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5.6℃
  • 흐림서울 11.0℃
  • 박무대전 11.9℃
  • 흐림대구 10.2℃
  • 박무울산 10.3℃
  • 박무광주 12.7℃
  • 흐림부산 12.0℃
  • 구름많음고창 9.4℃
  • 흐림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많음금산 11.5℃
  • 흐림강진군 12.7℃
  • 흐림경주시 9.7℃
  • 흐림거제 11.3℃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국·도비 확대 성과낸 최영일 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재정 확보 ‘총력전’

농해수위 예산 100% 증액…군비 부담 절반 이하로↓ 지역 재정 압박 완화 기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앞두고 가장 큰 현안으로 꼽혀온 ‘재정 부담 완화’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


최영일 군수가 국회와 전북도를 직접 뛰며 국·도비 예산 확대를 강하게 요구한 결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관련 예산을 100% 증액하는 성과가 나온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기본소득 정책이 초기부터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시작으로 15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수현 수석대변인,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 재정 구조의 문제점과 국·도비 확대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순환을 만들어내는 구조적 정책”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전북도의 적극적 참여를 재차 요구했다.


이러한 설득은 실질적인 예산 반영으로 이어졌다.


국회 농해수위는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기존 1703억원에서 3410억원으로 두 배 증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수정안에서는 국비가 40%에서 50%로, 전북도비는 18%에서 30%로 상향됐다.


반면 군비 부담률은 기존 42%에서 20%로 크게 낮아져 지역 재정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효과가 생겼다.


특히 전북도가 도비 30%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비 배정을 보류하는 조건이 명시되며, 책임 있는 분담 구조가 제도적으로 마련됐다.


이는 지방 정부가 단독으로 비용을 떠안는 구조를 벗어나도록 한 조치로, 지역에서는 “정책 지속성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예산 증액은 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실행 가능한 재정 구조까지 끌어낸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에서는 “사업 추진의 최대 고비였던 재원 확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지방비 부담이 과도하면 어떤 좋은 정책도 지속할 수 없다”며 “예결위에서 국·도비 증액안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예산안은 상임위 심사를 마치고 17일부터 예결위 예산소위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군은 예결위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기본소득 관련 국비 확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대가야축제’에서 만나는 우리돼지 한돈, 30% 할인 현장 특판 행사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고령 지역 대표 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가야박물관 앞에서 ‘2026년 한돈 현장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한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판매와 체험, 참여를 통해 한돈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돈자조금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비자 접점 확대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부스에서는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부위를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일자별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한돈 삼겹살을 활용한 ▲한돈 삼겹살떡볶이를 선보이고, 주말인 28일과 29일에는 ▲한돈 고추장불고기 시식을 진행해 메뉴별 차별화된 한돈의 맛을 전달한다. 간편식 형태의 메뉴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