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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식이보충제 중 위험한 식물에 대한 안내

칡뿌리·아쉬와간다·마카 등 희귀식물 안전성 입증 불충분

독일 소비자센터는 식이보충제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소비자 정보 등을 제공하는 포털사이트에 접수된 약 1000건의 소비자 질의 및 불만신고 사항을 평가한 주요결과, 소비자들은 식물 추출물, 비타민, 미네랄성분 등이 일부 임의적으로 혼합된 것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제품들이 ‘천연’에서 유래한다 하더라도 일부 농도가 높은 식물 추출물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칡뿌리, 아쉬와간다 또는 마카와 같은 희귀한 식물의 경우 안전성 입증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다. 또 다양한 식물추출물, 조류, 버섯 등이 혼합될 경우 상호작용도 불분명하다.


지난해 11월에서 12월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무해하다는 제품의 성분이 광고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제품을 구매하는 데 제품의 성분이 구매 기준이 된다고 전했다.


이 기관의 경험상 건강관련 블로그 또는 사용 후기에 특정 성분이 특히 건강에 좋다고 광고되고 있지만 유럽연합법상 건강 강조표시는 Health-Claims 규정에 정해져 있다. 식물 또는 허브 추출물과 같은 기타 성분에 대해서는 구속력 있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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