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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리얼제품 ‘신호등표시’ 할 것

켈로그사, 내년 1월부터 표시제 도입할 터

켈로그사가 내년 1월부터 영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시리얼 포장에 ‘신호등표시’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켈로그사는 이전에 해당 표시제 도입을 거부한 바 있다.


2013년에 영국 정부가 도입한 신호등표시제는 소금, 설탕 또는 지방 식품의 양을 나타내는 것이며, 켈로그사는 소비자, 정부 및 소매업체의 의견을 듣고 위와 같이 결정에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비자단체 Which?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시리얼 제품뿐만 아니라 모든 시리얼 제품에 적용돼야 한다고 전했다.


신호등표시 시스템은 식품에 녹색, 황색 또는 적색을 표시해 소비자가 염분, 지방 및 설탕의 함량이 낮은 수준, 중간수준 또는 높은 수준인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켈로그의 새로운 라벨링은 2019년 1월부터 Coco Pops, Crunchy Nut, Corn Flakes, Rice Krispies, Frosties 및 Special K 등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2020년 초에는 완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켈로그사 관계자는 자사가 식품 구매자의 의견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발표이후 영국 내 자사 시리얼 제품을 모두 검사한 결과, 신호등 표시시스템을 재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켈로그사는 위와 같은 신호등 표시는 해당 시스템이 잘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유럽국가에서도 동시에 판매되는 자사의 다국어 포장 상자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일회용 팩에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는 켈로그의 시리얼 팩 중 80%에만 새로운 라벨이 부착될 예정이다.


영국에서 다수의 슈퍼마켓이 자발적으로 자사 제품에 신호등 표시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타 시리얼 제조사 Nestle는 2017년에 Shreddies 및 Cheerios를 포함한 자사의 시리얼에 신호등 표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Weetabix 또한 2016년부터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EU규정에 따르면, 신호등 표시 시스템은 자발적 차원의 것으로 일부 제조업체는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단체 Which?는 이 시스템이 의무적이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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