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이 11월 14일(금)부터 12월 19일(금)까지 수험생 힐링 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전 시설에 온천수가 공급되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 가능한 사계절 워터파크로, 최근 대규모 리뉴얼로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주요 어트랙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파도풀의 시원한 파도와 속도감 있는 슬라이드는 시험 준비 동안 누적된 긴장감을 풀어내기에 충분하며, 마음껏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다. 수험생은 정상가 기준 주중 50%, 주말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스플라스 리솜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낮은 최대 수준의 할인율이다. 수험생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수험생에게는 구명조끼 무료 제공 혜택도 추가된다. 수험생 특별 할인은 워터파크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 시 이용할 수 있으며, 매표 시 수험표 지참이 필수다. 온라인 예매 및 사전 구매는 적용되지 않는다. 스플라스 리솜 관계자는 “가장 큰 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시설과 따뜻한 온천수 테마파크에
미국 소형가전 브랜드 해밀턴비치(Hamilton Beach)의 한국 공식수입원 ㈜에이스코프가 스택앤프레스(Stack & Press) 푸드 초퍼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밀턴비치는 1910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브랜드로, 실용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밀턴비치 푸드 초퍼는 특허받은 스택앤프레스 기능으로 ‘누르면 작동·놓으면 정지’하는 직관적 방식을 구현했다. 여기에 뚜껑을 닫지 않으면 전원이 전달되지 않는 안전 차단 장치를 더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했다 또한, 고강도 스테인리스 칼날을 통해 균일한 다지기 성능을 제공하며 전용 용기는 BPA FREE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스코프 측은 “최근 홈 쿠킹 수요 증가에 따라 첫 출시 제품으로 푸드 초퍼를 선택했다”며 “해밀턴비치는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생활&주방가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깨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에 있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라는 4개의 근육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어깨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반복하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어깨 운동을 지속하면 어깨회전근개에 과부하가 누적된다. 조직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조직이 약화되면 작은 충격만 받아도 어깨회전근개에 파열이 생길 수 있으며, 선천적 및 후천적 문제로 견봉이 튀어나온 상태라면 어깨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위험은 더욱 커지게 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어깨회전근개파열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병력 청취와 함께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MRI 촬영과 같은 정밀검사 결과를 통해 어깨회전근개의 파열된 위치와 범위를 파악할 수 있다. 조직의 손상이 경미한 편이라면 물리치료 및 주사 요법,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술적 치료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파열 범위가 넓고,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
최근 안면윤곽수술은 단순히 얼굴의 크기나 형태를 줄이는 수술에서 벗어나, 얼굴 전체의 비율과 인상 조화를 세밀하게 설계하는 맞춤형 수술로 발전하고 있다. 과거에는 얼굴 폭과 길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는 이마부터 턱끝까지 이어지는 얼굴선의 흐름과 각 부위의 균형을 중점적으로 고려한다. 뼈 구조와 연부조직, 근육의 움직임, 피부 탄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윤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광대와 사각턱, 턱끝을 함께 교정하는 윤곽 3종 복합수술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광대축소는 단순 절제가 아닌 후상방 회전 이동 방식을 적용해 돌출 부위를 안쪽으로 이동시키며, 절제 부위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볼 처짐을 예방한다. 사각턱수술은 턱선의 각도를 부드럽게 정리하고, 귀밑각 일부를 남겨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면서 정면에서도 매끈한 하악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끝수술은 얼굴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턱끝의 전후방 위치와 하안면 길이, 대칭 정도를 정밀하게 분석해 절골 방향을 설계한다. 단순히 뼈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턱끝을 전진 또는 후퇴, 상승•하강시키거나 폭을 조정해 하안면 비율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광주 엘츠의원(대표원장 김석재)이 차세대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새롭게 도입하며, 한층 정교하고 맞춤화된 안티에이징 진료 강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맞춤형 리프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올타이트(Alltite)’ 리프팅은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이 적용된 비수술적 리프팅 장비로, 강력한 초단파 에너지를 피부의 진피층과 SMAS(근막층)까지 정밀하게 전달한다. 피부 깊은 층에서부터 리프팅 효과를 일으키는 동시에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시술 후 탄탄한 피부 탄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김석재 대표원장은 “올타이트는 시술 중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점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 짧은 시간 안에 리프팅 효과를 얻고 싶은 바쁜 직장인이나 일상 복귀가 빠른 시술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장비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별 피부 두께와 탄력도, 민감도를 세밀하게 분석해 출력과 시술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민감하거나 얇은 피부에도 안전하
