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5일 서울숲공원 야외무대에서 '2017년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을 갖고 행사장을 찾은 5000여 명에게 소나무, 유실수 등 2만여 본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0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신원섭 산림청장(가운데)이 묘목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