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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국 순회 세미나 실시


한우 암소 도축 51.9% 시대, 암소 고급육으로 농가수익 올린다.

어미소 감축 청책에 따라 한우 암소 도축이 크게 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우성사료가 암소 전용사료와 프로그램을 시장에 접목시켜 농가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국 세미나를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대전에 이어 상주를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요즘 한우 도축 두수 증가와 경기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한우 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불황기라 움츠리기 보다는 시세가 좋아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암소 개량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육질, 육량, 효율을 기본으로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노부히로(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박사는 사료회사와 현장에서 쌓인 30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과학적으로 체계화시킨 실력가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고급육 산업에 큰 영양을 준 인물이다.


 

 

기무라 박사는 “경쟁력 있는 고급육 생산을 위해 기관의 등급판정 기준과 소비자의 선택기준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육질을 비롯한 기본적인 외형적 조건을 갖춰야 한다.”며 고기소의 탄생과 출하까지의 사육단계별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성사료 김건영 축우PSM은 한우 암소 도축률이 2012년51.9%(한우 도축대비)로 전년대비 11% 증가해 암소비육을 통한 수익증대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암소비육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로 “경산우의 경우 적절한 발정 억제를 통해 비육시켜야 하며 출산 후 최소 10개월은 비육 프로그램으로 관리하고,  5산차 이상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성사료는 암소 비육을 위한 사료로 거세우 사료와는 차별화되게 단백질은 강화하고 에너지는 암소의 특성에 맞추는 사료와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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