힘찬병원 이정훈 의무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최근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 사의 ROSA(Robotic Surgical Assistant·이하 로사로봇)를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500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로사로봇은 무릎 전치환술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5세대 인공지능로봇이다. 2025년 4월 기준, 국내 50개 병원에 설치돼 있고, 2022년 1월 국내 출시 이후 작년 말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약 1만례에 달하는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짐머 바이오메트 사에 따르면 힘찬병원은 이 가운데 약 15%의 수술을 시행했다. 이정훈 의무원장은 로사로봇과 함께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인공관절수술로봇인 스트라이커(Stryker) 사의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이하 마코로봇)를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치환술도 활발히 시행하며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현재까지 총 3,000례 이상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단순히 수술 건수를 넘어, 작년 말 기준으로 국내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체 인공관절수술로봇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는
인체의 뿌리라고 하면 어디를 손꼽을 수 있을까. 무엇보다 소화기관이 아닌가 싶다. 소화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기관과 조직에는 영양 전달 자체가 어려워진다. 이는 전체적인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위염 등 소화 불량이 만성화되면 무엇보다 소화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이 중에서도 담적은 의심 대상 1호다. 소화 기관 이상으로 인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경우 생기는 음식 찌꺼기를 담적이라고 한다. 한 번 담적이 발생하게 되면 식후 팽만감, 구역질, 트림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먹는 양에 비해 체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는 담적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담적을 비롯해 소화 자체가 잘 안된다면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고민한다. 하지만 약은 증상을 완화할 뿐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지 않는다. 그래서 소화 기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자생력이라고 규정한다. 자생력은 소화 기관이 원래 해야 하는 연동 연하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힘이다. 증상 완화가 아니라 소화 운동 능력을 바로 잡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렇게 되면 원인 자체가 사라지다 보니 담적이나 소화불량
김포 톡스앤필의원이 최근 ‘베리미의원’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확장이전 및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베리미(Very Me Very 美)’는 ‘매우 나답게, 매우 아름다워지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인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겠다는 병원의 철학을 반영한 이름이다. 이번 상호 변경은 단순한 브랜드 교체를 넘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의 일환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베리미의원은 쾌적한 진료 환경과 확장된 공간, 업그레이드된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리미의원은 필러, 보톡스, 리프팅 등 비수술적 안티에이징 시술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결과를 추구하는 시술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확장이전과 리모델링은 고객분들께 보다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시술과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녀가 초경을 시작하면 혹여라도 키 성장이 멈추는 건 아닌가 우려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마다 남아 있는 성장 폭이 다르다 보니 단순히 초경이 키 성장이 모두 멈췄다고 보기 어렵다. 키 성장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자라난다. 초경 이후라고 하더라도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에 따라 키 성장 확률이 다를 뿐이다. 물론 성장 속도는 초경 직후부터 급격히 느려지다 보니 성장 관리를 위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초경이 시작됐다는 건 방향성이 달라졌다는 의미다. 몸 속 에너지가 이전에는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초경이 시작되면 일부가 성숙으로 넘어가게 된다. 방향 자체가 성장에서 성숙으로 바뀌는 만큼 속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아이누리한의원 분당점 신현숙 대표원장은 “그래서 초경 전 2년, 초경 후 1년 사이가 성장 관리의 골든아워다. 초경이 빠르게 진행되는 자녀가 있다. 이는 몸 안 에너지의 우선순위가 성장에서 성숙으로 전환된 만큼 전후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초경이 진행되기 전이라면 빠르게 성숙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그래서 초경 직전까지 성장에 방해 요인이 없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가 추진하는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이 지역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각 광역문화재단이 발굴한 예술활동과 작품을 아르코(ARKO)가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 연계형 지원사업으로, 지역에서 탄생한 우수 작품이 전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 단체들은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자문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단체의 운영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르코(ARKO)는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를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공연예술 분야의 작품제작지원단으로 선정하고, 총 15인의 책임PD와 함께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오페라, 전통예술 등 39개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별 맞춤형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지난 10월, 부산과 대전에서 