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25일 오후 2시 농관원 회의실에서 제3대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 위촉식을 갖는다.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3대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으로는 원산지 표시제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언론 전문가인 농민신문사의 권남회 편집국장을 위촉했다.
특히, 권남회 편집국장은 농정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농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ㆍ소비자단체, 학계, 언론사 등 관계관이 참여하는 농소정협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 후에는 농관원의 원산지 표시관리 업무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언론 전문가로서 원산지표시제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원산지표시 실태점검을 위해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 시장 관계자로부터 원산지표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현장의 목소리는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매 분기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을 위촉·운영하여 원산지표시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