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내년 공휴일 67일 / KBS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관련 방송보도 캡처>
'내년 공휴일 67일'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 중 하루를 더 쉬게 하는 대체휴일제가 10월부터 시행된다. 첫 적용일은 내년 추석 연휴가 될 전망이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10월부터는 어린이날, 추석 연휴, 설 연휴가 주말과 겹칠 경우 평일 중 하루를 더 쉴 수 있게 된다.
특히 내년 추석 연휴는 5일이 된다. 내년 추석 전날(9월 7일)이 일요일과 겹치기에 추석 연휴 다음 날인 9월 10일(수요일)까지 연휴가 길어진다. 본래 4일이던 연휴가 5일로 늘면서 내년 공휴일도 67일로 늘었다.
내년 공휴일이 67일에 이른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년 공휴일 67일, 벌써 내년이 기다려진다”, “내년 공휴일 67일, 좋다”, “내년 공휴일 67일, 12년 만에 최다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