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일부터 ‘2017 산림분야 창업지원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공고는 2017년도 산림분야 창업지원에 적합한 예비창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창업의지, 경영마인드 등을 서면과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창업지원 주요과정은 신청자의 사업아이템을 분류 후 사업모델별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관련분야의 창업성공자를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현실성 있는 조언과 사업모델 정교화를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 전(全) 과정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 한국임업진흥원은 본 과정을 통해 임산물 재배·가공·유통업, 산림치유, 문화, ICT, 6차산업 등 임업과 타산업을 융복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38팀을 창업에 성공시키는 등 창업 블루오션으로 입지가 급부상 중이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업의지를 가지고 있는 자들을 창업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역량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창업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업희망자의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게시판 관련 게시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담당자 메일(pse52003@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