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희망찬 사회를 위한’ 공사의 나눔경영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0Kg을 기증하였다.
공사는 1985년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 시설을 관리하며 그 동안 쌓은 임직원의 기술재능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Happy House)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봉사 내용은 여름철 방충망 설치, 겨울철 단열필름 설치, 노후한 전등기구 및 하수배관 보수 등이며, 소방안전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되어 관내 장애인 가정, 일사일촌, 사회적 기업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폭 넓은 나눔경영을 실천하였으며, 공사는 지난 2월 26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지역사회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공사 기술봉사단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기술재능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등을 위해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