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23일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5000세트에 달하는 행복의 버거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업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관 및 가족들의 복지 증대를 위해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맥도날드가 제공한 행복의 버거는 소방청을 통해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및 공상 소방관과 그 가족, 그리고 교육훈련 중인 소방 교육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맥도날드는 우리 주변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소방청과의 이번 행복의 버거 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 여러분 및 가족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