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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음식점 영업위한 위생면허 도입 찬성

식품접객영업 개시 시 사업자 사전지식 전무할 경우 특별시험 치러야

 독일에서는 앞으로 음식점 영업 관련 직업교육을 받지 않은 음식점 영업자들은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위생면허증’을 보유해야 한다.


 최근 독일 각 주의 소비자보호부 장관들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구내식당, 대형 주방 또는 매점을 포함한 식품접객영업을 시작하려는 식품사업자가 사전 지식이 없는 경우 특별시험을 치러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한다.


 연방 소비자보호부는 5월까지 위와 같은 면허증(또는 인증)에 대한 입법 필요성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컨설팅 회사 Consult Gastro에 따르면 접객업 분야에서 설립자의 절반 이상이 관련 직업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계획되고 있는 ‘위생면허’ 시험은 특히 쉽게 부패하는 식품의 취급 시 필요한 지식 묻는데, 특정 식품의 냉장 및 보관, 제조 및 가공 시 위생표준, 식품의 원산지, 품질유지기한, 표시, 폐기물 및 섭취할 수 없는 부산물의 취급, 세척 및 소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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