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일 대전시 반석동 지원사무실에서 충청남도 양돈산업을 이끄는 농·축협 및 영농조합, 산업체를 대상으로 양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요 회의는 양돈업체 교류를 통한 협의회 운영방향과 업체별 담당자 지정 등 협의회 운영 체계에 대한 구성 및 기준을 정하였으며, 축평원에서 제공되는 등급판정결과 분석정보 및 업체별 품질고급화를 위한 방법 및 2014년 전면시행되는 돼지이력제 운영방향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순 지원장은 양돈협의회를 구성하여 각 업체별 정보를 공유하여 품질고급화를 유도하면, 충남 양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