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한우의 소비확대와 안전성 홍보를 위하여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18일간 '행복 가득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 관계자는“우리 축산물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혜택을 드리는 한편, 봄축제 시즌을 맞이하여 체화된 부위(등심, 부산물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해 부위별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전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 300개소에서 한우고기 전 품목을 20∼50% 할인 판매한다.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은 49,800원/kg(1등급 기준), 불고기와 국거리(양지 제외)는 26,600원/kg에, 부산물(사골, 꼬리)은 8,800원/kg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므로써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