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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급수기 동파되지 않도록 체크…누전쇼크 없도록 가온급수기도 점검

■금주 사양관리 포인트
소…음수온도 15∼24℃ 적당 1일 필요한 물의 양 40∼60L
돼지...실내온도 20~22℃ 유지하고 실내온도 편차 최대 감소시켜야
가금…-9℃로 떨어지면 활력·산란율 저하...볏과 다리 동상 우려도

겨울철 우사내부 깔짚은 톱밥이나 볏짚을 사용하고 바닥이 젖어있지 않게 자주 갈아주어 바닥이 항상 건조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위 스트레스에 약한 돼지의 경우는 분만사의 실내온도를 20~22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의 편차를 최대한 감소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어린 병아리 또한 저온에 매우 민감하므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온도에 가장 민감한 1주령 이내에는 저온에 노출되면 폐사율이 증가하므로 32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져 -5일 때 사료섭취량이 약 38% 정도 증가하게 되므로 평소 급여량보다 10% 내외 증량 급여해 대사 에너지를 높여주어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외기온도가 낮을 경우 음수량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며 음수에 알맞은 온도는 1524가 적당하며 1일 필요한 물의 양은 4060L가 필요하다.


분만 예정우는 별도의 깨끗한 공간으로 이동하고 깔짚 등을 충분히 깔아서 분만 후 외기온도로 인해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하고 분만 2주전부터 저녁 5시 이후 모든 사료를 하루에 1회만 급여하여 주간분만을 유도하고, 송아지가 출산되면 배꼽처리를 해준 다음, 즉시 마른수건으로 체표면의 양수를 닦아주고 헤어드라이기로 털을 말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한다.


또한 송아지 방에는 어미소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보온등을 달아주고 깔짚은 톱밥이나 볏짚을 사용하며, 바닥이 젖어있지 않게 자주 갈아주어 바닥이 항상 건조하도록 유지하고 유해가스가 밖으로 빠져 나가도록 적절한 환기가 필수.

양질의 조사료나 소화율과 기호성이 좋은 섬유질원을 배합사료와 함께 급여하도록 하고, 눈에 젖은 사료는 소화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잘 마른 사료를 급여하는게 좋다.

혹한기 급수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체크하고 가온급수기인 경우 누전여부를 확인하여 누전에 의한 쇼크에 주의를 기해야 한다.

 

돼지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미돼지의 번식능력과 새끼돼지의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생산성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분만사의 실내온도를 20~22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온도의 편차를 최대한 감소하는게 좋다.


또한 어미돼지 영양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로 겨울철의 번식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바깥 환경온도 변화에 따라 급여량을 조절. 환경온도가 적정 온도보다 1내려갈 때마다 권장 사료급여량에서 1%(2025g)씩 늘려 공급

신선한 사료와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번식돈의 경우 부족한 일조량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점등을 통한 조명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바깥온도 변화에 민감한 포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내의 젖을 먹는 새끼돼지)은 보온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돼지우리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파악해 새끼돼지가 샛바람을 직접 받지 않도록 공기유입 통로, 즉 복도를 확보하는게 필수적이다.


포유자돈들이 직접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보온등 아래의 온도는 약 28전후로 유지하고, 이유 1주일 전에는 23~25로 돈방의 온도를 유지 관리하고 이유자돈(태어난 지 3주 이상 6주이내의 새끼돼지)들이 새끼돼지 우리로 이동했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유자돈 입식 전 입식할 방의 실내온도는 30 이상으로 유지하는게 좋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돼지우리바닥이 습하지 않도록 하고 샛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돼지의 체온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환기를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겨울철에는 돼지우리 내 유해가스가 높아질 수 있으며 발열기 사용빈도의 증가로 인해 습도가 낮아져 돼지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돼지우리 내 환기 불량으로 인해 돼지의 사료섭취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를 실시하는게 좋다.

 

가금

어린 병아리는 저온에 매우 민감하므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온도에 가장 민감한 1주령 이내에는 저온에 노출되면 폐사율이 증가하므로 32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큰 닭은 저온에 대한 저항력이 비교적 강해 환경온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더라도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지만 환경온도가 0이하로 내려가면 닭은 정상체온 유지가 어렵게 되고, -9이하면 활력, 산란율 등이 심하게 저하하며, 볏과 다리에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남쪽 창문을 제외한 모든 창문에는 비닐 등으로 막아주며 벽은 단열재 등으로 차단하고 필요에 따라서 남쪽 창문도 비닐을 쳐서 실내온도가 10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에 밀폐된 상태에서 닭을 사육하면 닭의 호흡에 의한 산소감소와 이산화탄소 증가, 열풍기 가동에 의한 산소 소비, 계분에서 유해가스 발생, 먼지 등으로 사육환경이 나빠져 생산성이 떨어지고 호흡기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겨울철에도 최저 환기를 통해 계사 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해주고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

샛바람을 최소화하면서 바깥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와 내부의 따뜻한 공기가 섞여 계사 내에 골고루 분산되도록 환기팬을 가동하는게 좋다.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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