면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제1종 법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휴대 축산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검역당국은 물론 양돈농가 또한 국내 유입 우려로 불안감에 떨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현재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유효한 국내 소독제와 권장 사용방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현재까지 국내 발생이 없는 질병으로 국내 기 허가된 소독제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유효한 희석배수가 정해진 제품은 없었다. 이에따라 검역본부는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국제기구(FAO, OIE 등) 및 외국정부(영국, 미국 등)에서 ASF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다고 인정한 유효성분을 포함한 177개 품목을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향후 국내외 인허가 정보에 따라 사용 가능한 소독제 품목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가·제공할 계획”이라며 “ASF 유효 희석배수가 정해진 소독제가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소독제 품목허가(변경
정부가 남은 음식물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임을 감안,양돈농가에 대한 특별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은 담당하는 농가가 남은음식물을 급여할 때에 열처리(80℃ 30분)를 제대로 이행하는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증상 등에 대하여 전화와방문점검을 주 1회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전국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전국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384곳을 확인하고열처리가미흡한 96개농가에 대해서는 계도조치를 한바 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96개 농가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미흡한 농가에 대해 확인서를 징구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돼지수급 및 가격 동향>6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0.7% 증가한 107만마리였다. 6월 돼지 총 사육 마릿수는 모돈 수 증가로 자돈 생산이 늘어 전년 동월보다 1.0% 많은 1,130만마리였다.사육 농장수는 소규모 농장위주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6,195가구였으나 6월 가구당 사육 마릿수는 규모화 진전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한 1,825마리였다.1천마리 미만 사육 농장수는 2,828호로 전년보다 5.2% 감소한 반면 5천마리 이상 사육농장수는 1.6% 증가한 385호였다. 7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돼지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4.5% 늘어란 48만9,676톤이었다. 모돈용 사료는 8만7,594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1,2% 증가했다.비육용(포유자돈, 이유돈, 육성돈, 번식돈) 사료도 40만1,582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3.6% 증가했다. 8월 1~23일까지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7월 중순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증체가 지연되어 전년 동월(5만8,821마리)보다 1.6% 감소한 5만7,854마리였다.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를 감안한 8월 총 등급판정 마릿수는 133만마리로 전년동월(134만마리)보다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