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관절 병원 곧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치료부터 재활까지’ 구.바로병원의 정신을 이어받아 2021년 개원한 곧바로병원은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는 진실된 병원'이라는 목표에 맞춰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곧바로병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그 역사와 노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는 결의의 표현이다. 지난 2009년 개원한 구.바로병원(故이철우 대표원장)은 첨단시설을 갖추고 ‘치료부터 재활까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천 지역의 척추 관절 진료를 선도해왔다. 하지만 2014년 故이철우 대표원장의 급작스러운 타계로 인해 구.바로병원의 큰 축을 잃었고, 이후 그 유지와 핵심가치를 곧바로병원 이어받아 지역 주축 의료기관의 사명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신승준 병원장은 "병원을 개원하면서 병동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 것은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매형인 故이철우 대표원장이 지었던 것이기 때문"이라며 "고인의 바로병원 건립이념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병원장은 상호변경과 관련한 악성루머에 대해서도 명확한 견해를 밝혔다. “곧바로병원은 상호변경 과정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A,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외선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 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 SPF 지수는 50 미만은 각 숫자로, 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하고, PA 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집안,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 시에는 SPF15/PA+ 이상 제품이 적당하며, 스포츠 활동 등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SPF50+/PA+++ 또는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외선차단제가 물에 씻겨나갈 수 있는 해수욕장, 수영장 등에서는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7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직원과 3자녀 이상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감격(감동+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부모님을 모시거나 다자녀를 키우며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더욱 나아진 업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출산문화를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유 수유실을 설치하고 복무 제도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을 2017년 12월 획득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지난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이 주제발표를 했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해외 농업정책’ 발표를 통해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려된다”라고 밝히고, “가격보전은 공급과잉 확대를 야기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라는 체중감량으로 통용되는 격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여러 가지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계 위 숫자를 줄일 순 있겠지만 오랜 시간이 걸릴뿐더러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특히 복부나 팔뚝, 허벅지 등은 운동을 통해서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이기도 하다. 울산 제스필의원 정재유 대표원장은 “최근 체중감소를 위해서 많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비만클리닉 등 의료기관에서 시행되는 시술을 통한 지방제거다. 그 중 하나가 버블젯인데 이는 특수 제작된 캐뉼라를 삽입, 체내에 과하게 축적된 지방층에 약물과 CO2 가스 등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스 압력과 약물로 뭉쳐있던 지방세포들이 파괴되어 체외로 분출된다. 균형 잡힌 체형으로의 개선을 도우며 앞선 설명처럼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도 잘 안 빠지는 복부, 팔뚝, 허벅지, 엉덩이 부위에 주로 이용된다. 정재유 원장은 “최근에는 다이어트약 복용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처방이 필요한 영역부터 식욕억제를 목적으로 한 제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 편이다. 대표적 식욕억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성분이 점점 줄어들면서 피부가 늘어지고 눈가, 입가 등에 주름이 잡히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보이는 곳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질, 소음순 등 성기에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이완이 심해지고 소음순도 늘어지면서 비대칭, 비대증 등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된다. 만일 질염 등 질환에 자주 걸리거나 성관계 등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치면 보다 이른 나이에 이러한 현상이 생길 수 있으며 남들보다 노화가 심해 일상에도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외관상 콤플렉스로 작용할 경우, 당사자는 심리적으로 많은 타격을 받게 되며 기능 저하로 인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커져 질염이나 골반염, 방광염 등 여러 질환에 걸리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늦기 전에 신속하게 치료하고 기능과 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의정부 연세맑은산부인과 천주영 원장은 “최근 레이저를 이용한 질 타이트닝 시술을 활용한다. 이는 고주파 레이저를 질 깊은 곳까지 균일하게 조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피부 탄력과 마찬가지로 질 탄력도 콜라겐 성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콜라겐을 활발하게 생성하면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 국가유공자 대상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6월~7월(2개월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본인(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과 배우자, 그리고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중 만 20세 이상이다. 검사는 기초 항목부터 간·당뇨·신장기능 등 최대 67개 항목이며 사전 협의된 건강검진 항목 외의 추가 검진 항목을 희망할 시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된다. 신청은 지난 1일부터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보훈상담센터 문의 후 예약 가능하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의료정책 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검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같은 기념일에는 소중한 가족들에게 선물을 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30, 40대의 경우 부모님 선물을 고르는데 항상 고민이 많다. 자녀들의 경우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에 비해 부모님들은 체면 때문에 필요하신 것이 있냐고 물어봐도 답변을 잘 안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고가의 주류, 명품 의류, 악세사리 등 본인이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또 지인들에게 자랑하기 좋은 선물을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면 얼마전부터는 신체의 건강을 개선해주는 안마의자, 마사지기 같은 의료기기나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60세가 넘어도 일이나 사회생활을 왕성하게 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들이 증가하면서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 모모의원 고상진 원장은 “최근 60, 70 시니어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중 하나는 회춘 성형이다. 한 병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70세 이상의 수술 건수는 평균 약 28% 증가했다. 여성들의 경우 소위 리프팅 성형이라고 부르는 보톡스, 눈 밑 지방제거, 실 리프팅 등 안
숯불치킨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하 기영이숯불치킨)이 지난 29일 가맹 계약 250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기영이숯불치킨은 강인규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 ㈜기영에프앤비의 전문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2022년 5월 9일부터 약 24개월만에 가맹계약 250건을 이뤄냈다. 최근 인기예능 먹찌빠, 미운 우리 새끼, 나는 솔로(나는 SOLO),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협찬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창업 불황시기라는 말이 많지만, 브랜드 경쟁력으로 매달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매달 진행하고 있는 강한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등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처럼 늘 점주님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치킨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편하게 문의하여 다양한 창업 혜택과 브랜드 비전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영이숯불치킨은 도곡동 본사에서 5월 13일 ‘2024 성공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기타공공기관 84개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기타공공기관의 부처별 경영평가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결과를 각 주무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총인건비 인센티브(0.1%p)를 부여받아 2025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2021년 직무급제 도입 후, 직무급제 고도화를 위해 노동조합 참여를 확대하여 직무분석을 완료하였으며, 노사 상생 워크숍, 설명회 등으로 직무급 인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노사공동으로 ‘인사 ·보수제도 개선TF’를 운영하여 노동조합과 임금교섭을 통해, 직무급제 확대 및 개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에 직무급제 확대 ·개편에 대해 합의했다. 농진원은 이번 직무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기존의 직무차등급 외에 직무기본급을 설정하는 등의 직무급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를 노력 할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직무급제 확대 ·개편은 노동조합의 협력과 직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직무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