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 1000억/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쳐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K-POP 수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회 교육 문화체육관광 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음악 산업, 방송 산업 상장사 수출액 자료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1년 480억인 것에 비해 2012년도에는 2배이상인 1036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YG는 '우월드스타'싸이와 빅뱅 월드투어 일본공연,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494억원이 수익을 올렸으며, JYP는 2PM의 부도칸 공연과 아시아 투어를 통해 58억의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엔터테인먼트들을 비롯해 한국 문화콘텐츠가 더 많은 외화자금을 벌어들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 

SM 1000억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M 1000억, 대단하네요", "SM 1000억, K-POP 선두주자네요","SM 1000억, 이수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