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 감소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생닭소비가 급감한 토종닭 소비촉진을 위해 토종닭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13일 농촌진흥청 본청, 수원소재 소속기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천안 소재 농가에서 생산한 토종닭 1,000마리를 구매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기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모든 직원들은 주변 친지들에게도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알려 각 가정에서나 각종 모임 시 닭·오리고기 먹기와 가금육, 계란 및 그 가공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