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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코올이 뇌의 뉴런세포 파괴

성인 뇌보다 10대에서 2~3배 더 많은 뉴런 파괴

프랑스 국립보건연구기관 INSERM은 수년간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으며, 알코올이 뉴런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의 활동을 변화시켜 결국은 뉴런세포를 죽게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알코올이 뉴런세포의 표면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도 문제를 일으킨다고 밝혔다.


알코올의 메탄올 성분은 세포 속에 침투해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며, 그 결과 다양한 필수 단백질과 심지어는 DNA의 분해를 일으킨다.


또 메탄올은 뉴런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염증분자를 방출시키기도 한다. 한편, 알코올은 뉴런세포를 죽게 할 뿐만 아니라 뉴런세포의 생성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알코올은 뉴런들 간의 연결을 감소시키고, 신경 섬유를 감싸는 피막인 미엘린(myelin)을 점점 사라지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실제로 두뇌에 해롭고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알코올중독자는 뇌의 부피가 일반인보다 줄어든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이는 더 명백하다.


INSERM은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알코올 섭취의 영향에 특히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의하면 알코올은 성인의 뇌보다 10대의 뇌에서 2~3배 더 많은 뉴런을 파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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