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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품질 앞세워 든든한 한 끼 식사제공

인생설렁탕, 첫 가맹점 경희대점 오픈
누구나 부담없는 친근한 메뉴로 자리매김할 터

더본코리아의 설렁탕·불고기 전문점 브랜드 인생설렁탕(대표 백종원)이 서울 동대문구에 첫 번째 가맹점 경희대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 첫 삽을 떴다.


지난해 더본코리아가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치고 올해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던 브랜드는 총 세 개. 롤링파스타, 리춘시장, 인생설렁탕이었다.


인생설렁탕 경희대점 가맹점주는 “처음에는 대학생들과 젊은 층이 설렁탕을 좋아할까라는 생각과 그래도 설렁탕은 누구나 부담 없이 먹지 않을까 하는 두 가지 생각 때문에 반신반의했다”며 “그러나 우려와 다르게 근처 대학생들도 좋아해주고, 주말에는 옛날불고기를 찾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 뿌듯하다. 요일별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나이대의 고객들이 즐겨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설렁탕은 아주 오랜 시간부터 남녀노소가 호불호 없이 즐겨온 대중적인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꾸준히 비싸지며 한 끼 식사로 부담스러워졌다”라며 “설렁탕이 다시금 고객들에게 친근한 메뉴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본코리아의 최대의 강점인 가성비와 퀄리티를 앞세워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든든한 인생설렁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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