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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사료원료 수입 주의해야”

일본 역학전문가 사토시 오타케박사, 베링거인겔하임동약 기자간담회서 강조
질병 병원체 오염된 사료원료 통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 높아

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발생국 사료원료가 질병 병원체에 오염되어 있으면 이동간에 불활화되는 것이 아니라 PED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살아있는 상태로 수입국에 질병이 전파될수 있으므로 발생국에서 사료원료 수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024~25일 양일간 진행된 한국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 연자로 참석차 방한한 국제양돈 차단방역 및 역학 전문가인 일본의 사토시 오타케 박사가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기자간담회에서 인접국가인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양돈농장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사토시 오타케 박사는 현재 Swine extension & consulting, Inc의 대표로 미네소타대학 양돈질병박멸센터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양돈수의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사토시 박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써코 바이러스 관련 질병의 진단 및 백신접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소문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진실을 밝히고 현재 일본의 양돈산업 현황과 질병상황, 특히 현재 26년만에 처음 발생한 기후현 양돈장의 돼지열병(CSF)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토시 박사가 발표한 일본 양돈산업과 질병상황에 대해 요약 정리한다.

 

기후(Gifu)지역서 돼지열병 발생...26년전과는 다른 새로운 바이러스

현재 일본의 돼지 사육두수는 9537천두(2014년 기준)로 한국의 돼지 사육두수와 비슷하다. 2016년 현재 양돈농가 5천호가 있으며 농장당 평균 모돈수는 190, 연간 모돈 당 평균 출하두수(MSY)18.8두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현재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돼지 수포병, 구제역에 음성이며 지난 20112월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돼지열병 발생은 지난 26년간 없었으나 201899일 돼지열병 발생이 기후(Gifu)지역의 양돈장 1개소에서 보고됐다. 해당농장의 돼지들은 즉시 살처분됐고 이후 어떤 양돈장에서도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26년전 일본에 존재하던 것과는 다르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이다. 기후(Gifu)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20181019일 기준으로 총 29건의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이 보고됐다.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지만, 이는 기후(Gifu)지역에 한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정부는 야생 멧돼지 집단내에서 돼지열병의 전파를 막기위해 노력중이며, 농장수준에서의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써코백신 접종 돈군 바이러스 검출됐다고 반드시 질병상태 아냐

상용화 써코백신은 PCVAD관리에 매우 효율적이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에서의 백신접종률이 100%에 가깝지만 PCV2 백신제품과 관련한 잘못된 소문들이 많다.

사토시 박시는 관련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돼지라면 혈액중의 바이러스 검출이나 항체가 수준이 큰 의미를 갖지만, 백신을 접종한 돈군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백신을 접종한 돈군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반드시 질병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며, 항체가가 높다고 반드시 방어능력이 높다고 볼수도 없다.


이날 박사가 소개한 써코 바이러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돈군에서는 바이러스 항원량과 생산성적(일당 증체량) 사이에는 연관관계가 있지만 백신접종돈군에서는 써코 바이러스 항원량과 생산성적(일당 증체량)과는 연관관계가 없다. 백신접종돈군 중 일부 돼지에서 써코 바이러스가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면, 일단 혹시 백신접종 과정과 백신의 보관에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하고 다른 질병과의 복합감염 및 사양관리를 점검하며 문제가 없다면 제한된 샘플검사에서 나타나는 개체차로 생각할 수 있다.

 

해외 질병전파 막기위한 국제적 협력 필수

돼지열병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여행객이나 돈육 가공품, 멧돼지 등을 통해 해외로부터 유입될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며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해외의 저가 돈육 수입을 막을 수 있는 장벽이 없어지게 되어 자국 양돈산업을 지키기 어려워질수 있다. 각각의 농장은 차단방역의 수준을 높이고 질병전파를 막기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다.


농장에서의 차단방역은 과학에 기반한 근거를 가지고 실시되어야 하며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하며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효과적인 방법이어야 한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실현 가능하며 이후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측정이 가능한 방법이어야 한다.


외국으로부터의 질병전파를 막기위해서 사료의 원료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최근에 미국에서 진행된 실험에 의한 논문에 따르면 발생국 사료원료가 질병 병원체에 오염되어 있으면 이동간에 불활화되는 것이 아니라 PED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살아있는 상태로 오게 되므로 질병이 전파될수 있으므로 발생국에서 사료원료 수입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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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스트레스 해소에 ‘산림치유’ 효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북 영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을 꾀하고자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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