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이하‘농신보’)은 15일 강석률 농협중앙회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보증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3/4분기 경영성과 분석 ▲우수사무소 시상 ▲4/4분기 주요 추진과제 ▲보증지원 활성화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바 있는 창업지원 강화, 기술투자 우대 등의 보증제도 개선으로 현재까지 약 6천5백억원 이상의 신규보증 창출효과를 거두었고, 올해에도 예비농어업인을 보증대상자에 포함하는 것을 비롯하여 원양어업 경영자금과 원양어선 현대화자금에 대한 보증한도를 확대(30억~50억)했으며, 민간미곡종합처리사업자에 대한 보증료율 인하와 보증한도 확대(법인 50억) 등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농신보 보증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강석률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상무는“급변하는 대내외 농어업 환경속에서 농어업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농신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맞춤형 보증지원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