열린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공연예술 분야 중간공유회에서는 39개 선정단체가 모여 단체의 작품과 자문 과정을 공유하고 사업의 참여 소감,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 어깨, 손목 등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화면을 바라보거나,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히 일시적인 근육통이 아니라, 반복된 자극과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신경•근육•관절에 손상이 누적되며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목, 어깨, 허리, 손목, 팔꿈치 등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피로감이나 뻐근함으로 시작하지만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나 관절 변형으로 악화될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파스나 진통제 등으로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한다는 점이다. 근골격계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다른 부위로 통증이 번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올바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중구 서울에이스통증의학과 고원혁 원장은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근육과 관절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치료 방법이다. 척추나 골반의 틀어짐, 어깨와 목의 긴장, 손목이나 팔꿈치의 과사용 등으로 인한 통증 부위를
러닝이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꾸준히 달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무릎 통증을 경험했을 것이다. 단순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넘기기 쉽지만, 달리기 후 무릎 바깥쪽이나 안쪽의 통증이 반복된다면 ‘장경인대증후군’이나 ‘거위발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장경인대증후군은 골반에서 시작해 허벅지 바깥쪽을 지나 무릎 외측까지 이어지는 섬유띠(장경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달리기나 자전거처럼 무릎의 굴곡과 신전이 반복되는 운동 중, 인대가 대퇴골 외측과 마찰을 일으켜 염증이 생긴다.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 내리막길 달리기, 또는 경사진 도로에서의 러닝이 주요 원인이며, 초기에는 달릴 때만 통증이 느껴지다가 방치하면 일상적인 걷기나 계단 오르기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무릎 안쪽의 통증은 거위발건염일 가능성이 높다. 허벅지 안쪽 세 근육의 힘줄이 정강이 윗부분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러닝 중 착지 불균형이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 원인이다. 무릎 안쪽이 붓고 열감이 느껴지며,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이 어려워진다. 특히 비만, 퇴행성관절염,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아주산업(대표이사 문승만)은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오랜 시간 수험생활에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그 곁에서 함께 응원해온 임직원 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트에는 격려 편지와 함께 스타벅스 텀블러, 찹쌀떡 등 시험 당일 기운을 돋워주는 아이템들이 담겼다. 아주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 수험생을 대상으로 응원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협력사 레미콘 운반사업자 자녀까지 응원 대상을 확대해 상생경영의 의미를 더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협력사 간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승만 아주산업 대표이사는 격려 편지를 통해 “그동안 여러분이 이 날을 위해 달려온 시간들을 응원하고 최선을 다한 만큼 원하시는 결실을 거두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학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노력과 그 여
LG전자가 LG전자 유튜브·인스타그램·앰버서더로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기업 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ESG콘텐츠 부문)’, ‘인터넷소통대상(제조·장치산업 부문)’을 받았다. 특히 LG전자 유튜브는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대상’에서도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대상은 6개 주요 시상 분야(개인 및 파트너사 대상 제외) 출품 기업 대상, 소비자 조사 및 학계·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 분야별 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 롯데, KT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기업이 출품한 가운데 18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달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는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 LG전자 주요 관계자와 HSAD, SMC, 엣지랭크 등 파트너사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
외식업계의 지형이 변하고 있다. 혼밥이 일상이 되고, ‘나만의 속도’로 식사를 즐기는 개인화된 경험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모노샤브’는 단순히 1인용 샤브샤브를 파는 식당이 아니라, ‘혼자 먹는 한 끼’의 가치를 정제된 방식으로 풀어낸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모노샤브는 1인 가구 증가와 맞춤형 식문화의 확산에서 출발했다. 과거 샤브샤브가 여럿이 함께 나누는 음식이었다면, 모노샤브는 그 본질을 유지한 채 ‘혼자서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한상’으로 재해석했다. 매장은 바석과 테이블석을 분리하고 좌석 하부 수납공간, 인덕션 일체형 테이블을 도입해 오롯이 조리와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주문부터 식사까지의 동선도 단순하고 논리적으로 이어져 불필요한 움직임이 없다. 이는 ‘혼자라도 방해받지 않고, 한 끼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모노샤브의 핵심 경쟁력은 변화하는 사회 구조를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했다는 데 있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1인 조리 시스템, 전통 샤브샤브의 온기와 현대적 편의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구성이 바로 그것이다. 모노샤브의 육수는 단순히 다양성을 위한 라인업이 아니다. ‘맑고 균형 잡힌 기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