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축산물 소비활성화 협업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회장 차창덕)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축산기업조합 인천지회(지회장 정영범), 삼성식품(주)(대표 채완근),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동규)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고 판매업소 대표 15명도 함께했다. 또한 인천축산물시장을 알리기 위한 ‘흥미진진 야시장’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전통시장 축산물판매 활성화를 위해 民-官 상생 협업 활동과 소비자 대상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축산물시장 내 축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이력제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우리 축산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 및 축산물 소비 기반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노후 전기 시설 정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축평원 서울지원과 삼성식품(주)간 구성된 안
화우 모델로 본 한우 향후 발전 과제와 저메탄 사료 개발과 한우산업에서의 활용 글로벌 카길 곡물 구매·사료 배합 전략, 영양 솔루션, 품질 관리 글로벌 노하우 전문성이 하나가 되어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 구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에 참여하여 2일간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첫날인 9월 6일에는 ‘VUCA 시대, 한우의 미래’ 주제로 한우 특별 세미나를, 둘째날인 9월 7일에는 ‘국제 곡물 시황과 글로벌 카길의 품질 경영’ 주제로 양돈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우 특별 세미나 - 화우 모델로 본 한우의 향후 발전 과제 한우 특별 세미나의 첫 강의는 토호쿠대학 노상건교수의 ‘화우 모델로 본 한우의 향후 발전 과제’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노상건 교수는 ‘예측 불가능한 VUCA(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 시대에는 한우 농가의 주도적인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한우와 가장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진 화우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화우 사육 시스템은 세계 농업 유산으로 인정받고. 또한 화우 수출의 다각화로 화우의 세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2021년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 질병진단과가 ㈜메디안디노스틱과 산업체공동연구를 통해 개선한 돼지 인플루엔자 유전자 진단키트의 정식 품목허가를 지난 11일 취득했다. 돼지 인플루엔자, 특히 제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감염)병인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아형)는 지난 2009년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발생하여 14개월간 1만 9천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바 있다. 기존 진단키트는 돼지 인플루엔자 여부 및 제2종 가축전염병인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아형)만 검출 가능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키트로 2010년 개발되었다. 이번에 개선된 진단키트는 국내 유행하는 3가지 아형(H1N1, H1N2 및 H3N2)의 감별과 2016년 이후 중국에서 우점종으로 보고되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Eurasian avian-like H1N1 유전형4 까지도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RT-PCR) 키트이다. 현방훈 바이러스질병과장과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이번 진단키트가 상용화됨에 따라 농장의 위생향상과 호흡기질병 예방을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에서 주관하고 ‘결초보은 속리산 한우 작목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속리산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11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이 협조하여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에 의거해 진행했다. 등급판정은 1차와 2차(협의판정)로 진행되었고 항목은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의 소고기 등급판정 기준에 맞춰 심사했다. 심사 결과 총 24마리 중 1++등급 16마리, 1+등급 5마리, 1등급 1마리로 판정됐다. 그중에도 순위권의 6마리는 모두 1++A등급을 받았다. 경진대회 결과 최종점수 1,000점 만점의 997점 구희선 농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경락가격 31,303원)했고 990점의 신현호 농가, 986점의 박영호 농가가 ‘우수상’을 985점의 박복란 농가, 984점의 김상호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한우 모두 최종등급은 같지만 등급판정 항목 중 사육개월령 또는 등심단면적의 크기, 근내지방 세부 등급 등에서 세밀한 차이로 등수가 나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축산물 구매·이력번호 조회 인증 이벤트’를 연다. 이는 축산물이력제도를 활용하여 국내산 축산물을 구매한 내역을 인증하는 이벤트로, 구매한 축산물의 라벨과 이력정보 조회 화면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단, 정해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고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를 완료해야 한다. 축평원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150명에게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게시글을 올린 5명에게 특별상으로 벌꿀 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1월 6일에 축평원 공식 채널 및 개별 연락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평원은 로컬푸드와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종시에 소재한 싱싱장터에서 축산물을 구입해야 하며, 라벨과 이력조회 인증샷을 정해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1일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시험 도축된 축산물(소)을 축산법령에 따라 12일 1호 등급판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축산물공판장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 222에 위치하며, 지역 축산인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였다. 하루 소 200두, 돼지 2000두 도축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2021년 11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소 시험 도축을 통하여 도축 라인 현장 점검과 냉장 설비 능력을 테스트했으며 도축된 소는 한우 거세 2두로 등급판정 결과는 1++(7),1+등급으로 판정받았다. 해당 축산물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가공·유통 될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 “안동축산물공판장 개장에 앞서 필요한 절차에 적극 협조하여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협력 할 것”이라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충남 공주시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에서 ‘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해 12백만원의 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매월 급여에서 900원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1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 1억 1천만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이번 성금전달은 작년 2가구의 환아 지원 후 3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농협 임직원은 기부금 전달 및 농촌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금전달식에 참여한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아가정에 기금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소 질병의 발생 현황과 현장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신규 연구사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지난 5일 대전 KTX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임상수의사회, 생산자단체, 산업체, 농식품부, 지자체 방역기관 등 총 13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질병의 진단과 예방, 방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고 개선책을 제안하였다. 주요 논의내용은 첫째, 송아지 설사병 원인체의 꾸준한 조사가 필요하며, 둘째, 소 중독성 질병 발생과 선천성 기형 원인 규명을 요청하였다. 이를 위해 대동물 임상수의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공동연구 수행을 제안하였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의 농장단위 방역 관리를 위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이나 축산물 이력제 시스템에 농장내 검사 대상소의 검사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을 요청하였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질병상황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으며, 향후 문제점들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2025년 연구과제 수행 및 방역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 탁구 선수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도 종목에서 이하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탁구 여자단체전에 출전한 서효원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한국마사회 유도, 탁구 선수단 총 4명이 출전했다. 출전한 종목과 선수는 △유도 이하림(개인전 -60kg), 한주엽(개인전 -90kg·단체전), 이성호(단체전), △탁구 서효원(개인·단체전)이다. 올해 7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이하림은 9월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60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준결승전에서 삼사딘 마그잔(카자흐스탄)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후, 결승에서 양융웨이(대만)에게 밭다리걸기 절반을 내어주며 은메달을 확정했다. 비록 천적인 양융웨이에게 패했지만,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자신의 성적보다 한 단계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초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이끄는 등 좋은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평창군지부, 대관령농협 임직원들은 10일 수확철을 맞이하여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에는 박상용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 함원호 대관령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멀칭 비닐 철거 및 영농폐자재 수거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용 본부장은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인력 부족이 심화된 상황이다”라며, “우리 자산운용본부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수확철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범농협 일손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